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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커리 어빙글이 핫해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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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31 20:23:34

몇몇 어빙 팬 분들이 미래 기대치를 생각하시면서 커리는 금방 넘을 수 있다는 듯이 말씀 하신게 큰 것 같네요. 고작 7경기인데 그새 백투백 mvp라는 명패가 이리 넘기 쉬운 수준이 된 기분이라 커리 응원하는 입장에서 참 아쉽습니다. 이래서 우승을 하고 봐야하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팀 내 1옵션 여부나 미친 듯한 견제 등을 감안해서 볼 때 커리가 부진했다 하여도 보여준게 있는데 어빙이 그리 넘기 쉬울 수준인가요? 예전 위긴스 멜로 논쟁같네요. 위긴스가 미래 기대치가 최소 멜로급이라는 말에 꽤 많은 분들이 멜로는 깔고가는 수준이냐면서 발끈하셨는데 지금 제 기분도 그렇습니다. 정말 느바판에선 플옵과 우승 그리고 수상 여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14/15 우승 시즌 플옵때도 아무것도 안한 취급 받는 것 보면... 그런 의미에서 듀란트가 와서 너무 다행이고 구성이 어찌되든 타팀 시선이 어찌되든 이번 시즌 꼭 우승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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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31 18:22:45

어빙이 파이널에서 커리를 상대로 잘했기 때문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 같습니다. 실제로 눈으로 둘간의 매치업을 수많은 팬들이 봤으니까요.


어빙을 좋아하지만 어빙이 올해의 커리만큼 성장할지 회의적입니다. 커리는 백투백 MVP죠. 애초에 커리만큼 팬이 많은 선수도 아니구요. 왜 그렇게 보셨는지 의문입니다.

WR
2016-07-31 18:25:51

아 다르고 어 다르다 할 수 있겠지만 밑에 커리 어빙 라이벌리 글 보시면 결국 어빙이 더 나은 선수 되는 거 아니겠냐 커리도 매치업에서 이겼는데 같은 말이 나오는 것 보고 좀 허탈해서 그렇습니다. 똑같이 파엠 없는 건 같지 않냐는 말도 있었구요...

2016-07-31 18:30:21

그 파엠 없다는 댓글은 찾아봤는데 그전 댓글이 어빙은 르브론덕분에 견제안받으며 편하게 경기했지 않냐는 뉘앙스였네요.


WR
2016-07-31 18:32:48

과하게 말씀하신 감은 있지만 개인적으로 커리랑 어빙이랑 팀에서 가져가는 비중이 다르다고 보는 편이라 맥락상 동의하는 주장인데 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서요

2016-07-31 18:24:22

시즌으로는 릴라드를 넘었다고 보기에도 어려워보이는데, 포스트시즌 임팩트가 세긴 세네요.

2016-07-31 18:26:13

커리,어빙 둘다 더 발전은 없을것 같은데요. 어빙은 르브론 대신 롤을 더많이 받으면 스탯업은 해도, 둘다 기량발전은 없을것 같아요.그리고 위긴스 멜로급은 듣도보도 못한 소리네요. 팀버울브스 팬분들에겐 죄송하지만, 선수 개인기량은 넘사벽 아닌가요?

WR
2016-07-31 18:29:33

몇 달전에 그런게 있었습니다 미래 기대치에 관한 얘기죠 현재 기량이 아니라. 드래프트 기대치랑 나름 착실하게 발전하는 거 보면 울브즈 팬 입장에선 희망적으로 할만한 얘기죠.

2016-07-31 18:27:19

네 저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현재 베스트 플레이어도 커리라고 생각하고요. 어빙이 올시즌 커리를 넘어서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 되겠죠.
그런데 우승 파이널 mvp이 모든 걸 해결하는건 아니죠. 일단 커리는 플옵 전체기간동안 커리실력에 맞는 활약을 보이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WR
2016-07-31 18:31:23

14/15 때 꽤 잘했었던 걸로 생각합니다 파이널 2차전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최종 파이널 시리즈 성적도 보통의 mvp급이였어요. 올해 플옵은 뭐..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요. 플옵때 아무것도 못 보여준 선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요

2016-07-31 22:19:40

14/15도 커리는 정규시즌보다 못했습니다. 올시즌만큼은 아니어도 2차스텟은 모두 하락했구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이기가 임팩트를 보여줬기에 파이널mvp를 수상하였죠. 분명 빡빡한 플옵에서는 대부분 정규시즌보다 스텟이 하락하는것은 맞지만 커리는 그차이가 더 크기에 앞으로의 플옵에서 증명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07-31 23:08:55

커리에 대한 기대치를 어떻게 가지고 계신지 여쭤봐도 될까요? 사실 이런 얘기는 사람마다 기대치가 달라서 얘기가 맴도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커리를 범접하기 힘든 스탯깡패스러운 괴물 레전드로 기대하진 않아서...(대표적으로 조던 매직 등을 들 수 있겠네요) 그냥 말도안되는 무기하나로 자기 분야를 확고하게 구축할 수준으로 기대합니다.(밀러를 생각하시면 괜찮겠네요) 오랜 느바 역사 중 플옵에서 커리어 2차 스탯이 상승한 경우는 2~3명뿐이었고 대체로 하락하는 편이었다고 매니아에서 본 것 같네요. 조던과 하킴이 아마 유이하게 상승하는 케이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커리가 14/15 플옵내내 타 mvp에 비해 명함도 내기 힘들 정도로 유의미한 폭락이 있었나요?

2016-08-01 07:26:23

일단 유의미한 폭락입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아실꺼구요. 커리에 대한 기대치는 우승+파엠이라고 봐야겟죠. 커리에게 있어서 +되어야하는 부분이니까요.

2016-08-01 20:25:13

2차스텟은 떨어졌는데 평득은 오히려 올랐던 것 같은데...올해야 커리가 30점씩 넣었지만 

작년에는 평득이 23점 밖에 안되었습니다.
2016-07-31 18:30:46

너무 마음 쓰지 마셔요.

2016-07-31 18:39:16

개인적으로 단기전으로 선수를 판단하는 것 만큼 위험한 건 없다고 봅니다. 이번 파이널에서 어빙의 퍼포먼스는 분명 위대했지만 백투백 MVP랑 비교할 수준은 아니라고 봐요. 어빙이 커리와 비교되려면 장기레이스에서도 지배력을 보여줘야겠죠.

2016-07-31 18:41:20

어빙이 파이널에서 잘했다지만 존재만으로도 전술이 되는 선수와의 비교라...

2016-07-31 18:44:14

위긴스멜로건도 그렇고 그저 한두사람 의견으로 마음쓰지 마시길..

2016-07-31 19:05:29

저는 그냥 둘이 라이벌됬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썼는데.. 비교를 할 줄은 몰랐네요. 하하..


본의아니게 제글로 인해 파이어가 났나보군요.. 
2016-07-31 19:06:57

누구나 선배들을 위협하는 후배였다가, 후배들에게 도전당하는 선배가 되죠.
응원하는 선수가 앞서간 선수들을 넘어설거라 전망하며 행복한 상상을 해보지만, 그 비교 대상이었던 선수들의 팬들의 심정을 알게 되는 건 순식간입니다.

2016-07-31 19:10:04

모든 댓글을 확인하지는 않았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느바를 꽤 봐온사람들은 아직 어빙이 커리에 비비기에는 부족하다는걸 다 알죠
말씀하신의견은 윗분 말씀처럼 소수의 의견이지않나 싶습니다
어빙팬인 제가봐도 어빙은 커리보다 단7경기를 잘했을뿐이고 커리는 어빙보다 몇십경기를 더 잘했죠
단지 어빙이 어린나이에 벌써 커리와의 매치업에서 승리하면서 우승을 했다는거에 기대감이 커져서 그런 의견이 나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16-07-31 19:16:37

커리가 더 좋은 선수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서브룩과 상대에서도 더 잘했다고 말하기 힘들고 파이널에서도 어빙한테 위닝샷맞고 밀리는 모습을 보였던게 임팩트가 컸다고 봐요.
그래도 시즌들어가서 커리가 작년과 같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이런말은 없어지겠죠.

2016-07-31 19:47:14

당연지사 어빙 혼자만의 공은 아니지만 서로의 대결에서 우승을 했고 우승을 중요시 하는 만큼이나 팬들이나 시청자의 눈에는 포스트 시즌의 임팩트가 크지않나 싶네요 그렇기에 파이널에서 커리는 좀 부진했고 매치업상 어빙의 승리였죠 커리는 잘했지만 골스가 부진했다의 내용이였으면 이런얘기가 안나왔을수도 있다 생각 합니다 그리고 어빙의 마지막 쇄기삼점도 있었고요 물론 어빙이 앞으로 증명할게 더 많고 커리를 잡았단 생각은 들지않지만 커리를 넘을수 있겠다의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팬분들도 그러시지 않나 싶네요 그치만 어빙이 벌써 커리를 넘었다 개인기량을 넘어섰다는 결과로 증명하기 전까지 좀심해야되지 않나 싶네요 엔비에이 시청자로서 앞으로의 포가 대결들이 기대가 되네요

2016-07-31 20:06:21

커리와 릅을 비교하는 것이나, 어빙을 커리와 비교하는 것이나 또이또이네요.

2016-07-31 20:32:34

머.. 르브론을 조던하고 비교하는것도 또이또이죠

2016-07-31 20:19:14

어빙 팬이지만, 작년 올해 커리가 정규시즌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어빙도 보여줄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안합니다.

다만 올해 플옵 이전에 '르브론 이외의 해결사'역할을 기대했는데, 그걸 완벽하게 해냈고 증명해낸 덕에 더 큰 기대를 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더 잘해준다면 좋겠죠..)

개인적으로는 올 nba팀 세컨 이상 또는 파엠 같은 수상을 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6-07-31 21:37:37

시엠을 받은 선수는 역대로 봐도
그만한 가치를 팀우승으로
그리고 파이널 활약으로
증명시켜야하죠
설사 우승을 못하더라도
리그 최고선수의 실력을
가장 중요한 파이널에서
보여주어야하는데
파이널 커리는
백투백 엠브이피가
솔직히 너무 못했습니다
반면에 같은 포지션
어빙은 너무 잘했구요

2016-07-31 23:10:30

스테판 커리 25.8득점(FG 39.8%) 4.0리바운드 3.2어시스트 1.2스틸 0.8블락 4.2턴오버

카일리 어빙 30.8득점(FG 50.8%) 4.2리바운드 4.4어시스트 1.8스틸 1.0블락 2.4턴오버


3차전부터 커리 어빙의 성적입니다. 2차전까지 골스 2 : 0이었죠. 

까놓고 말해서 파이널 한정으로 둘이 팀 바꿔서 했으면 골스가 5차전 쯤에서 우승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파이널에서 둘의 활약도가 차이났으니...

WR
2016-07-31 23:18:20

파이널 활약 차이가 크다는 것 외에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엄연히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데요 플옵+정규 기간동안 컨테스트 강도도 다를테구요. 어빙도 한 유리몸하니 파이널 되기 전에 먼저 퍼졌을지도 모르죠. 파이널 시리즈 동안 커리가 헤맨건 인정하나 표본 7개로 커리와 비등비등하다고 하기엔 좀 야박하지 않나요

2016-08-01 00:52:00

어떤 분이 커리랑 어빙이 비등비등하다 했나요?

2016-07-31 23:42:43

이런식으로 어빙이 잘했던 경기스탯만 뽑아오는건 편향된 자료죠.


3차전부터 커리가 못했고 어빙이 잘했을 뿐인데


표본도 너무 적어 신빙성 없는 자료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8-01 00:54:09

3차전'부터' 커리가 못한게 아니라, 3차전 이후'에도' 커리가 못한게 맞는거죠. 커리는 3차전 이전에도 별로였으니까요. 어빙도 시리즈 초반엔 헤맸지만 적어도 어빙은 3차전 이후로는 꾸준히 잘했습니다. 사실 7경기 전체 스탯을 봐도 둘이 꽤 차이나는 편입니다.

2016-08-01 00:39:08

어빙이 커리를 넘는다는 분이 있어요?
세상엔 다양한 의견이 있고 소수 의견을 무시하면 안되긴 합니다만...두 선수 사이엔 그래도 아직은 꽤 큰 간극이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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