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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써본 캡스,골스의 내년 가정 ㅡ Good&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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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31 13:34:24

<p>&nbsp;캡스 팬이며, 르브론, 어빙, 러브, 그린, 커리, 탐슨을 다&nbsp;아끼는 NBA팬입니다. <img style="vertical-align: middle;" src="https://cdn.mania.kr/nbamania/g2//cheditor5/icons/em/41.gif" width="50" height="50"></p><p>두팀 선수들 다 건강하게 시즌을 마치길 바랄 뿐입니다. </p><p>&nbsp;</p><p>&nbsp;다른 분들도 댓글로 응원팀 Good&amp;Bad를 적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mg style="vertical-align: middle;" src="https://cdn.mania.kr/nbamania/g2//cheditor5/icons/em/47.gif" width="50" height="50"><img style="vertical-align: middle;" src="https://cdn.mania.kr/nbamania/g2//cheditor5/icons/em/67.gif" width="50" height="50"></p><p>&nbsp;</p><p>1. 캡스</p><p>&nbsp;</p><p>Good</p><p>&nbsp;</p><p>&nbsp;: 르브론의 운동능력 저하가 보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리그 최고의 스몰포워드로 불릴만하다.</p><p>&nbsp;어빙이 부상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는 요령을 깨우친다. 잔부상을 간혹 겪지만 정규시즌</p><p>72-75경기 정도를 출장하며 파이널도 건강하게 치러내고, 러브는 오프시즌 착실하게 준비하여 3점슛을 더 탄탄하게 다듬어 오며 리바운드+3점이라는 역할을 만족스럽게 소화해준다. 감량의 영향인지 다행히 이번 시즌엔 부상이 거의 없었다.</p><p>&nbsp;</p><p>&nbsp;케이 펠더는 올해 캡스의 가장 큰 수확이었으며, 최상급 스틸픽이었다. 수비에서 다소 아쉬움을 보이긴 하지만 벤치타임에서의 리딩 및 벤치 스코어러로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모 윌리엄스를 올해에도 3번째 포인트가드로 남게 하는 활약. 델리의 빈자리가&nbsp;딱히 느껴지지 않는다!</p><p>&nbsp;</p><p>&nbsp;셤퍼트의 작년 부진은 부상 때문이었던 것일까. 오프시즌에 착실하게 준비했던 셤퍼트는 14-15시즌의 셤퍼트로 돌아온다. 전 시즌보다&nbsp;크게 개선된&nbsp;3점슛, 수비로 팀에 확실하게 기여하는 3&amp;D 플레이어로. 루 감독은 매 </p><p>경기 전&nbsp;JR, 셤퍼트 중 스타팅 2번을 누구로 해야 할지 고민한다.</p><p>&nbsp;</p><p>&nbsp;정규시즌은 가볍게 하고 플레이오프에 달아오르는 캡스와 르브론이었지만, 마지막에 체력 안배를 하면서도</p><p>65승 17패를 기록, 골스 다음으로 정규시즌 2위, 동부 컨퍼런스 1위를 기록한다. 플레이오프 1,2라운드, 동부 컨파를 뚫어내면서 74승 8패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와 만난다. 3:2로 클리블랜드가 우위를 잡은 가운데</p><p>홈 퀵큰론즈 아레나에서 제임스의 패스를 받은 어빙이 풀업점퍼를 성공시키면서 버저비터로 우승을 확정.</p><p>4:2로&nbsp;2016-2017&nbsp;NBA&nbsp;FINAL 우승. 르브론은 퍼스트팀,&nbsp;시즌 MVP, 챔피언쉽, 파이널 MVP를 모두 따내며 </p><p>역대 2-3위를 다툰다.</p><p>&nbsp;</p><p>Bad</p><p>&nbsp;</p><p>&nbsp;: 르브론의 마일리지는 역대급이었다. 15-16시즌에도 운동능력의 상실이 언급되었지만 16-17 시즌에는</p><p>더 크게 느껴지고 더이상 예전 르브론의 존재감은 느낄 수 없다. 점퍼는 작년보다도 더 불안정하다. 보다 커지는 어빙의 책임. 팀은 토론토, 보스턴 등에게 밀려 5위를 기록.작년 아쉬웠고, 불운이 많이 따랐던 멤피스와 뉴올리언스의 바통을 이어받는다.</p><p>&nbsp;</p><p>&nbsp;델리의 빈자리는 컸고, 펠더는 아직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벤치 타임에는 매우 불안정한 리딩과 오펜스 전개로 몸살. 벤치타임 마진은 최악의 수치를 기록. 중요한 경기에서 르브론은 통 쉴 틈이 없다. </p><p>&nbsp;</p><p>&nbsp;플레이오프에서는 4위 밀워키와 격돌하는데 2:3으로 뒤진 홈 6차전에서 밀워키 빅3이 캡스른 상대로 우세를 가져가면서 디펜딩 챔피언 캡스는 2:4로 패배, 1라운드에서 탈락. 16-17시즌을 후 러브는 트레이드를 강력히 요청한다.</p><p>&nbsp;</p><p>&nbsp;</p><p>2. 골스</p><p>&nbsp;</p><p>Good</p><p>&nbsp;: 커리-탐슨-듀란트-그린의 빅4는 상대팀에게 재앙. 커리, 탐슨, 듀란트 셋중 하나는&nbsp;터진다.</p><p>둘 이상이 터지는 경우도 많다!! 역대 최고수준의 공격지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전체 1위를 기록.</p><p>커리는 작년보다도 좋아진 듯한 득점력과 효율성을 보이며, 골스의 역대 최다승 갱신을 이끈다. 듀란트와 경쟁이 붙긴 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MVP를 수상, 커리는 3년 연속 시즌 MVP를 가져간다</p><p>&nbsp;</p><p>&nbsp;듀란트의 작년 부진은 부상 때문이었다. 올림픽 이후 열심히 다음시즌을 준비한 듀란트는 점퍼, 림어택, 수비력으로 팀에 기여. 커리와 MVP를 다툴 정도다. 클리블랜드와의 정규시즌 2경기에서 모두&nbsp;듀란트가 40득점을 꽂아넣으며 가비지로 승리. 골스는 작년과 같은 패배는 없다는 듯이, 듀란트는 이제 르브론을 자신이 떨어뜨리겠다며 엄포를 놓는 느낌이다.</p><p>&nbsp;</p><p>&nbsp;생각보다는 팀의 림프로텍트가 괜찮다. 대미안 존스는 시즌 중반 합류하여 괜찮은 림프로텍팅을 보여주며, 주전 파출리아도 제법 괜찮은 림프로텍팅을 보여준다.</p><p>&nbsp;</p><p>&nbsp;작년 더티플레이로 여러모로 안좋은 이슈를 만들었던 D그린이지만, 작년의 패배가 쓰라린 교훈이 되었는지 더티파울을 하는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여전한 BQ, 다재다능함에 노련미와 성숙함까지&nbsp;겸비.</p><p>그린은 계속 발전한다.</p><p>&nbsp;</p><p>&nbsp;플레이오프, 상대팀을 연이어 4:0으로 깨면서 디펜딩 챔피언 캡스를 파이널에서 만난다. 빅 4가 돌가면서 터지며, 건강해진 이궈달라가 르브론을&nbsp;잘 제어하며 14-15 파이널의 느낌이 나게 한다. 캡스마저 4:0으로 제압하며 16-17 챔피언쉽 획득에 성공, 캡스의 리핏을 저지하고 리벤지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써낸다. </p><p>&nbsp;우승 이후, 듀란트는 골스에&nbsp;더 오래 남고싶다는 소감을 밝힌다. 그리고 커리는&nbsp;생각보다</p><p>저렴한 가격에 5-6년 재계약한다.</p><p>&nbsp;</p><p>Bad</p><p>: 커리-탐슨-듀란트-그린은 위력적이기는 하지만, 공격 기회가 적다 보니 슛감이 식을 우려. 기회가 제법 줄어든 탐슨의 슛 정확도가 떨어지고, 듀란트의 폼이 기대만큼 좋지 않다보니 위력이 반감된다.</p><p>&nbsp;</p><p>&nbsp; </p><p>&nbsp;</p><p>&nbsp; 보것의 빈자리는 컸다. 파출리아, 바레장, 다미안 존스 등 어느 센터에게도 만족스러운 프로텍팅을&nbsp;기대할 수 없다.</p><p>&nbsp;</p><p>&nbsp;이궈달라의 작년 파이널 허리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하락은 불운의 전조였을까. 경기출장수, 경기력 모두 기대 이하이다. 리빙스턴은 눈에 띄는 노쇠화로 예전과 같은 존재감있는 벤치 자원으로서의 활약은 기대할 수 없다.</p><p>&nbsp;</p><p>&nbsp;커리는 정규시즌을 건강하게 소화해내지만, 샌안토니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 2차전에서 대니와 카와이에게 꽁꽁 묶인다.</p><p>&nbsp;</p><p>&nbsp;작년 서부 1위였던 골스였지만 가솔이 가세하고 알드리지가 팀에 잘 녹아들며 카와이가 MVP기량으로 성장하고, 대니 그린이 'D'만이 아닌 준수한 '3&amp;D'로의 존재감을 되찾은 스퍼스에 밀려 서부 2위에 머물며, 시즌 MVP도 스퍼스의 카와이가 가져간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스퍼스를 만난 골스. 중간 커리가 빠진 가운데</p><p>2:2로 선전하지만 5경기 그린의 플래그런트 2로 분위기를 완전히 뺏긴다. 5,6경기를 내리 내주며 파이널 진출에 실패, 결승에 올라간 스퍼스가 캡스와 경기하는 것을 집에서 TV로 볼 뿐이다.</p><p>&nbsp;시즌 종료 후, 커리와의 재계약에는 성공하지만 듀란트를 놓치게 된다.</p><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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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31 13:06:39

카와이 시엠주셔서감사합니다

2016-07-31 13:08:04

현 상황의 굿 배드가 아니라 가정이셨군요

2016-07-31 13:15:19

IF지만 서도 부상에 대해서 다루는 건 조금 위험해보이네요 아무튼 두팀다 최고의 건강으로 최고의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2016-07-31 13:22:53

이 말씀에 동의합니다.

비록 가정이지만 부상을 가정한다는건 위험한 생각이신듯 하옵니다.

뭐라고 해야할까, 말에는 힘이 있는 법이니까요.

WR
2016-07-31 13:33:28

부상 언급은 제외했습니다. 저도 쓰면서 이상하게 찝찝했던 부분이지요..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2016-07-31 14:10:04

아닙니다 신선한 글 잘봤습니다 미네소타 플옵진출도 내용사이에 껴있었으면 좋았을텐데요 은근슬쩍 골스가 8위로 진출한 미네소타와 의외에 박빙에 승부를 했다던가...

Updated at 2016-07-31 13:35:40

부상을 예상하는게 재미있지는 않군요.

WR
2016-07-31 13:40:18

삭제했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16-07-31 15:27:42

너무 심한 BAD 네요

2016-07-31 20:22:01

부상이고 뭐고, 커리와 듀란트가 MVP 경쟁 붙으면 듀란트가 탈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워리어스 베스트 시나리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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