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 응원 포기하려 했지만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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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17:56:26
티보두 농구를 좋아 하고 노아를 매우 높게 평가한 사람이었지만 로즈랑 손잡고 뉴욕으로 가버리니 뉴욕을 응원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을 보니 불스가 너무 기대 됩니다.
론도 웨이드 버틀러 조합을 보고 있자니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이런 망한 조합으로 과연 어떻게 굴릴지 너무 기대 되네요. 어디까지 망할 수 있는지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작년 불스경기 거의다 챙겨 보았지만 불스는 버틀러의 팀이다 싶은 느낌을 전혀 못 받았고 버틀러가 다재다능할 뿐이지 수비 롤플레이어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르브론 잘 막았지만 사실 불스 스포 수비가 잘되는 선수가 없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생각이 들구요. 최근 공격력 넘치는 가드들이 넘치는 시대라서 공격력이 뛰어나다는 인상도 없었습니다. 스포로 뛴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수비는 그렇다 치더라도 공룡팔에다 사이즈 작은 스포로 공격에 있어 얼마나 버거워 할지 앞길이 막막하네요.
절대 상상이 안되는 조합을 빨리 보고 싶네요 !!
이번 시즌 뉴욕 선수들이 건강하다면 플옵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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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노아 제닝스 멜로 포징 다섯 명 모두 건강하면 컨파 도전 가능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섯 명이 인 당 75게임 뛸 확률은 음 음 음....
노아 부상이 만성이 되어 가는 것이 가장 걱정이고요, 장기부상 후 염가에 들어온 제닝스는 로또로 기대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