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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 16-17주전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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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30 09:50:35


현재 로스터입니다

근데 인디의 2번자리가 애매한데  CJ마일스가  티그와 함께 2번주전으로 나올것으로보고

몬타가 백업으로 갈것같거든요   마일스가 지난시즌 3번이였지만 2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티그와 몬타는 그닥 궁합이 좋아보이지않아보이고요


센터는 터너 백업센터는 제퍼슨   믿음직하고요

4번도 태디어스영 , 백업으로 라보이 믿음직합니다  신입 니앙도 기대돼고요


티그가 와서 폴조지의 부담이 줄어서 기대가 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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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30 09:50:18

이렇게 보니 엄청 좋네요 로스터...

2016-07-30 09:53:27

스타팅멤버는 진짜... 너무 기대가 되네요

2016-07-30 09:53:53

직접보니 뎁쓰가 후덜덜하네요. 조지의 부담이 줄어들거같아 큰 기대가 됩니다. 마일스 터너 대폭발?

2016-07-30 09:56:24

대신 수비쪽에서 부담이커질듯해요
티그가 수비가 좋다고졸수없고 몬타 마일스 수비가 안되서 불안하네요
백업들도 그렇고요
믿을건 영&조지죠

2016-07-30 10:26:37

티그의 수비는 나쁘지 않습니다. 수비 스탯도 조지 힐과 차이가 없고요. 스타일에서 조지 힐이 하프코트부터 강한 압박을 줬다면 티그도 굉장히 열심히 따라다니죠.

2016-07-30 10:35:09

아 그런가요??
저는 애틀경기를 많이본건아닌데
힐보다는 약한거같아서 썼네요
그래도 수비가 좋다니 다행입니다

2016-07-30 10:41:09

사실 힐과 같은 역할은 못하긴 할 것 같습니다. 워낙 독특한 수비 방식을 보여줬고, 상대 가드를 피지컬로 제압했으니까요.

나중에 글을 쓰려고도 했지만, 티그-마일스-조지-영-터너가 나올 경우 전 티그와 조지, 그리고 영이 퍼러미터 수비를 담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 실제 마일스는 수비에서 버티는 힘이 생각보다 좋고, 민첩성이 약해 퍼러미터 수비는 약한 반면 미드레인지 구간에서 상대 돌파를 막는 수비는 굉장히 잘해줬죠. 한편 테디 영은 속도도 빠르고, 활동량도 정말 많은 사실상 전형적인 포워드의 수비를 하더군요. 솔로몬 힐이 조지와 함께 코트 위에 나왔을 때와 같은 수비를 보여줄 듯 합니다. 티그는 힐-몬타-조지가 함께 있을 때 몬타가 담당했던 수비 형태를 가져가지 않을까 하고요.

2016-07-30 10:52:01

아 그렇군요
저도 영의 할동량에 기대하고있습니다
다음시즌 정말 기대됩니다

2016-07-30 09:54:21

폴조지 백업이 좀 아쉬워서
상황에 따라서 마일스가 3번으로 나오긴하겠네요
스터키 몬타처리하고 수비좋은 2번영입을 못한게 아쉽네요

WR
2016-07-30 09:59:58

맞습니다


수비가 좋았던 조지힐이 떠나면서

수비좋은 2번영입하고  몬타를 처리하고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이것만 제대로 됐다면 후덜덜했는데

하지만 사실 지금 로스터도 기대가 너무너무 돼서


내년시즌 너무 기대가 됩니다

2016-07-30 10:17:02

저도 정말 기대됩니다
사실 그동안은 수비가 좋고 공격력이 아쉬웠는데 영 알젭영입으로 공격력강화에 원하던 티그까지왔는데 수비쪽에서 폴조지 부담감이 너무커져서 불안한것도있네요
감독이 바꼈기때문에 불안감도 좀 있고요

2016-07-30 10:01:08

엄청난 창들이지만...방패는...

2016-07-30 10:05:26

새 소식 몇개 들어와서 글을 쓰려 했는데 여기다 대신하겠습니다.

우선 센터인 셰인 휘팅턴은 웨이브되었습니다. 디리그와 리그를 왔다갔다하며 살아남으려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다른팀가서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글렌 로빈슨은 올해 주전 로스터에 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저번시즌에도 뛰었고 이번 섬머리그에 워낙 좋은 활약을 보여줘서 폴 조지 백업으로 많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솔로몬 힐의 자리를 대신할거라 봅니다.


폴 조지는 이런 페이서스의 오프시즌에 대해 기대하고 있고 자신이 코트와 락커룸 내에서의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일스 터너는 다음시즌 무조건 성장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07-30 10:16:06

개인적으로 기대반 걱정반인데


가장 걱정이 큰건 가드진입니다.

몬타 엘리스야 백업으로 내려보내서 티그-마일스로 얼추 맞춰갈 수 있지만

나머지 조영, 애런브룩스,로드니 스터키 모두 온볼 플레이어에 수비가 좋은 선수들이 아니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좀 사이즈 좋은 가드를 원했는데 다들 꼬꼬마네요. (랜스 아니면 밴맥을 간절히 바랬는데.. 힘든가 봅니다)


빅맨진은 굉장히 보강되었습니다. 처음에 알젭 데려온다 했을때 의구심이 많이 들었는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좋은 계약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마힌미에서 알젭으로 바꾼건데, 전 이게 엄청난 업그레이드라 생각합니다. 아직 페이서스의 수비코치인 댄 버크가 여전히 있습니다. 말인즉슨, 알제퍼슨의 수비가 어느정도 시스템상에서 보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둘이 차이를 보이는건 공격력이죠. 알 제퍼슨, 당장 2014년에 올느바 써드팀에도 들었던 선수입니다. 포스트업 스킬로만 따지면 리그내에서 손꼽히는 선수고, 플옵에서 그 실력을 수차례 증명해낸 바 있습니다. 마힌미같은 경우 이번시즌에 큰 성장을 일궈낸것은 사실이나, 출장시간이 크게 늘어난것도 고려해야하며 무엇보다 플옵에서 그 존재가 미미했죠. 마힌미같은 경우 공격보단 수비가 부각되는 선수인데 그 역할은 제 생각에 터너가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결국 정리하면 마일스 터너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가장 중요한건 역시 부상에서 나오는것. 다음시즌에 70+만 뛰어줬으면 정말 좋겠네요. 터너가 주전으로 나와줘야 알 제퍼슨이 백업으로 나와 나이가 들어도 괜찮을 만큼만 뛰어줄 수 있겠죠.


Updated at 2016-07-30 10:23:27

셰인이 웨이브가 되었나보네요
솔직히 빅맨들은 보강을 잘해서 걱정이없는데 진짜 가드진들이 걱정되네요
대부분 온볼플레이어에 수비가 대부분안좋다보니 어떻게든 밴맥이라도 데리고왔으면했는데...(랜스는 나갈때 안좋게나가서 기대안했고요)
어떻게든 스터키라도 처리를 했어야했는데...

2016-07-30 10:43:10

글로삼은 수비에 집중한다 했는데 썸머에서 여전히 수비는 엥간 못하더군요. 공격은 참 많이 발전했던데 아쉽습니다. 스윙맨 포지션에서 확실한 퍼러미터 수비수가 조지와 영 뿐이네요.

2016-07-30 11:27:48

저같은 경우 썸머리그는 조영, 니앵, 글삼 이렇게 3명 보고 있었는데


글삼이나 조영같은 경우 루키도 아니고 느바에서 나름 시간 부여받고 뛰던 선수들이라 크게 신경 안갔는데 글삼 수비가 안좋았나보군요. 이럴수록 폴 조지 수비 역할만 늘어나는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히어로스님은 니앵이 로스터 합류나 정규시즌에 제대로된 시간을 부여받으며 뛰리라 생각하시는지요? 전 개인적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2016-07-30 11:48:49

저도 한 10분에서 14분 정도 플레잉 타임을 부여받으면 좋겠습니다. 버드 사장이나 맥밀란 감독이 알젭과 영, 알젭과 터너가 함께 뛰는 시간들이 많을 것이라 했기에 얼만큼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슈터+플레이메이커를 시장에서 찾던 페이서스였는데, 워낙 슛은 좋다고 평가받던 니앙이었고 썸머에서도 플로어에 나왔을 때 꽤 코트를 넓게 쓰더라구요. 코트가 뻑뻑할 때나 공이 잘 돌지 않을 때 간간히 나와서 윤활유 역할해주면 딱일 듯 합니다.

2016-07-30 13:32:43

가드진이 어무 약해보이지만
빅맨진이 좋아서 커버 될듯

2016-07-30 23:18:59

현재 로스터를 둘러보면 페이서스의 문제점은 외곽슈팅이 될 것같습니다.


트랜지션 오펜스에 더 특화된 로스터지만 반대로 알젭이 나올 때는 정통 세트오펜스를 해야하는데 알젭의 킥 아웃패스를 꿀떡같이 이용할 슬래셔나 믿을만한 3점슈터가 적은게 흠이네요. 

조영이 포인트가드 역할이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것이 맘에 걸리고, 글렌로빈슨3 이 정규시즌 출장시간을 밀어서 받을텐데 잘해줄지 걱정이네요. 

마일스터너가 제발 부상없이 건강하게 시즌치루길 바랄뿐입니다. 우리 잔디머리 귀요미는 부상만 없으면 알아서 잘 클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폴 조지도 좀 더 림 근처로 접근할 수 있는 볼 핸들링 연습 좀 많이 하구요. 국대에서 보니까 플로터같은 것도 구사하더군요. 예전부터 볼핸들링 발전이 슈퍼스타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그렇게 얘기해왔는데 쉽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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