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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터무니 없는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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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7 22:23:10

레딧(해외 웹사이트)을 보고 똑같이 매니아에서 따라해보고 싶었네요

댓글로 평소에 nba에 대햐여 가졌던 의견중에서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터무니 없는 의견을 제시하는것 입니다
지금까진 다른 매니아분들의 몰매?를 맞을까봐 두려워서 못 올렸던 의견들이요


PS. 그냥 가벼운 분위기의 글이니 너무 반박 위주로 흘러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말그대로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터무니 없는 의견이니까요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세가지는

1.현재 느바의 수준은 80~90년대 보다 향샹 되었다.
(과학의 발전으로 선수들의 운동능력,체력, 그리고 농구 전술의 발전 등등의 이유로요)
지금 국가대표팀이 90년대 국가대표팀 보다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2. 크리스폴은 포가중에서 all time top 2의 실력을 가졌다
(커리어는 부족하지만 실력만 본다면 매직뒤라고 봅니다
포가로써 갖춰야할 모든 스킬을 최상급으로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

3. 카와이는 MVP급으로 성장할만한 선수는 아니다.
(MVP 수준으로 가기엔 공격능력의 한계가 있다고 보지만 이번 시즌에 어떨지 확일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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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7 18:22:52

unpopular opinion thread같은건 매니아문화에선 제한될 부분도 많은 것 같아요. 좋아하는 선수들 칭찬은 많이 달릴테지만 선수 위트있게 흉보거나 저평가하는 의견은 즉시 차단될 듯해서..외국포럼에선 위트나 아이러니가 함께 하면 다 용인되는 분위기라

2016-07-27 18:24:07

2는 정말 아무도 동의하지 않을테지만 1이나 3은 어느정도 동의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2016-07-27 18:25:03

맷보너의 슈팅 메카니즘은 스테판 커리의 것보다 더욱 효율적이다

2016-07-27 18:25:14

카셀은 못생겼다
사실 롱리는 농구 잘 못한다
보너가 스칼라브린 이긴다

2016-07-27 18:55:05

3번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주제입니다.

2016-07-27 18:58:10

오 3번 궁금하네요

2016-07-27 19:08:51

아니1,2번말도안되는것아닙니까? 카셀은이미전세계미남 부동의1위는타놯고우주까지넘보는미남인걸요? 롱리는최고의센터아닌가요?그오닐도한수접고들어간전설의센터인데...신발장수도롱리없었으면우승6번못했습니다..롱리신의케리로신발장수이끌어준거죠...

2016-07-27 22:05:22

말씀은 바로 하셔야죠 아니 롱리가 갓이라지만 있지도 않은데 신발장수 우승을 어떻게 시켜 줍니까? 첫 쓰리핏때는 아니었어요. 롱리신이 군림하신 건 둘째 쓰리핏입니다. 신고하려다가 샘카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계신 것 같아 넘어갑니다.


2016-07-28 01:42:23

앗!그랬네요말씀들어보고제무릎을탁치네요...ㅜㅠ

2016-07-28 01:57:04

앞으로 느바 역사 더 공부하시고 롱리신은 갓입니다.

2016-07-28 09:46:31

알겠습니다 좀더공부해야겠네요...

2016-07-27 18:29:34

다른 건 제쳐두더라도 1번은 동의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2, 3번도 별로 터무니 없는 의견 같지 않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수 있다고 봅니다.

2016-07-27 18:29:49

1번은 터무니 없는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년간 기술적, 체력적, 전술적 발전이 없었다면 그거야 말로 큰 문제죠.

다만 프로 스포츠의 본질은 쇼인데, 사상 최고의 슈퍼스타가 현역으로 뛰면서 보고도 믿기힘든 스토리를 써내려가던 시기에 비하면 볼거리로서의 가치는 좀 떨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다른 오락거리가 풍성해진 이유도 있고요.

Updated at 2016-07-27 18:30:04

1,3번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2번은...

2016-07-27 18:30:29

제임스 하든의 저번시즌 수비는 나쁘지 않다..
뭐 이런건가요

2016-07-27 18:30:39
1은 많은 사람들이 동의할만해보이고 
2는 찬반이 격렬할것 같고
3은 동의 쪽이 많을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7-27 18:36:13

조심스럽지만 조던이 지금 현대의 농구에 와서는 그시절만큼의 커리어를 쌓기 어려울것이다!!! 라는 생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골스의 농구로 삼점이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오기도 했고 지역수비 등이 그때랑 달라진걸 생각하면요 언제까지나 추측이기에
그리고 제가 세상에서 가장 잘생겼습니다

2016-07-27 18:36:48

개인적으로 조던의 재능이면 어느 시대던 적응할거라 생각합니다

2016-07-27 19:08:56

더 넣지 않을까요? 더 넣고 더 막을것 같은데

2016-07-27 20:15:16

2003년 40살에 시즌 평득 20점 넣고 6리바 잡은 양반입니다. 조던이 현시대 사람이 아니라 너무 아쉽네요. 그 때야말로 너무 최강자라 모티베이션도 덜했을 텐데 휴 조던팬으로서 아쉬울 뿐입니다. 

2016-07-28 00:25:37

요즘왔으면.. 35-6-6을 한 10년 내내 할듯해보이는데요

2016-07-27 18:36:42

폴빠이기에 이악물고 눈딱감고 2번 동의합니다

2016-07-27 18:42:14

1번은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저런 주장은 80~90년대가 살기 좋았다라고 하는것과 다를거없죠
세상은 계속 발전하고  스포츠도 계속 발전합니다.

Updated at 2016-07-27 19:04:52

3번에서 MVP급이라는 것이 투표에서 강력한 MVP후보들 중 한 명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면, 이미 작년에 투표에서 MVP 2위를 차지하였기 때문에, 제기될 수 없는 주장인 것 같지만, 만약 3번에서 MVP급이라는 것이 MVP 수상자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면, 충분히 제기될 수 있는 주장인 것 같습니다.

2016-07-27 18:49:44
닉스는 이번에 동부 3위 안에 안착합니다.
2016-07-27 18:50:35

1번은 어느정도 동의
2번은 아직은 알쏭달쏭
3번은 mvp급이 안되도 팀성적에따라 향후한번은 탈수있다봅니다

2016-07-27 18:52:06

14파이널 르브론은 할만큼 했다
10 파엠은 가솔이다
05 파엠은 지노다
06 시엠은 노비다

2016-07-27 18:56:48

러브가 미네시절 스탯을 찍고 어빙이 커리의 TS를 능가하고 릅론이 시엠을 추가하면서 클블이 70승을 돌파할 것이다.

2016-07-27 19:03:22
크 러브 스찌라고 놀림받아도 좋으니 다시한번 미네시절 스텟찍어주길!
2016-07-27 19:01:33

솔직하게 셋다 동의합니다.

2016-07-27 19:03:29

아이재아 토마스가 얼굴로 말론의 팔꿈치를 가격했다

2016-07-27 19:04:43

1은 거의 당연한 이야기라고 봅니다. 물론 어느 팀의 멤버들이 해당 시대에서 더 높은 백분위에 위치했었느냐를 묻는다면 단연 드림팀이겠지만요. 2에는 소극적으로 동의하고, 3은 소극적으로 부정하고 싶습니다.

저도 이 플로우를 타고 몇 가지를 질러볼까 하는데요...

1. 이제 PER은 슬슬 그만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2. 듀란트의 기량은 이미 하락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반등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3. 버드>>매직.

2016-07-27 19:35:47

2번 동의합니다!

2016-07-27 19:05:45

나의 그곳은 이바카보다 크다

2016-07-28 03:08:10

저요! 죄송합니다..

2016-07-27 19:08:42

그리핀은 사실 날개가 있다
폴피어스는 은밀한 곳에 피어싱을 했다
크리스폴은 사실 위장 근무중인 경찰이다
클레이 탐슨은 사실 점토로 만든 로봇이다

2016-07-27 19:22:31

아무리 롱리라도 조던의 조력 없이는 우승 못했다.

2016-07-27 19:54:33
2016-07-27 19:25:36

작성자님의 의견에 대한 평가에 대한 댓글이 많네요. 그것보단 본인들 개인의견 적어주시는게 더 재밌을텐데

저는..

1. 하든은 매니아 내 에서 특히 고평가 되고 있다.

 

2. 파커는 한 번 쯤은 퍼스트팀을 받았어야만 했다.

 

3. 2차 스탯이 선수 평가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해서는 안된다.

 

4. 선수 평가에 있어 과거의 선수들은 현역선수에 비해 너무 심한 저평가 및 패널티를 받고 있다.

 

5. 커리가 14파이널에서 파이널 MVP 투표 0표를 받은것은 '부당한' 일이다.

 

이정도 되겠네요.  2번 문항은 안그래도 그만인 팬심이기도 합니다.

2016-07-27 21:29:06

재밌는 의견인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1. 미국내 커뮤니티나 이에스피엔 등 선수 랭킹 등에서 하든은 상당히 고평가 받고 있습니다. 오히려 매니아에서 객관적으로 보고 있으신 분이 많은거 같아요.

2. 파커는 퍼스트 팀급 선수 였지만, 좋은 가드들이 많았던 시대에, 딱히 누굴 퍼스트팀 빼고 파커를 주었는가..... 라는 의문에 답변을 못하겠습니다. 매년 파커보다 좋았던(퍼스트 팀에 적합한) 가드들이 2명 씩은 있었던거 같아요. 

3. 저는 2차스탯이 보여주는 바가 "리그 평년 수준과 비교했을 때 이 선수가 산출한 stat이 리그에서 어느정도 위치를 차지 했는가?"라고 생각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이차 스탯이 실제 경기력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신는데, 일차 stat 보다 훨씬 advanced 한 지표 라는 것은 부정 할수 없는 사실 입니다. 고로 선수 평가에서 중요.

4. 저는 과거 선수들이 저평가 받고 있다 생각 한적이 없습니다. 단순히 지금 시대 사람들은 그사람의 플레이를 볼 수 없으니 언급이 적고, 그 선수에 대해 알기가 힘들 뿐이지요.
솔직히 1차, 2차 스탯만을 기준으로 경기도 보지 못한 과거 선수 미화가 조금 더 많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윌트나, 빌러셀, 가깝게는 닥터제이 매직, 버드 등 제가 보지 못한 선수들에 대한 평가는 유보 하는 편이에요.

5. 안타까운 일이지만, 투표의 결과니 부당하진 않죠. 이궈달라 지인이 투표위원이었거나 이궈달라가 투표위원한테가서 "....... 이궈, 달라" 라고 했다면 부당해지겠지만요.



2016-07-27 19:26:26

1번 동의가 많으시네요. 사실은 저도 크게 동의하는 명제입니다.

2016-07-27 19:50:22

2에 대해서는 재능에 던컨처럼 살짝눈에 안뛰는 재능이 있습니다

강팀을 만드는 능력이요.

폴은 그게 부족한것 같네요. 운이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역대 no.2포가의 플옵 최대 상적이 2라운드라면 좀 웃기죠.

2016-07-27 20:03:20

현재의 nba 수준이 높아진건 시대 흐름에 따른 관점에서 시간을 개별적으로 쪼개서 봤을때나 가능한 것이지. 다른 시대를 비교한다는 동시대적 관점에서 보면 맞지 않는 말이라고 봅니다.
두 시대를 비교할때 과거의 한 순간은 그 시대 안에 가둬놓고 현재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역설이자 모순이고 90년대 선수들이 현재의 전술과 시스템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는 합리적인 전제를 적용한다면 1의 비교 자체가 무의미해 지죠.

2016-07-27 20:17:08

1. 조던은 올타임 넘버원이다.

2. 2018년 보스턴 셀틱스가 파이널에서 아쉽게 준우승한다.
3. 2019~2021년 보스턴 셀틱스가 쓰리핏한다. 
2016-07-27 20:26:31

리그 전반적인 수준이 향상되었다는것은 대부분 동의하지 않나요? 하지만 드림팀을 지금 미국 대표팀이 이길거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 국대는 실력순으로 다 뽑은것도 아니니까요.

2016-07-27 20:37:15

1은 동의, 2는 동의하는 편이나 애초에 '실력'이라는 단어가 너무 애매하므로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3은 약~간 그런 거 같으면서도 1옵션으로서의 카와이가 지금보다 스텟의 볼륨이 커질 거 같기도 합니다. 비율을 적당히 유지하면서 스탯 볼륨 늘리면 mvp 충분히 딸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가 해보자면,
1. 르브론은 이미 커리어 역대 3위다. 누적을 조금만 쌓으면 2위까지도 금세 갈 것이다.
2. 작년 파이널 클블 승리의 원인은 릅/어빙이라기보단 커리/반즈에게 찾아야 할 것이다. + jr
정도밖에 없네요

2016-07-27 21:08:32

2번은 공수양면 다 따지면 수긍할만하기도 해요.
3번은 제 생각도 저러긴 한데 공격 스킬이 더 늘지 않으면 엠비피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파엠 제외). 게다가 샌안 시스템이라면 말이죠. 근데 이미 수비는 두 말 할 필요가 없는 수준이라 공격이 조-금만 나아져도 엠비피 확률은 크다고 봅니다. 게다가 유력한 후보인 커리 듀랭이가 한 팀이다 보니 스탯 하락할 수밖엔 없으니깐요

Updated at 2016-07-27 21:22:38

1.현재 느바는 빅맨진이 과거에 비해 약해졌다

2.사실 하워드는 흑마법사다

3.루디 게이는 게이다

2016-07-27 21:16:46

1번은 동의합니다.


2번은 보통 PG 올타임 2위로 꼽히는게 빅오죠, .워낙 오래된 선수라 뭐라 말할 수 없지만 스탯만 봤을때는 글쎄요...


3번은 아직까지는 공격능력에서 부족해보이긴 하지만 앞으로 성장할 수도 있으니 단언하기는 힘들겠다 싶어요.

2016-07-27 21:24:00

1번은 저도 평소생각하던거라 찬성이구요 2번은 생각보다 많이 반대를하시는거같은데 저는 적어도 제가 직접 눈으로 본세대중에서는 폴이 pg에서 상당히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각 능력을 개량화해서 비교하면 키가 1번치고 컸던 매직말고는 딱히 떠오르지않습니다. 존 스탁턴정도가 되려나요?

Updated at 2016-07-27 21:32:28

1번은 NBA를 꾸준히 챙겨보시는 분들이라면 열에 이홉은 동의할 것 같고요 2번 3번은 잘 모르겠네요

2016-07-27 21:35:43

1번은 전 룰에 의한 발전이라고 보기때문에 별로 동의하고 싶지는 않네요

2016-07-27 23:50:28

1, 빅벤의 슈팅은 아름답다 못해 황홀하다. 그는 가장 과소평과된 슈터였다. 기록지를 보지말고 슈팅폼만 봐라.


2, 샘 카셀은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미남이다. 다만 인류가 아직 그의 용안을 받아들이기엔 일렀던 것 뿐이다.


3, 90~00년대를 주름잡았던 빅맨, 올라주원-샤크-던컨은 사실 '더 반지 헌터' 로버트 오리의 도움으로 겨우 반지를 추가할 수 있었다. 앞의 셋은 리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화이트 나이트였다면 실질적으로 이들에게 반지를 선사한 로버트 오리는 다크나이트였다.

2016-07-28 00:12:31

1,2,3번 다 어느정도 공감되네요.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1. 내쉬의 백투백 mvp는 과했다고본다.

2. 팀 던컨은 올타임 넘버원 파포지만 팀원을 잘만나서 5번까지 우승이 가능했다.

3. 오든은 부상이 없었어도 하워드보다 못했을 것이다.

2016-07-28 01:18:39

1 코비 아킬레스부상은 팔할이 마이크댄토니 탓이다
2 크리스폴이 레이커스로갔으면, 계속 플옵갔었을거다
3 필잭슨이 감독이였으면 판타스틱 레이커스는 최소 컨파까지 갔다
4 던컨은 샌안에서 뛰었기에 올타임넘버원파포 타이틀을 얻을수있었다
5 윌트챔버린은 20세기 최고의 운동선수다, 하지만 최고의 농구선수는 아니다. 그래서 올타임넘버원센터는 카림이다
6 5번과 같은이유로 올타임 넘버원스포는 르브론이아닌 버드다

2016-07-31 11:45:41

1. 농구는 실력보다 마누라가 중요하다.
그깟 공놀이...

던컨!?

누가 모라해도 난 리마의 그였던 선수가 nba선수중 젤 부럽...유니폼도 거꾸로 입던 그인데 어찌하여...

2. 선수의 전성기는 20후반 30초반이 아니다.
계약기간 1년남기 전 바로 그 순간, 그 시즌이다.

3. 선수에게 중요한건
계약기간이 길던가 큰돈이던가이다.
팀은 이를 깍기 위해 효율차트를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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