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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셜에 부정적 평가를 받다가 반전한 선수들 누가 있죠?(로터리픽 출신이 루키 계약 시절 거의 부정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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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6 11:22:39

로터리 픽이었지만 RFA이전의 루키 계약 시절 거의 ...... 포텐셜 면에서 언론, 전문가, 팬들의 절반 이상의 다수에게 부정적 평가를 받고 심지어 조롱을 받았는데 멋지게 반전을 이뤄 성장해서 언론, 전문가, 팬들을 입닥치게 만든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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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6 11:10:30

한때 동맥기-서조던으로 불리다가 리버스 만난 후 퍼스트팀 + 국대 올림픽 팀까지 된 디안드레 조던을 꼽아보고 싶네요. 

2016-07-26 11:17:26

로터리픽을 얘기하시는데 디안드레 조던은 2라운더 출신입니다.

Updated at 2016-07-26 11:26:15

아 로터리픽이란 조건이 있었네요? 로터리 픽인데 원석이면 모를까 루키 계약 시절 포텐셜이 작다고 조롱 받을 정도의 선수도 적을텐데 멋지게 반전까지 시킨 선수라면 정말 드물 것 같네요. 

2016-07-26 11:36:27

목드랩 초창기이긴 했지만 디안드레 조던이 탑5안에 든적도 있긴 했습니다.

드랲에 가까워질수록 죽죽 떨어지긴 했지만요.
2016-07-26 11:11:00

레전드 존 스탁스가 생각나네요.

2016-07-26 11:15:28

존 스탁스는 언드래프티죠

Updated at 2016-07-26 11:18:24

루키 시즌만 따지면 제임스 하든이 생각나네요.

드래프트 때도 괜찮은 스타터로 크면 다행이라 그랬고 루키때는 왜 오클은 타이릭 대신 하든을 뽑았냐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WR
2016-07-26 11:19:49

하든이 이정도 성장할 줄은 정말 모두가 모르긴 했을 겁니다.

2016-07-26 11:19:47

천시 빌럽스와 초기의 잠깐이지만 티맥도 생각나네요.

2016-07-26 12:01:53

와 천시 빌업스가 진짜 딱이겠네요.

2016-07-26 11:21:27
늦게 핀 꽃 마빈 윌리엄스요.

작년 같은 활약이 이어질지는 다음시즌도 좀 두고 봐야겠죠.
WR
2016-07-26 11:29:33

마빈 윌리엄스는 정말 애틀란타 시절에 정말 실패한 픽은 아니지만 성공한 픽도 아니었다는 여론이 중론이긴 했죠. 

2016-07-26 13:26:43

마빈은 그 자신보다도 그 뒷픽들때문에 실패한 픽으로 조롱받았죠
그 냥반들에 비교하면 누가봐도 실패한 픽이기도하고

2016-07-26 11:25:18

전 트리스탄 탐슨이 떠오르네요

루키시즌엔 결장도 좀 했고 많이 미진한데 비해 너무 높은 순위로 뽑혔다는 얘기도 나왔을 정도였죠
그리고 숀 리빙스턴도 초반엔 기량 자체가 모자른다는 평이 많았고 기량이 어느정도 잡히니까 심할정도의 유리몸이었는데다가 결정적인 무릎부상, 그래도 이젠 괜찮은 롤플레이어로써 좋은 활약 해주고있죠
2016-07-26 11:27:07

커리네요 


준수한 가드에서 역대급 선수로 발돋움 했으니
2016-07-26 11:31:19

당시 스카우팅 리포트 단점부분 발췌해봤습니다 


---
이번 연도부터 1번 자리를 맡고 있긴 하지만, NBA 팀들이 믿고 공격조합을 맡길만한 1번은 아님.

수비 시 스크린을 뚫고 가는/돌아가는 데에 고전.

난사 기질이 있고 쫓겨서 슛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예를 들면 West Virginia경기)

슈팅 난조 때문에 벤치로 쫓겨난 경험이 전혀 없음. 경기 중 슛을 계속 쏘아 올리면서 슬럼프를 극복해내야 했음. 경기중 난사가 자신의 전첵적인 효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잘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음.

수비수가 거칠게 다가올 때 어려워함.

신체적 한계와 사이즈때문에 골대에서의 결정력이 훌륭하지 않음.

1번 포지션에서 게임을 할 경우 멍청한 실수를 할 때가 있음. 상체에 근력을 향상해야 할 필요가 있어보이지만 태생적으로 마른 체형이라 불가능해 보임.

전부 다 극복해냈네요 
Updated at 2016-07-26 14:25:40

단점부분 모두 극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울것 같네요..


수비 시 스크린에 약한 점이 있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고..(자동문 혹은 사라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난사기질이 있고 너무 빠른 타이밍에 퀵샷을 하는 것은 지금도 여전하죠 잘들어갈때가 더 많으니 용인되는 부분인거지.. 스티브커도 탐슨과 커리의 퀵샷을 그리 좋은 시선으로 보지않는다는 말을 여러번 해왔었구요.

수비수가 거칠게 다가올때 어려워하는 점 + 멍청한 실수또한 이번 파이널 그리고 커리어내내 커리를 발목잡고있는 문제점들이죠..

특히 멍청한 실수는... 파이널 7차전때 4쿼터에 탐슨에게 비하인드백패스 턴오버가 기억나네요.....

2016-07-26 23:12:17

멍청한 실수는 진짜.. 이거만 고치면 될 듯 합니다만

2016-07-27 11:58:21

지금 해야될 패스와 안해야될 패스.. 혹은 해야될 플레이 안해야될 플레이를

커리가 놀고있는 레벨에서는 분명히 아쉬운 능력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16-07-26 11:31:16

길제로

2016-07-26 11:35:20

아레나스도 2라운더죠

2016-07-26 11:48:33

아항 '로터리픽' 선수인데 초반삽질하다가 나중에 잘한 애들 얘기군요

2016-07-26 11:37:05

윗분 말씀대로 천시 빌업스는 여기저기 팔려다니던 시절 몰락한 저니맨 취급받았었죠

WR
2016-07-26 11:50:51

레이커스 팬들에게 악몽을 주었지만, 정말 멋진 팀의 가드였다고 생각합니다.

2016-07-26 11:51:50

로터리픽인데 스카우팅리포트가 엉망일 수가 있나요?
기대감이 없다면 로터리픽이 아니겠죠.

2016-07-26 11:53:09

파우 가솔이요. 유럽빅맨이라서 그런지 리스크가 있지 싶었는데 사실상 넘버원 픽인 선수가 됐죠.

스티브 내쉬도 15픽이라 로터리 살짝 넘어갔지만 궤도에 포함시켜도 좋을 것 같구요.

웨이드도 5픽으로 뽑힌게 깜짝픽이라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였는데 대박난 케이스. 이건 저평가가 맞는 표현인가요.

2016-07-26 15:34:09

가솔은 신인왕 출신으로 알아서 아닌거 같다고 봅니다.

2016-07-26 11:57:38

웨스트브룩은 어떨까요?? 수비에만강점이있다는평이였지만 지금은...

2016-07-26 15:59:44

웨스트브룩은 레알인듯 발전의 끝을 보여준듯 해요.

2016-07-26 12:16:43

마이클 조던요. 3픽선수가 전설의 레전드가 되었으니...

2016-07-26 16:00:00

2픽 아닌가요?

2016-07-26 16:04:55

3픽입니다. 2픽은 전설의 샘보위...입니다. 

2016-07-26 16:42:36

터짐. 감사합니다.

2016-07-26 12:34:00

폴피어스? 10픽정도로 아는데 그게 원래 예상보다 쭉쭉 밀린거라 들었습니다

2016-07-26 12:42:48

조던아닐까요. 그 포텐셜로 3픽 밖에못하다니!

2016-07-26 12:45:52

개인적으로 질문에 해당되는 선수는 없다고 보구요. (빌럽스도 초반 커리어가 꼬여서 그렇지 드래프트 당시엔 충분히 뽑힐만한선수였죠.)
뽑고나서 루키계약시절의 모습으로 평가하는건 좀 결과론적인 이야기 같고, 상위픽에 잘 예상되지 않고 있다가 뽑혀서 세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터진 선수를 찾아야 하는데 일단 그런 타입의 선수들중 성공 전례가 거의 없네요. 예를 들면 04년도의 8번픽 라파엘 아라우조, 10년도의 6번픽 엑페 유도 13년도 베넷ㅡㅡ같은...

예상보다 빨리 뽑혔다고 평가 받은 선수는 위에 나왔듯 러셀 웨스트브룩하고 트리스탄 톰슨 정도가 있겠네요. 그나마 트리스탄 톰슨이 이 질문에 맞는 선수라고 보여집니다. 4번픽으로 뽑혔을때 분위기가 긍정적은 절대 아녔죠. 발렌츄나스가 뒤에 있기도 했고..

2016-07-26 13:02:33

릴라드도 어느정도 해당 된다고 보네요. 무명대학 출신이라서 평가가 매우 박했습니다.

2016-07-26 13:57:10

릴라드 같은 케이스는 찾아보면 꽤 나오죠. 중소규모 디비전 1 출신에 컴바인 이후부터 주가를 바싹 끌어올리며 지명된 경우.. 폴 조지가 비슷한 경우겠고, 같은 팀메이트이자 무명대출신 로터리픽 맥컬럼보다 훨씬 높은 평가를 받았죠. 아마 포틀랜드가 패스했으면 워리어스가 반즈 대신 뽑았을 확률이 더 높았다고 봅니다. 즉 드래프트 당시 플로어가 아주 극하로 떨어져도 10번픽 뉴올리언스를 지나치진 않았을거에요.

2016-07-26 13:03:37

폴징이가 뽑히고 펑펑울던 닉스꼬마팬이 생각나네요... 닉스의 최고 인기선수가 될줄은 이제 고작 루키시즌을 보냈을뿐이지만.. 빌럽스가 가장대표적일것같고 개인적으로 자신을 지나친팀들을 후회하게 해주겠다고(진실이형 따라하기) 패기롭게 선언한 윈슬로우가 카와이처럼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2016-07-26 13:24:00

좀 거슬러 올라가면 게리 페이튼이 비슷하겠네요. 2픽감은 아니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점점 성장해서 리그를 대표하는 공수겸장 가드가 되었죠

2016-07-26 13:28:47

그린 카펫에서 울었던 드루먼드
홈에서 오히려 극심한 야유를 받았던 레지 밀러
3픽임에도 저니맨으로 전락했던 천시 빌럽스

2016-07-26 14:35:19

가솔,웨이드,커리는 예상보다 높게 뽑혔지만 당장 신인시절부터 인정받았죠.
빌럽스가 드래프트 3번인걸로 알고 있는데 당시 평가가 좋지 못했으면 딱 맞는 케이스 같습니다.
만약 베넷이 올스타급으로 성장한다면 딱 맞는 케이스가 되겠네요.

2016-07-26 15:20:03

카와이 레너드도 수비수로 클줄 알았지 이렇게 MVP후보가 될거라곤 꿈에도 생각못했...

2016-07-26 17:20:13

내쉬와 커리정도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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