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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러셀때 파이널MVP 있었으면 몇개나 받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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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6 00:47:54

팀의 리더기도 하고, 시즌MVP도 많이 가져가고


전방위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준건 확실한데

파이널에서 득점만 보면 팀내 득점 4옵션 3옵션일때도 많아서 말이죠..

득점 1위 딱 2번에 득점 7위인적도 있고 하더라구요

현대의 파이널 MVP 시상 기준 아래에서 몇번이나 가져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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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6 00:50:34

이건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극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그많은 파이널을 다 본사람이 없으니... 적어도 제리 웨스트가 파엠 받는 일은 없었겠네요.

WR
2016-07-26 00:52:29

60년대 파이널을 15살때 보신분들도 이제 60대 중반이니..

2016-07-26 00:50:59

우승이 너무 많다보니 몇 개 잡수시지 않으셨을까요

WR
2016-07-26 00:52:41

11회중에 반절 가져가도 5회네요

2016-07-26 00:53:43

빌러셀의 장점 자체가 득점력이 아닌데


득점으로 팀내 1위가 아니더라도 파엠은 많이 가져갔을거라 봅니다.


디트2기때 벤월러스가 득점이 낮았다 한들


득점 외의 다른부분 만으로도 팀내 핵심이었듯이요.

2016-07-26 15:35:38

하지만 파이널 MVP는 빌럽스가 가져갔죠. 07-08보스턴에서도 가넷이 아닌 피어스가 가져갔구요.

00년대 이후 파이널 MVP 기준으로 본다면 빌러셀은 반도 가져가기 쉽지 않을겁니다.
파이널에서 팀에서 평균 득점 4위 인 시리즈도 수두룩하죠..
2016-07-26 01:05:12

몇번은 가져갈 수 있었어도 다 가져가진 못했을겁니다. 셀틱스 왕조의 실질적인 에이스는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공격수 샘 존스와 6-70년대 최고의 스몰포워드 존 하블리첵이었으니까요. 이 두 선수들은 득점력도 좋거니와 클러치 타임에 게임 접수하기 도사들이었죠. 이런 선수들이 팀메이트였으니 러셀이 11번중 한 4-5번, 그리고 이 둘이 각각 3-4번 나눠가졌을 것 같습니다.

2016-07-26 01:14:39

팀 속공, 수비의 핵심이었고 플옵에서 리바를 거의 경기당 25개 이상 잡았는데(두자릿수 리바 동료가 딱 한번, 루키시즌) 현대 기준으로도 생각해도 충분히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2016-07-26 01:52:32

요즘 기준으로 하면 꽤나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우승팀의 최다 득점자가 당연히 파엠 가져가는 분위기였지만 카와이가 타던 때부터는 좀더 다각적으로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보거든요. 블럭도 생각해본다면 (페이스와 요즘 트렌드를 감안해서 3,4개 정도로 줄인다 해도) 상대 슬래셔에게는 거의 절망적인 수비였을 테니 커리정도로 외곽으로만 게임 아작내는 수준 아니면 답 안나오겠는데요. 페이스 조정 후에 15득점,15리바,3블럭 이상한 시리즈에서는 파엠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016-07-26 07:13:46

등번호 처럼 최소 6번이상은
받았을겁니다
파이널 중요한 경기들에서
스텟으로만 봐도 엄청나게 활약한 경기들이 많죠
조던 샤크 처럼 파이널에 강한 선수가
빌 러셀입니다

2016-07-26 09:45:43

우승에 반이상은 받지않았을까요

2016-07-26 15:34:14

제가 파이널 시리즈 스텟을 찾아본적이있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을겁니다.

파이널시리즈에 워낙 득점을 다른 선수들이 많이 했던터라..
제기준으론 우승들중 파이널 MVP 받을만한 파이널스텟은 한 4번정도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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