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팀 추천

포틀랜드 정도가 딱 좋지 않을까요? 3점을 많이 쏘고 코트를 넓게 쓰는 시원시원한 농구, 상당한 실력과 그 실력 이상의 심장을 가진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 강력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젊고 에너지 넘치는 빅맨진, 이 선수들을 '완벽'은 아니라도 '최선'을 다해 녹여내는 감독까지 갖춘 응원하기 괜찮은 팀 같습니다.

키로 하지않는 스몰라인업에 화려한 팀은 역시 골스가..(죄송)
저도 포틀이나 오클이 어떨까 싶습니다~

아버님께 히트는 안맞을 것 같고 셀틱스 재밌지 않으실까

미네소타 어떻습니까 3점도 안쏘고 굉장히 올드스쿨한 농구를 하는 팀이라 예전 시대 팀 보는 느낌이실겁니다

전 올랜도도 괜찮을 것 같네요.

다시 재미를 붙이시려면 마이너한 팀보단 골스 같은 팀으로 관심을 두시고 나중에 맞는 팀 찾아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불스 세대를 겪으셨으니 본인께서 지금의 골스와 주관적인 비교도 가능하시겠고...

인디...는 어떨까요!!! 조건들이 나름 맞는것 같습니다만....
제 응원팀들 추천하자면
화려한건 역시 덩크 찍어대는 클리퍼스!!!
밀워키는 리그대표 길쭉이들이니 접어두겠습니다.

동부는 페이서스 서부는 클리퍼스 어떨까요?
올해 페이서스 장난 아닐거 같아요..

르브론제임스가 있는 클리블랜드를 추천해주세요
쇼타임레이커스와 불스왕조팬이셨으니 mj+mj인 르브론도 좋아하시겠어요

캐브스지요.

인디애나 보스턴 애틀랜타 정도...

서부보다는 동부가 볼 맛이 나거든요

키로만 안하고 재밌고 고투가이도 있고 이기는팀..

이번 우승팀 캡스가 딱이네요

클리퍼스가 딱인거같아요 강팀에 속하면서 화려한 농구를 보여주고 너무 사기적이지 않으면서 그리핀과 폴이라는 에이스 둘이 있구요 

올랜도 클리퍼스..

클리블랜드나 골스가 제일 보기 매미있지 않을까요?? 듀랭이 안갔더라면 OKC를 추천해드렸겠건만 ㅠㅠ

랩터스 어떨까요? 

웨스트브룩 우월주의!

남자면 오클!

솔직히 그래도 골스죠 단순강팀이라 추천보다 재미와성적 둘다 다잡은 팀이라..

과거와의 연결고리라는 측면에선, 73승의 골스나 mj+mj의 르브론이 있는 클블이 스토리가 제일 좋아보이네요.

현실적으로 주말에 국내중계 자주 해주는 보기편한 팀이 좋을거같아요. 골스네요

랍시티 추천합니다!!

진정한 사나이들의 팀..  멤피스 추천합니다..

위닝팀으로 시작해서 최애팀을 찾아가는게 맞겠죠

팀 추천이시니

스퍼스죠

팀던컨 이야기 아니었나요?

클리퍼스 팬이 되신 아버님~ 격하게 환영합니다~~ 

한화를 응원하시면 비슷한팀 응원하셔야죠!

말씀하신 조건이 딱 스윙맨 중심의 다이나믹한 팀이네요. 저희 아버지도 저처럼 스윙맨을 좋아하십니다. 조던 매니아에 코비도 즐겨보셨었죠. 그런 의미에서 르브론과 클블 어떨까요? 부록으로 제알도 있습니다

클블로 연착륙후 나중에 미네소타로 갈아타시면 되지 싶습니다

조던팬이면 포틀이나 릴라드로 만족못할겁니다
골스스타일이 아버님이랑 안맞네요.

아버님의 취향은 조,콥,티,릅,웨 급을 원하실듯

고투가이면 역시 하든이죠.
코트에 있는 40분 내내 고투가이 모드인데
휴스턴은 어떠신가요?

컴퓨터 같은 플레이의 폴과 실력이 늘고 있는 괴물둘과 올해영입도 꿀로한 클리퍼스로 오세요

올해 재미날 거 같습니다.

펠튼 중용하고 오스틴은 자말과 교대로 하면 좋겠지만, 게임 흥망의 열쇠는 아버지 닥리버스에게 달려있습니다.

3명의 주전진과 A급의 정대만 같은 불꽃남자 레딕

짐승같은 그리핀과 백업파포 브랜든 배스

짐승 디앙이와 다르게 슛감좋은 스페이츠

새로온 짐승 루키

화려한 드리블의 식스맨상의 자말

약간 언더독이지만, 재미나죠. 화려한 덩크와 톱스타들

클립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