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덴버 기사가 많네요.

기억을 되짚어보니 말씀하시는 것이 맞을 겁니다.

그리고 조키치라고 하는 기자분들 많더군요.

요키치가 이번 시즌에 인지도 확 쌓으면 좋겠습니다. per면에서는 포징보다 높은 녀석이니...

저도 팀 코넬리를 변호할 생각이 있는 건 아니지만 고베어는 유타가 잘 뽑은거라고 보는 게 맞겠죠 픽 거래도 사전에 합의되었었을 가능성도 있고, 또 상대적으로 보면 13년 드래프티 면면을 보았을 때 다들 엄한 선수들 뽑아놨는데(특히 1픽) 27번째 순위에서 뽑은 고베어를 트레이드 해버렸다고 저평가하는 건 너무 결과론적인 시각에서 본 가혹한 평가이고 또 앞선 26번의 기회에서 고베어를 지나친 gm들도 모두 해당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특히 1픽!)..고 사료됩니다.

그리고.. 요키치와 포징기스가 지금 팀이 서로 바뀌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요키치는 벌써 올스타 대우 받고 있을 것이고 포징기스는 아무도 모를 겁니다. 저는 두 선수간 그 정도의 레벨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정답은 시간만이 알겠습니다만.. 암튼 제가 코넬리에게 놀라운 점은 아직 딱 하나입니다 2라운드에 요키치를 픽한 것. 제가 맘 속 깊숙히 인정하려면 뭔가를 좀 더 봐야할 것 같습니다.

갈로가 인저리 프론이긴 한데 지금 굳이 팔 이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