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커리와 레이알렌의 클러치 능력에 대한 얘기가 많더군요

커리의 클러치 능력...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 내내 역대급으로 칭송받았었죠. Vs오클전이나 5분전 +-5점차 내의 스캣을 봐도요. 사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번 파이널에서의 극도의 부진 때문일텐데, 일단 이번 플옵 포틀랜드전 연장 만해도 좋았구요.

사실 지난시즌에도 커리의 플옵, 파이널 활약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 정규시즌만큼 빵 터지기 전이기도 하고, 그 이전 플옵들은 어차피 커리나 GSW의 위상이 지금과는 달랐기 때문에 칭찬받으면 칭찬받았지, 안좋은 활약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 비교가 조던이나 다른 역대급 선수와의 비교라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일반론 적인 얘기라면 뭐 클러치 능력 이번 파이널을 제외하면 흠잡을 데 없다고 생각합니다.

알렌이야 뭐 그 vs스퍼스전을 제외하고도 커리어 내내 훌륭했다고 보구요.

시애틀 시절 피닉스와의 2차 연장경기때 인상깊었는데 다시 알렌의 전성기를 보고 싶네요. 코비 81점 경기날이었죠.

저는 알렌이요!

커리 아직 커리어 많이 남아서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클러치 타임에 누구에게 맡기겠냐고 저한테 선택권 주면 커리갑니다.

저는 알렌입니다. 아직까지는 커리의 큰경기에 대한 클러치나 강점은 물음표라고 생각이드네요.

알렌이요.
2013년 파이널 6차전이 떠오르네요...

이건 알렌이죠.

알렌의 6차전 그 3점슛은 정말 제가 본 최고의 3점슛입니다

극적인 순간 마지막 공격에서 누구에게 슛을 던지게하겠냐.. 하면 저는 무조건 커리에게 줄 것 같긴 합니다. 그 이유는 커리의 장거리 3점 때문입니다~ 마지막 클러치라는것이 상황상 멀리서 어쩔수없이 던져야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때 넣을 수 있는 능력은 커리를 따라올수가 없는거 같네요

제가 감독이라면 다른 선수에게 공을 맡기고 

확실히 지난 파이널이 승자가 모든걸 가져가는 시리즈였네요.커리의 정규시즌은 클러치를 포함해서 대단했던걸로 기억이 나지만..

알렌형아한테 한 표 던지고 갑니다.

클러치에선 원모션보다는 투모션이 더 좋은거 같기도 하네요.

알렌옹에게 한표..
파이널 7차전에서 만약 러브의 수비를 뚫고 샷을 적중시켰다면...?

커리의 정규시즌 클러치 능력은 역대로 봐도 최고 수준이었지만 지난 파이널 7차전 클러치 상황(89:89)에서 던진 네 번의 슛이 전부 빗나갔다는 것이 뇌리에 깊게 남아서 아직까지는 믿고 맡길 확신이 서지 않네요.

이건 제 기준에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은데
전술적무브로 스팟업 3점을 만든다면 알렌.
아이솔레이션에 의한 풀업 3점이라면 커리.
커리의 오프더볼 움직임이야 두말할 것 없지만,
알렌 역시 마찬가지라고 보고
적어도 사이드킥에서만큼은 알렌이 우위에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앵클게임+아임백'커리라면 얘기가 분명 달라질겁니다

클러치 3분정도라면 커리
라스트 샷 한방이면 알렌!!

클러치 타임비교는 좀 그렇지 않나요?
커리는 공을 들고 시작하고..
알렌은 별도의 패턴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평범한 정규시즌이면 커리, 물러설수 없는 큰경기라면 알렌.

그래도 둘 중 하나 뽑으라면 커리를 택할듯요.. 냉정히 기본 슛 능력치 자체가 한수위라 봅니다

전 커리의 파이널은 파이널의 압박감도 있었겠지만 무릎의 영향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향후는 모르지만 지금까지보면 생각할 여지가 없이 알렌...

커리는 아직까진 플옵에서의 클러치한방엔 물음표가 붙습니다.

알렌도 보스턴,마이애미때 정규시즌에 꽤많은경기를 클러치슛을 넣었지요.

플옵에서의 클러치슛이 많아서 가려지네요.

보스턴 마이애미때 경기는 거의봤었는데 정규시즌포함하면 클러치슛넣는걸 40번은 넘게본거같네요.

그리고 전성기때 알렌은스팟업슈터가 아니었어요.

아직까지 클러치슛으로는 알렌위로는 레지밀러,조던정도밖에 없는거같네요.

커리가 또 앞설수는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