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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에 대한 가치평가가 우선시 되는게 요즘엔 안맞는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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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00:53:59

물론 우승은 천운이 따라야하고 선수의 기본 기량이 좋아야 하는거라고 물론 생각하지만

예전선수들의 우승 평가보단 요즘 선수들의 우승 평가는 조금 떨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재가 90년대 부터 NBA를 본 사람이라 그런진 몰라도 예전 선수들은 먼가 좀 더 투쟁심이나

경쟁심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레전드 들의 슈퍼팀에 대한 동영상만 봐도 밀러나 샤크 말처럼 그들은 상대를 이기는대 중점을 이였다고하죠

요즘 선수들 처럼 전성기 선수들이 모이는 모습은 쉽게 보기 힘들었죠.

그래서 더 그들의 우승이 매력적이고 커리어 평가에 높은 가치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요즘 올타임 평가에 리그우승은 가치가 올라가는대 개인적으론 최근에 들어서는 조금 애매한거 같습니다

매니아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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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22 00:55:58

그렇긴 하지만 막상 올타임 최강을 다투는 팀들을 생각하면 다들 각 팀에서 영구결번이 될만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죠...


방식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결국 다들 슈퍼팀 가지고 우승했다고 보기 때문에
WR
Updated at 2016-07-22 01:08:04

그렇죠 대부분 우승팀들은 대부분 그시기엔 슈퍼팀이라고 생각할수 있죠

어쩌면 재가 생각하는 프랜차이즈의 로망일수도 있겟네요

 

Updated at 2016-07-22 01:15:09

OKC가 우리시대의 그런 팀들이 될수 있었지만...

이제는...
WR
2016-07-22 01:20:18

OKC 굉장히 응원했습니다.

거기다 저의 최애팀인 샌안을 이겼는대

듀란트의 선택이 아쉽네요

하필 골스라니

 

2016-07-22 01:06:22

예전 빅마켓이라 팀 전력자체가 좋았던경우나 모여서 결성한 팀이나 어차피

팀전력이 좋은건 같다고 생각되구요 위에 파랑분님의 의견과 제의견은 약간 비슷한 케이스네요

그래도 뭔가 특별했다 느낄만했던 우승은 배드보이즈2기, 노비츠키 이 2개의 우승을 좀 더 가치가 높게 두고싶어요

Updated at 2016-07-22 01:09:20

우승에 어떤의미를 부여하는가는 개인마다 다르겠죠. 어떤 우승에 대하여 누구에겐 별로 가치가 없는 우승일수 있지만 또다른 누구에겐 최고의 우승일수가 있듯이요.
우승에 대하여 가치가 있고 없고의 문제는 답이 있을수가 없다고 봅니다.

WR
2016-07-22 01:10:35

가치가 없다는 애기는 아닌대

그냥 올티임 평가에 굉장히 중요시 되는 평가중 하나라 요즘에 들어서는 그 평가에 대한 기준도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는 거죠

2016-07-22 01:23:37

우승의 가치부여에 대한 예로 얘기한건데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오해하게 썼네요..
근데 어떠한 우승에 대한 평가기준을 어떻게 할것인가는 정할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개개인마다 가치부여가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기준을 잡아도 명확한 답이 없을꺼 같습니다.

WR
Updated at 2016-07-22 01:33:35

아.. 죄송할껀 아닌대

재가 말하고 싶은건 우승에 대한 평가에 대해 조금은 예전에 비해 낮아 지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싶었던 건대 저의 부족한 글솜씨 때문에

자꾸 슈퍼팀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가는거 같네요

물론 전팀들의 우승도 슈퍼팀이라면 슈퍼팀이겠지만요.

충분히 좋은 전력 아니면 우승권팀으로 이적으로 인한 우승들이 점점 많아 질거 같아서

우승에 대한 평가가 예전 가는 먼가 달라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입니다

2016-07-22 01:51:27

충분히 공감할수있는 의견입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nba역시도 스토리, 과정을 많이들 중요하게 생각하니까요.
저역시도 오랜 릅 팬으로서 마이애미에서의 리핏보다 이번 클블에서의 우승을 훨씬더 가치있게 생각하니까요.
허나 이것또한 결국엔 제 개인이 부여한 가치이죠.
해서 어떠한 기준을 잡아서 평가를 달리할수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2016-07-22 01:18:08

조던의 시카고만 봐도 명전선수 3명에 식스맨상의 토니쿠코치까지 있습니다. 리그 최고의 슈가에 최고의 스포, 수비왕 출신의 리바왕에 7풋 가까운 식스맨왕까지. 다 슈퍼팀이죠. 좋은 구단에 드랩되고 구단이좋은 동료를 픽하고 키우고 하는 것은 선수 개인의 역량과는 무관계한 로또같은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냐 아니냐는 가치우열보다는 개인적 호불호라고 봅니다.

WR
2016-07-22 01:50:38

그렇죠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준으로 잡으신 시카고만 해도 말씀하신 분들중에 3명은 드래프트죠

로드맨도 당시 기준으로 잡았을때 A급 선수일지는 몰라도 S급 선수는 아니였죠

90년 92년에 올스타 뽑혔지만 공격력 부재로 반쪽 선수였을뿐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도 있었죠

최근 JR스미스 같은경우보다 조금은 윗버젼으로 생각하면 댈거 같네요

JR이 빅쓰리로 포함안되죠

저도 프랜차이즈 우승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전선수들이나 올타임에 선수들은 거의 한팀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로또를 기다리다 우승했죠

그래서 더 높은 평가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승은 천운이라는 말도 있죠

 

2016-07-22 02:11:00

7연속 리바왕에 수비왕 출신의 명전 데니스로드맨이 식스맨상 딱 하나 있는 jr스미스의 조금 윗버젼인 선수라니요. 그냥 급이 다른 선수인데요.

로또를 기다리다 우승하는건 선수 개인의 역량이나 실력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드랩에서 대박이 터지면 되는거죠. 개인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건 불공정한 경우가 있죠.

조던이 복귀하고 루키급 샼의 올랜도에 무너지고 바로 로드맨을 데려왔죠. 드랩에서 대박터지면 그선수를 쓰고 안되면 데려오고 아니면 다른선수들과 뭉치거나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루트가 있는데 프랜차이즈 고집도 그 한 방법일 뿐이죠.

드랩이 잘되거나 팀구성이 좋은 프랜차이저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기준에 불과한데 딱히 선수평가가 더 높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지역연고가 있거나 팀팬이면 더 좋아할수는 있어도.

2016-07-22 01:34:40

슈퍼팀을 만들고나 역대급 시즌을 보내도 우승 못한 팀들도 꽤나 있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우승이 가장 가치있는건 맞다고 봅니다.. 이번 시즌 골스만 봐도 73승 하면 뭐합니까 우승 실패했는데..

WR
2016-07-22 01:39:53

그렇죠 슈퍼팀을 만들고도 우승 못한팀들도 있죠 LA나.. LA나...

그래도 그 팀을 나름 전성기 지난 선수들이였죠..

이번 골스는 역대급 팀이였지만 슈퍼팀을 만든건 아니죠..

저도 개인적으론 결승때 골스를 응원했던지라

2016-07-22 02:06:20

슈퍼팀 아니어도 우승 할 수 있습니다.


03-04 디트로이트 보세요.


우승 당시까지


주전 5명중 센터 벤 월러스를 제외하면


각자의 포지션에서 손가락안에 뽑히는 선수도 아니였습니다


그나마 벤월러스도 센터기근시대의 덕을 본


공격력 없는 반쪽짜리 수비형 센터였습니다.



2016-07-22 04:15:32

빅벤이 센터기근시대의 덕을본 공격력없는 반쪽짜리 수비형센터라고 표현할 선수인가요?

빅벤이 이런식으로 표현된다는게 좀 슬프네요.

물론 반쪽짜리라면 반쪽짜리죠. 공격력은 없다고보는게 맞는 수준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그 반쪽짜리라는 수비로 경기를 바꿔내던게 빅벤아니었나요?

센터기근의 덕이라.. 골밑에서 싸우던 던컨은 4번이고 가넷도 4번이고 형가솔도 4번이고 노비츠키도 4번이니 센터 기근은 맞네요. 그 기근인 센터에는 역대 최고 사기캐중 하나라고 불리는 샤크와 명전 들어가신 야오밍 정도밖에 안계시구요. 그런데 센터기근의 덕을 봤다기엔 당시 골밑에서 싸우던  빅맨들이 너무 어마어마하지 않나요?

그리고 빅벤이 림프로텍팅과 리바운드도 좋은선수지만 빅벤 수비의 가장 큰 강점은 헬핑이었고 그때 빅벤은 정말 프론트코트까지도 막던 선수였습니다.

센터기근의 덕을봤다는 표현은 좀 가혹하다고 느껴지네요.

배드보이즈 2기는 특별한 슈퍼에이스는 없엇던 팀의 우승이었고  빅벤이 올타임 센터 순위에서 높은 순위에 위치할만한 센터는 아닙니다.

그래도 센터기근시대에 덕을본 공격력없는 반쪽짜리 수비형 센터라는 말은

 DPOY 4회 디펜시브 퍼스트 5회 올느바 세컨드 2회의 선수가 들을만한 표현은 아닌거같네요.

2016-07-22 07:29:19

동의합니다
빅벤은 수비로 경기 결과를 바꾸던 선수였죠

Updated at 2016-07-22 02:34:05

근데 이런 객관적인 결과물에 주관적인 해석을 달리 할때는, 특히 스포츠같이 성격상 근본적으로 투쟁적일수 밖에 없는 카테고리는 결과적으론 대부분 이중잣대로 귀결 되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이렇게도 접근할수 있다고도 보고, 다르게 보면 금수저 프랜차이즈 동수저 프랜차이즈 생각해서 이런 접근은 선수평가보단 구단을 평가하는데 더 적절하지 않나 싶은데 사람마다 제각각이니... 결국 튜닝의 끝은 순정이란 말 비슷하게, 객관적 결과는 주관적 평가가 안들어가도 되는 선에서는 최대한 객관적 결과 그대로 두자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동의하는 마지노선안에 우승횟수도 들어가지 않나 싶습니다. 

2016-07-22 15:57:34

본문에 나온대로 천운이죠. 그 우승을 이룩했던 선수들도 좋은 동료복과 부상이라는 악재가 없어야하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요. 모였다고 우승하는건 아니라는걸 많이들 보았기 때문에 더 우승에 목말라하고 열광하는것 같네요. 오히려 농구하는 인구가 늘어나서 뎁쓰다 깊어지고, 다양한 전술로 하는 현대 농구가 더 예측하기 힘들어서 재밌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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