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스미스의 행선지는?
BleacherReport의 Adam Lefkor와 Howard Beck이 가볍게 J.R.스미스의 행선지를 예측해보는 토크 간략 내용입니다.
우선, J.R.스미스의 남을 가능성을 99% 이상으로 보네요. 그 이유로는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한 클리블랜드 팀 동료들이 그를 아주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의 악동 이미지를 생각하면 정말 상전벽해입니다.
지난 시즌, J.R.스미스의 평균 기록은 12.4점 2.8리바운드 1.7어시스트 1.1스틸에 야투 41.5%였으며, 디시젼 메이킹이 좋지 않은 특성상 야투율이 낮은 것은 감안해야 하고, 수비 또한 클리블랜드 합류 이후에는 곧잘 해주고 있습니다.
매튜 델라베도바가 년간 10M에 육박하는 금액을 받고 이만 슘퍼트가 년간 10M 이상의 돈을 받는 상황에서 클리블랜드가 우승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스미스는 시세 감안, 최소 15M 이상은 받아야 한다는 게 이들의 결론이네요. 그리고 모즈코프와 델라베도바를 내보낸 것이 J.R.을 어떻게든 잡겠다는 생각이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래도 재미삼아 행선지를 예측해보면, 유타나 브루클린, 뉴욕의 경우 J.R.에게 오퍼는 절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덴버, 피닉스, 필라델피아는 모두 리빌딩을 선언하고 로스터를 전면적으로 젊게 갈아엎고 있는 상황에서 나이도 30대이고 젊은 선수들의 멘토가 될 만한 성향도 아닌 스미스를 데려오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결론 : 그냥 클리블랜드와 재계약할 것이고, 어느 정도의 계약 규모로 계약하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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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슈 때문에 딴팀은 꺼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