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샐러리도 상당하네요.

맥시멈 fa 둘을 잡았으니 당연한 결과로 보이네요 

콘리가 많아도 너무 많네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하지만 그래도 숫자가 주는 위압감이 상당합니다.

전력상 이번시즌이 최고의 찬스네요 그후엔 랜돌프는 못 잡을 거 같구..

지금 로스터는 거의 다 찼습니다. 이번에 뽑은 루키 두명과 작년에 뽑고 디리그에 보냈던 가드 해리슨도 최근 다년계약 체결했죠. 3점을 위해 트로이 다니엘스도 영입했고...

현재 뎁스가

콘리-볼드윈-해리슨
폭토-로튼-다니엘스-아담스
파슨스-카터-자마이칼그린
지보-자렐마틴-디욘타
맠가-라이트

이 중 토니로튼만 비보장이라 로스터는 거의 다 찼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시즌 지보와 폭토가 계약 만료되는데 둘 다 나이도 있고해서 타팀에서 오퍼는 많지 않을거라 봅니다. 웬만해선 멤피스에서 은퇴하겠죠.

그리고 콘리-파슨스-맠가 이 새로운 빅3는 타팀에 비해 네임밸류가 떨어지지만 3명 모두 이타적이고 리딩이 가능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라 부상만 없다면 굉장한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고질병인 외곽 보강이 되었으니 골밑 부담이 줄거고 리딩도 좀 더 원활해질 겁니다. 전 현재 전력에 부상만 없다면(특히 백업 빅맨인 라이트... 이 녀석 부상이 결국 가솔 과로에 이은 부상으로 이어지고 시즌 접게 만들었죠. ) 서부에서 2~3위를 다툴 수 있다 봅니다. 던컨 웨스트가 다 빠진 샌안이 어느정도 전력을 유지할지 모르지만 올해보단 못할 거고, 크레파스는 폴이 천천히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중이고 그리핀의 발전은 더딥니다. 오클은 말할 필요가 없고 다른 중위권 팀 중에 올해 전력보강에 큰 팀은 별로 안 보이죠 (자, 무조건 2위 수성해서 골스만 컨파까지 안만나면...)

잘만하면 배드보이즈 느낌으로 MVP급 슈퍼스타 없이 우승할 수 있는 팀이 될것 같은데 말이죠

사실 느바에서 스몰마켓, 빅마켓 따지는 것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메이저리그처럼 3~4배나 예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모든 팀들이 1억 불 쓰고도 영업이익 엄청 챙기는 곳이 느바죠.

사치세 라인을 넘기지 않는 이상 멤피스가 충분히 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작년에 비해 멤버가 나쁘지 않은 만큼 부상 없이 잘 굴러간다면 올해 멤피스도 막강할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샐켑상한선 조금더 오르면 이거도 다 혜자계약처럼 보일수도 있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