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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서머리그 MVP 경쟁

 
  2927
2016-07-17 09:15:02

서머리그 초반만 해도, 디안젤로 러셀이나 데빈 부커가 엄청난 퍼포먼스들을 선보이면서 유력한 MVP가 아닐까 싶었는데, 지금 시점에서는 타이어스 존스 vs 타일러 율리스 vs 조던 맥레이로 보여지네요.

우선, 오늘 경기로 피닉스와 미네소타는 4강행을 확정지었고, 클리블랜드의 맥레이는 2시간 뒤에 브루클린과 경기하는데 이 경기에서 또 앞선 경기들처럼 30+득점으로 맹폭한다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타이어스 존스와 타일러 율리스는 1번으로써 팀을 안정적으로 잘 이끌어준다는 점이 장점이고(존스는 턴오버가 좀 많은 게 걸리지만..), 특히 율리스 같은 경우는 오늘 엄청난 빅샷을 터뜨리며 임팩트도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조던 맥레이는 평균 25.8득점을 올리는 엄청난 스코어러라는 점이 최대 장점이네요.

서머리그 MVP 경쟁도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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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7 09:46:55

율리스에게서 CP3의 향기가 납니다..
타고난 트루포인트 가드로서 팀원들을
열심히 뛰게 만드는 리더십이 있고,
무리하지 않는 운영, 하지만 중요할때는
본인이 해결해내는 능력까지..

비록 섬머리그 무대라 큰 기대를 갖는건
무리겠지만, 이 선수가 지니고 있는 능력들 자체는 NBA 본무대에서도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16-07-17 11:06:25

율리스 그냥 썩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나이트블레이드의 해체가 시급합니다.

2016-07-17 12:17:40

미네는 크리스 던으로 관심이 온전히 집중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타이어스가 정말 잘해주고 있네요

2016-07-17 12:20:07

토론토의 파웰?선수가 초반에 다 씹어먹고 다닌걸로 기억하는데
요새는 잠잠한가봐요?

WR
2016-07-18 03:35:38

파웰도 강력한 MVP 후보라고 생각했는데 패배해서 팀이 떨어지고 말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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