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힐드는 끝까지 살아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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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6 06:57:51
오늘은 서머리그에서 탈락한 16개 팀이 마지막 경기를 펼치는 날인데, 힐드는 마지막 경기까지도 못하네요. 오늘 경기 전까지 야투 33.8%에 3점슛 24.4%였는데, 오늘 역시 3쿼터까지 6점 5어시스트에 야투 3/12, 3점 0/5. 그것도 상대가 D리그 셀렉트 팀임을 감안하면 좀 해줄 줄 알았는데 역시 프로 레벨에서 에이스 롤을 맡을 정도의 선수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신에, 프로에 가면 힐드를 대신해서 공을 운반해주고 수비를 찢어줄 선수는 많기 때문에 슛 효율은 올라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반면에, 오늘 전까지 역시 부진했던 샌안토니오의 디욘테 머레이는 20점 9어시스트로, 새크라멘토의 스칼 라비시에는 19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고, 힐드의 동료인 2라운더 빅맨, 칙 디알로도 12점 9리바운드에 2블락으로 다들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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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6 08:39:43
사이즈가 좋아서 그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2016-07-16 08:40:29
디알로는 정말 뉴올의 최근 하위픽중 가장 맘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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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슈터가 데뷔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가장높긴하죠
뉴올2번이 워낙헐거워서 꾸준히 출전시간만 보장해주면 부커처럼 터지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