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 대학 출신 선수들은 정말 어마어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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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22:41:52

예전에 킹스가 칼리파리를 감독으로 해서 켄터키출신들을 주축으로 팀을 개편한다는 루머가 갑자기 생각나 생각해보니 nba에서 뛰고 있는 켄터키 선수들이 생각나는것만 해도

월 블렛소 나이트 론도 (+율리스)
부커 믹스
MKG 프린스
AD T존스 랜들 패터슨
KAT 커즌스 노엘 WCS (+칸터-룰위반으로 대학에서 한경기도 못나왔음에도 3픽..)

게다가 대학리그 한시즌의 주축들이 드랩으로 다 빠져나가도 또 유망한 선수들을 데려오는 리쿠르팅능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특히 AD-커즌스... 국대 빅맨..

Comments

2016-07-15 22:49:16

나이트-블렛소-율리스-부커는 한팀이라는게 함정이죠

2016-07-15 22:54:43

아치 굿윈도 켄터키출신 아닌가요? 이번에 부커가 단장에게 율리스 뽑으라고 전화쐈다던데 켄터키 동문회 열어도 되겠네요 허헣

2016-07-15 22:57:27

이번 드래프트 자말머레이도요

2016-07-15 22:59:41

머레이도 켄터키였군요...머레이도 부커와 나이가 같은 나이깡패로 알고있는데 잘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2016-07-15 23:12:24

믿고쓰는 켄터키산 빅맨이죠

2016-07-15 23:14:07

정말 슈퍼스타들부터 유망주들까지 빅맨은 너무나도 풍족하네요.

2016-07-15 23:58:30

선즈가 켄터키산 가드랑 스윙맨은 잘가져가는데 왜 빅맨은 안가져가는지 모르겠

2016-07-16 14:10:07

새크라멘토가 수집중이기에..

커즌스를 필두로 윌리컬리스테인에다가 이번 드랩에서 스칼 라비시에까지 뽑았죠...

2016-07-16 00:35:03

뭐 근데 한편으로 켄터키 리크루팅이 욕을 먹는게 탑티어 고딩들에게 의도적으로 원앤던을 부추기면서

리크루팅 한다고 비난 여론이 없는건 아니였죠. 물론 켄터키가 탑티어를 싹쓸이해가는 것에 대한

반발심도 한 이유이긴 하지만서두요.

Dennis Smith Jr.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7-16 00:36:26

아직 칼리파리 리크루팅이 어마 어마하지만

지난 2~3년간은 듀크 코치K 쪽으로 기울었죠. 일단 듀크가 고르고 켄터키가 쓸어가는 느낌

2016-07-16 03:21:20

동감. 그리고 원앤던으로 상위픽 지명받을 스윙맨은 끝까지 결정 미루다가 캔사스로 가고, 그 나머지 세컨티어들은 unc로. 서부는 애리조나로. 중동부는 미시건스테이트로. 이렇게 탑 6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7-16 14:25:42

켄터키자체가 농구명문이고 존 칼리파리가 스카웃효과가 애초에 좋았죠

우승을 못해서 그렇지 멤피스대학에서 감독할땐 같은기간 대학중에서 승률론 1위였을겁니다

데릭로즈와 타이릭에반스가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명망이 더 올라갔구요

켄터키같이 열정적인 팬을 가지고 있는 팀에 최강의 스카우터가 합류했으니 좋은선수들이 계속 따라 들어가는것이죠

본래 커즌스는 멤피스에 가기로 했다가 칼리파리따라 옮긴겁니다

지금은 리그서 사라진거 같은데 자비에 헨리가 고졸땐 거의 탑이였죠

저둘을 확보하고서도 존월까지 노리던중 칼리파리가 거액을 주기로 한 켄터키로 옮기면서 유망주들이 연쇄적인 이동이 된겁니다

다가올 대학농구에서도 켄터키는 우승후보일겁니다

올해 리쿠리팅은 예년에 비해 좀 얌전한것도 있지만 남아있는 재학생들도 잘나가던 유망주들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