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3는 스탯예상이 참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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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5 18:47:46
보스턴 빅3 때도 제 예상이랑은 약간 다른 스탯변화였는데..
(아마 당시에 레이알렌이 롤을 줄였던 기억이 납니다. )
마이애미 빅3도 당시 언론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보쉬와 웨이드의 스탯이 상당히 하락했죠. (르브론은 큰 변화가 없었구요.)
이 과정에서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1.팀의 경기내 리더를 누구로 인정하느냐
2.예상치못한 변수 (부상, 기량 하락)
웨이드의 경우 프렌차이즈 스타임에도 르브론을 경기내 리더로 인정해주었죠.
보쉬도 역할변화를 받아들이고 우승을 위해서 자기의 스탯 하락도 감수했었습니다.
클리블랜드로 르브론이 돌아올때의 새로운 빅3도 예상과 다르게 러브의 스탯이 엄청 하락했죠.
역할감소와 기량하락, 체중감소 등 다양한 이유는 있었지만요.
결국 빅3건 빅4건 당연히 농구공은 1개임으로 스탯이 누군가 하락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골스도 마찬가지일텐데, 많은 분들의 예상처럼 과연 그린이나 탐슨의 스탯이 하락할지..
아니면 듀란트가 예상을 깨고 스탯이 하락할지
그런 부분을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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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엠 빅쓰리는 제일 롤이 많이 바껴 고생한 친구가 보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