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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빅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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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5 14:09:41

요즘 NBA는 가드의 시대인 듯 하네요
티미의 은퇴가 아쉬워서 그런지 그의 뒤를 이어 어리고 전망이 밝은 빅맨을 응원하고 싶네요

제가 생각하는 선수들로는 커즌스, AD, KAT, 포르징기스, 드러먼드인데요 저도 물론 이 선수들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있지만 매니아 형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꼭 제가 언급한 선수들이 아니더라도 다른 좋은 빅맨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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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4 23:30:00

AD의 단점은...부상이죠
부상만 없으면 현재 최고의 빅맨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WR
2016-07-14 23:38:41

많은 분들이 KAT가 티미를 이을 재목이라고 하던데 AD가 부상만 없다면 KAT와 비교했을때 확실히 우위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2016-07-14 23:51:23

KAT가 아직 어린 친구니 뭐라 비교하기가 어려울것 같네요
한명은 부상 때문에 완벽하게 꽃을 피지는 못했지만 이미 성장한 친구고
한명은 아직 루키에 가까우니까요

2016-07-15 01:23:57

솔직히 말하자면 루키인걸 감안해도 AD의 재능은 역대급입니다. 프로와서도 키가 자라서 "키도 크고 농구도 잘해요" 의 대표주자랄까요? 공격 포텐보고 뽑았는데 이미 NBA에서 통하는 수비력이 있었고, 부상만 없다면 어떤 롤이라도 소화가능한 만능 빅맨이니까요.

2016-07-15 10:43:29

수비력 보고 뽑았는데, 공격 포텐까지 바로 터진 케이스 아니었나요??


2016-07-15 11:40:03

아 네네 반대로 적었습니다

2016-07-14 23:31:01

드러먼드 : 리그 정상급 리바운드, 쓸만한 1:1 공격(많은분들 생각보다 포스트업 잘합니다), 다소 아쉬운 세로 수비, 역대 최악 수준의 자유투... 전체적으로 세로수비 약해지고 공격력 좋아진 디안드레 조던느낌?


KAT : 신인이지만 이미 흠잡을 곳이 없는 완전체...

커즌스 : 공격력이 좋긴하나 빅맨치고 낮은 야투율과 생각보다 공격스킬이 좋지않음(명성에 비해..), 좋지 않은 멘탈

포르징기스 : 바르냐니를 연상시켰지만 까보니 대박!! 마른몸으로 엄청난 투지를 보이는 준수한 세로수비, 뛰어난 슛팅 능력, 빅맨중 최고 수준의 자유투 능력, 우격다짐식 득점이 부족하고 웨이트는 반드시 필요해보임

갈매기 : 2:2플레이를 잘하는 가드와 있을때 더욱 빛을 보는 타입, 이름값에 비해 1:1공격은 그렇게 좋지 않아보임(포스트업이 거의 없어서 그런 느낌을 받을지도..), 전방위 수비 가능, 뛰어난 미들슛, 자유투 보유중(최근엔 3점까지 쏘면서 레인지를 늘리는중)  전투력 떨어지고 포스트업 안치는 전성기 케빈 가넷같은 느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느낌 써봤습니다.
전반적으로 쓰다보니 말투가 ~~임 으로 끝나는 말투가 많았네요.. 보기 불편하실 수 있겠으나 워낙에 글을 못쓰는지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2016-07-14 23:44:22

드러먼드는 나름 글루핸드도 자랑입니다!
손도 좋아요.. 자유투도 손문제는 아닐겁니다

2016-07-15 00:00:20

정확히 아시는군요!!!!

찰떡같이 잘 받아먹죠..
벤 시몬스랑 뛰어도 상당할듯!!!
WR
2016-07-14 23:45:42

포징이는 본인이 센터로 뛰길 원한다고 하던데... 제 생각은 센터로 뛰면 현대 농구 흐름인 스페이싱에 적합한 5번이 될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016-07-15 00:02:01

장기적으로는 센터로 가는게 커리어에 더 좋을거라 봅니다

(너무 키가 커서 4번으로가면 커리어가 일찍 끝날지도..)

스몰라인업 5번으로 좋아보이긴 하지만 올드스쿨타입을 좋아해서 골밑은 든든한 센터가 한명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서요~

풀타임 스몰라인업 5번말고 지금 골스의 드레이먼드 그린처럼 4-5번 왔다갔다했으면 좋겠네요~~
2016-07-15 01:08:17

멘탈부분에서의 커즌스는 분명 명확한 단점이나 커즌스의 공격스킬은 현리그 빅맨들중 가장 다양합니다. 포스트업과 우겨넣기 자유투 심지어 센터지만 3점도 가능하죠. 야투율이 낮은건 골밑에서 받아먹기만 하는게 아니라 외곽에서 3점슛시도와 상관있고 죽은볼처리도 팀내에서 맡고있어서 내려갈뿐이죠

2016-07-15 01:25:03

닉값을 하셔야죠. 드러먼드하면 역대급 거리에서 꽂는 클린 버져비터샷이죠

2016-07-14 23:31:33

언급하신 선수들 모두 이미 엘리트 혹은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입니다만 커즌스 멘탈, AD 부상, 드러먼드 자유투, 포징 아직까진 글쎄요..KAT 가 TD 급 빅맨이 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로 엠비드 대학시절 영상 보면 매우 기대가 됩니다. 발목만 성하다면 정말 파워풀해질거 같아요.

WR
2016-07-14 23:40:40

앰비드가 2년동안 공백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그래도 아직도 기대가 될 정도인가요??? 제가 이선수에 대해 잘 몰라서요... 절대 폄하하려는건 아닙니다!!

2016-07-14 23:46:07

그 사이즈, 운동능력을 보면 놀라울 뿐이죠 요즘 자라서 샼이랑 사이즈가 동일한걸로 알고있습니다

2016-07-14 23:46:32

필라델피아는 기대를 하는거 같습니다.

나름 꽤 하는 편인 노엘과 오카포를 이선수때문에 팔려고 하고 있어요.

Updated at 2016-07-14 23:57:45

커즌스 - 공격력이 뛰어나지만 셀렉션에 문제가 있고 멘탈이 불안정합니다. 야투가 낮은게 스킬보단 선택의 문제가 있습니다.
AD - 스탯이 뛰어나지만 1옵션으로서 팀을 리드하는 데엔 한계가 있는 셋이라고 봅니다. 패스가 좀 내려가고 블럭이 올라간 가넷의 느낌이 있네요.
KAT - 가장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고 딱히 약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강점이 아직 없고 2,3번째 시즌에 어디까지 가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서폿만 잘 되면 던컨 웨이가 여기서 터질지도.
드러먼드 - 매우 좋은 피지컬과 리바운드 능력. 하워드의 후계자 느낌이 나는데 공격면에서 아쉬움이 큽니다.

Updated at 2016-07-14 23:46:14
커즌스는 너무 감수성이 풍부하고 AD는 내구성에 의문부호가있고 드러먼드는 자유투가 약합니다. 다른 유망한 빅맨들로는 필리의 빅맨 3인방이나 이번 플옵에서 활약한 오클라호마의 아담스와 토론토의 비욤보, 인디애나의 마일스 터너, 유타의 고베어, 덴버의 조키치&너키치, 피닉스의 렌, 새크의 컬리스테인 등이 있네요.
2016-07-15 10:29:28

비욤보는 올랜도로 이적했지 않나요? 토론토는 발렌슈나스 말씀하시는건지

2016-07-15 10:35:44

아 이적했었죠

2016-07-15 00:06:49

눈썹이가 생각보다 저평가 받네요..

WR
2016-07-15 00:11:23

그러게요.... 저도 많이 다쳐서 동정심이 생긴건지 몰라도 갈매기에 왠지 모르게 애정이 많이 가는데 은근 저평가를 받으니 좀 아쉽네요....

2016-07-15 01:23:42

사실상 그리핀이랑 4번 무쌍대전 펼칠 유일한 선수 같은데.. 4번에 데이비스보다 좋은선수가 있나요 ? 활동량도 엄청나고 슛터치도 나날이 발전하고 수비는 제생각엔 이미 최정상급입니다

2016-07-15 00:28:17

AD가 너무 저평가 받네요.. 수비에서 리그 최정상급임을 증명만 한다면 팬심담아서 가넷 상위호환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큰 그릇이라고 봅니다.. 저는요. 이미 득점력은 입증했죠. 괜히 리그관계자들이 MVP받는건 시간문제라고 한게 아니죠. 잘 성장한 KAT가 아니면 솔직히 언급하신 선수들보다 실링은 높다고 봅니다.

WR
2016-07-15 00:35:58

오호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여기에...!!! 저도 AD랑 가넷옹의 공통분모가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2016-07-15 00:45:38

눈썹이는 그당시 듀란트부상이기는해도 그나이에 이미 퍼스트팀을 따낸선수라... 이게얼마나대단하냐면 포워드라인이 하도빡빡해서 그리핀은 mvp3위하고도 퍼스트팀을 못받았고 아직도 못받았죠 여기나온 선수들말고는 루디고베어나 오카포가 기대되네요

2016-07-15 00:53:48

이 선수들 제외하고 터너를
집중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디애나 살림꾼이될꺼같은..

2016-07-15 02:20:59

포르징기스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재능이 부족할수는 있지만,

배울것이 많은 선수들과 같이 뛸 수 있어서 성장은 빠를 것이라 생각합니다.

득점왕과 수비왕, MVP하고 같은 라인업에서 뛰는 것이니까요.

2016-07-15 07:03:06

https://youtu.be/Tg3cA9K6NNI

영상링크가 걸릴지는 모르겠는데 이거보면 엠비드가 발만 낫는다면 최고일거같네요

2016-07-15 10:38:54

영상만 보면 공격재능, 수비에서의 사이즈는 다 월등하네요. 굳이 아쉬움을 찾는다면 팀 수비 이해도가 덜 여문게 아닌가 싶네요.

2016-07-15 10:45:14

저는 동의하지 않았지만,

AD가 기대치 정점을 찍을때 순수실력으로는 던컨을 능가할 것 같다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최근에 기대치가 최저점 수준으로 떨어진 것 같네요.

2016-07-15 14:09:41

저도 같은 주제로 방금 글을 써보려고 하다 바로 같은 페이지에 이런 글이 !!!!!!!!!


현재 가드 전성시대인데

점차 젊고 유망하면서 기존보다 다재다능한 빅맨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서

저도 빅맨들의 시대를 기대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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