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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의 대학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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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15:02:52


사실 '다시 해도 1픽은 일단 올라주원이다' '빅맨한테는 어쩔 수 없다' '그당시 NCAA의 주인공은 누가뭐래도 유잉이다' 해도 그건 전부 어느정도 와전된 얘기고 대학시절부터 조던은 그야말로 리그를 씹어 삼킨 기량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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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4 15:05:39

유잉과의 드래프트전 비교라면 별로 와전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게 유잉의 조지타운은 결승에 3번이나 갔습니다. 조던은 대학때도 당연히 잘했고 뛰어난 선수였지만 대학시절엔 유잉이 조금 더 주목 받았었죠. 공격력 갖춘 빌러셀이 될거라는 예상까지 있었으니

2016-07-14 17:44:43

동의합니다


조던도 유망한 스윙맨이었지만 유잉은 특급, 하킴도 그에 준한 기대치가 있었죠


유잉은 부상으로 기대에는 도달하지 못했고, 하킴은 기대만큼 해준거 같습니다


그리고 조던은... 


2016-07-14 18:02:14

조던의 평가가 더 올라간건 84년 올림픽대표로 올스타랑 경기해서 이겼을때가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Updated at 2016-07-15 04:41:38

유잉과 올라주원을 뽑아서 결과가 나쁜 것도 아니었죠. 유잉이 부상으로 운동능력이 떨어졌어도. 할거 다 해줬져. 그냥 조던이 6번의 우승 컵을 들어 올린게 너무 대단한 거지... 유잉과 올라주원같은 선수를 픽할수 있으면 제가 구단주라도 먼저 뽑고 봅니다. 미래를 볼수 있는 수정 구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도 드래프트 뽑을 때 보면 상위픽은 될수 있으면 가능성있는 센터로 가려고 하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조던이 대단한 거라고 봅니다. 농구는 센터 놀음인데... 그걸 뒤집은 선수이니까요. 마치 지금의 커리가 조던과는 다른 새로운 유형의 수퍼 스타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면 조던도 그런 선수이니까요.


지금은 희대의 망픽이 되어버린 그레그 오든도 프로 드래프트 신청 했을 때 듀란트를 제치고 뽑혔죠. 그때 오든에 브랜든 로이 그리고 알드리지... 예상대로 오든이 성장했다면.... 로이의 부상 아오 열받어! 

그냥 그렇다구요. 그냥 조던이 말도 안되게 대단한 겁니다. 제가 구단주면 유잉과 올라주원 같은 재능을 놓치고 조던 안 뽑음... 실제로 만나봤을 때 무언가 확신이 섰다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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