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컷과 오버페이
1454
Updated at 2016-07-14 15:14:43
만약 한 선수에 오퍼하는 A팀이 사정상 10m로 오퍼했는데, 2번째 높게 오퍼한 팀은 5m정도라면,
A팀 팬들은 기분나쁘겠죠. 오버페이라서..
또 한 선수가 20m로 A팀과 계약했는데, B팀 등은 30m을 불렀다면,
시장에서 봤을 때 페이컷이겠죠.
그런데 22밀을 20밀로 계약한 수준은 페이컷이라 해도 욕하기는 좀 애매한 감은 있네요..
우승도 우승이지만, 선수가 뛰고 싶은 환경과 동료와 코치진이 맞아서, 관리도 잘 받아서, 다른 팀 가느니 좀 싸게 여기서 뛰어야지, 이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진짜 문제는 반지원정대들이 단지 우승을 위해 몸값을 낮추는 데 있는거니까요.. 슈퍼스타든, 기량이 월등한 미니멈 선수든.. 그래서 탄생한 슈퍼팀이 우승을 계속 나눠갔는다면 더 큰 문제구요..
그런데 페이컷으로 미니멈 받으면서 우승에 중대한 역할을 한 선수라면, 그 선수 평가가 올라가나요?
36
Comments
글쓰기 |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 구분 지으면 논란이 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