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컷이 크게 문제인가요?

이젠 그만 할때가 된거같아요. 비판하는 사람은 잠잠해졌는데 뭐가 문제냐는 글만 올라옴

전 문제없다고 봅니다. 그련의미에서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페이컷이 가장 문제가되는건

팬들이 내로남불을 한다는게 가장크죠 .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페이컷하면 온갖 이유 붙이면서 정당하고 착한 페이컷이라고 하고

타팀이하면 눈에 불키고 트집잡으니까 논란이 되는거죠.

패이컷은 문제가 없는데
강팀으로만 유독 좋은 선수들이 싸게 가니까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일어나는걸 좋게보시지 않는거같아요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 구별하는게 문제죠. 프랜차이즈에 대한 충성스러운 페이컷은 좋은 페이컷이고, 다른페이컷은 나쁜 페이컷이고... 사실 페이컷이란 제도 자체가 리그 균형을 위한 필요악이라 생기는 어쩔수없는 문제들이긴 하지만요.

대승적인 차원에서 페이컷에 반대하시던지, 자유를 중시해 페이컷에 찬성하시던지 일관성만 있으면 되죠.

이미 많이 나온 이야기라.. 뒤쪽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심도있게 진행된 내용인것 같네요.

저는 생각이 다른데, 캡제도가 있는 리그라면 응당 좋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는 게 일반적이라 생각하거든요. 매번 나오고, 논의되고, 사무국에서도 하는 얘기지만 팀간 균형 맞추려고 제도를 도입한건데 일종의 편법에 가까운 계약을 통해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으니까요.
뭐 선수들 보고 충성심이 있다, 돈보다 명예다, 본인이 적게 받겠다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얘기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페이컷 자체에 대한 생각은 갈릴 수 있지만, 그 안에서 누가하느냐에 따라 일종의 선/악이 갈리는 건 사실 이해가 안 됩니다. 목적이야 동일하게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샐러리 여유분을 만들려는 것이니 금액적인 부분이 더 큰 문제라고 보거든요

저도 좀 내로남불식 생각으로
착한 페이컷 나쁜 페이컷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페이컷은 페이컷이라는 의견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도대체가 기준도 없는 애매모호한 성격인 페이컷이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수가치가 얼마라고 정해져 있나요? 논란의 의도는 알겠는데, 애초에 명확한 기준도 없는 것으로 논란을 일으키니 정답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