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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계약은 노린 페이컷이라 보기힘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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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4 14:53:34

그린은 당초에 5년연장계약을 원했고

그당시에 골스는 그린이 급격히 성장은했으나 5년계약을 주기엔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하여 4년 계약을 원했습니다
(리의 15밀계약도 남아있었구요)
그래서 1차미팅때 파토가 났었고 다른 팀과도 미팅이 잡힐수있는 기간까지 끌게됩니다
서로의견차이가 커서 그린이 다른팀 가는게 아니냐란 루머도나왔었죠
근데 그런 루머가 판치는 사이 난 이팀에 남고싶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라면서
타팀과 미팅을 잡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골스하고만 미팅을잡았고
당초 오퍼였던 4년에서 5년으로 1년을 늘리는대신 맥시멈보다는 좀 낮게 오퍼를했고
그걸 그린이 쿨하게 받아드리면서 결과적으론 싼 계약에 잡히게 된거로 압니다

이것도 싸잡아 그린도 슈퍼팀때문에 페이컷했다고 보기엔 무리라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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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4 13:37:45

슈퍼팀을 만들기위해 노린 페이컷이든 아니든 페이컷을 한건 맞죠 

근데 골스는 페이컷을 안했다는 글 때문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2016-07-14 13:39:43

페이컷이 아니라 계약을 협상하는 과정에서 금액이 측정됬다고 봐도 될정도의 계약이었습니다.

자꾸 15-16시즌 그린을 중심으로 이 계약을 보면 안됩니다.
당시는 14-15시즌이 끝난 직후였어요.
그때 그린 성적은 11득점 8리바운드에 불과했고 PER도 16
올스타 선정에도 되지 않았던 선수였습니다.

2016-07-14 14:00:34

근데 페이컷여부와 상관없이 올스타만 언급하시기엔 사실상 DPOY에 가장 유력하다고 시즌내 언급됐던 DPOY 2등 디펜시브 퍼스트팀 선수이자 스몰라인업의 핵심이자 수비의 중심이었죠
작년 올스타에 들었다고 코버가 그린보다 나은선수도 아니었는데 올스타를 언급하시는군요

2016-07-14 13:40:14

그때의 선수 가치 대비 맥시멈을 받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수준이었다죠

맥시멈 계약 안 했다고 페이컷이라는건 아니라는겁니다.
2016-07-14 13:40:58

무슨 맥시멈 안 받으면 페이컷입니까?

WR
Updated at 2016-07-14 13:49:34

이대리의 계약(15.4밀)이 남아있었고 , 여전히 건강하면 주전시킬

한시즌 반짝했던(임팩트는 컸지만) 선수에게 충분히 
긴기간 계약을 주는대신 좀 낮게 오퍼를 한것이죠 

올시즌의 그린과 계약당시 그린의 위상차이는큽니다
2016-07-14 13:45:56

밑 댓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6-07-14 13:44:55

저도 그린의 계약건은 나쁘게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팀을 위해서 페이컷이라도 하겠다는 인터뷰까지 한 선수인데 나쁘게 볼건 없죠.

근데 당시 매니아 반응은 대부분 더 받을 수 있는데 페이컷 했다는 반응이 많았고 
실제로 골스팬분들중에는 페이컷이나 디스카운트라는 단어를 사용하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린은 분명히 조금이라도 하다 못해 몇밀정도라도 더 높은 금액에 계약을 할 수 있었음이 분명했고 이것도 분명히 페이컷이라고 보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맥시멈을 받느냐 아니냐가 문제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연장계약 안하고 14-15시즌 활약정도만 한시즌 더했어도 골스가 무조건 맥시멈으로 매치해야 하는 입장이였습니다. 
 
당시 글쓴분 링크입니다. 페이컷을 언급하셨네요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2467805&sca=&sfl=wr_subject&stx=%EA%B7%B8%EB%A6%B0+%EA%B3%84%EC%95%BD&sop=and&spt=-167018&scrap_mode=
Updated at 2016-07-14 13:50:24
아하하하하;;;
왜 제가 민망하죠;;
2016-07-14 13:47:10

과거에 이런 글이 있었네요..

2016-07-14 13:47:46

저도 딱히 페이컷 같진 않은데 팀을 위해 페이컷할 수도 있다는 그린의 발언이랑 겹치다보니 페이컷으로 보는 분들이 당시에도 많으셨네요

2016-07-14 13:48:02

재밌네요 

Updated at 2016-07-14 13:50:39
당시 반응만 봐도 샐캡 오를거 감안해서 오버페이 하는 선수들 많았는데 착한 페이컷이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디스카운트하는게 페이컷 아닌가요..? ㅠㅠ 그린도 팀 사정을 생각하고 팀을 사랑해서 페이컷한거라 다들 좋은 반응이었고 저도 말이 1년당 2m씩 깎는거지 100억원 이상 포기한건데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 시점에서는 페이컷 아니라고 하는게 살짝 이해가 안되요

/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80361&sca=&sfl=wr_subject&stx=%EA%B7%B8%EB%A6%B0&sop=and&page=3&scrap_mode=
2016-07-14 16:28:00

링크 하신 글을 다시 읽어봤습니다.   페이컷이라는 표현은 하신 분이 없고~~


    '잘 잡았다' '적정한 금액'이라는 반응들도 있으시네요.

당연히 사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보다 싸게 했다'면 페이컷 이라고 하시면 페이컷인데,
당시 페이컷이니까 문제다 수준의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무조건 맥시멈이다 라는건 지금 봐서 그렇지 당시에는 맥시멈 줘도 되려나? 
이런 의견도 있었구요...  

그러고 뭐 이만하면 서로 잘 되었다 하고 
훈훈하게 넘어갔던 계약인데 1년 뒤에 이렇게 말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2016-07-14 13:53:58

그린 정도는 저도 크게 페이컷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반응이 너무 극단적으로 달라서 재밌네요.

2016-07-14 14:24:25

자꾸 응원팀을 완전무결하게 만드려니까 자기 말을 자기가 반박하게 되죠.

2016-07-14 13:49:57

왜 또 이제와서 말이 달라질까요?? 그리 오래된 일도 아닌데요..

WR
2016-07-14 13:52:48

본문글에 적었다시피 

그린의 계약과 , 올해 웨스트나 파출리아같은 경우는 다르다는걸 말하고싶었습니다
아래글보면 그린까지 싸잡아서 같은종류라고 말씀하시니깐요
2016-07-14 13:54:50

헉 당연히 파출리아 웨스트랑은 다르죠 같다고 보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꺼에요 나쁘게 보는 사람들도 거의 없을거고요 

2016-07-14 13:54:47

디스카운트 해줘서 시장가격보다 낮게 남았다면 페이컷이죠. 다만 어느정도 이해가능한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출리아나 웨스트의 베테랑 미니멈은 제 기준으로 정상적인 상황은 아닌것 같아요...

스타급 선수들이 뭉치는것 보다는 그로인해 링체이서들이 베테랑 미니멈으로 모이는걸 규제해야 할 듯 싶어요.

Updated at 2016-07-14 13:56:42

예전에 좋은 페이컷, 나쁜 페이컷 구분하던 것 때문에  복잡해졌는데, 그냥 페이컷은 페이컷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2016-07-14 13:59:31

다른건 모르겠는데 여기저기 비아냥 대거나 하는 댓글이 많아 보입니다. 열들 식히시고 매너있게 댓글들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냐 들어오기가 요즘은 불쾌하거나 겁나네여... 부탁드리겠습니다.

2016-07-14 14:02:11

이사람들이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됐는지도 생각해봐야죠. 모두 비야냥 댓글로 치부하면 뭐가 달라집니까

2016-07-14 14:18:46

죄송하지만 모든 분들의 의견을 비아냥 댓글이라고 한적은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매냐들어 오는 분들 중에는 이 주제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는경우도 있습니다. 그냥 최근들어 파이어 나는 주제나 의견들이 계속해서 이어지는 듯 해서 남깁니다.

Updated at 2016-07-14 14:04:45

페이컷이면 페이컷이지.. 무슨 좋은 페이컷.. 나쁜 페이컷을 구분하는지 모르겠네요.

슈퍼팀 만들기위해 페이컷하는 것이나.. 자기 팀을 위해 페이컷하는 것이나..
궁극적으로는 팀운영에 도움이 되니 해당팀 팬은 고마워하고, 그냥 좋아하면 되는 것이죠.

무엇인가 자신의 팀은 다른팀보다 특별할 거야.. 비판은 용납할 수 없어..
이런 식으로 접근하다보면 오류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2016-07-14 16:19:46

그린의 계약시 그냥 훈훈하다~~  계약 잘했다 이런 반응이 대다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표현 자체도  페이컷이네? 라는 표현은 많지 않고 싸게 했다 뭐 이런 정도로 
즉, 괜찮은 계약이다 오히려 서로 계약잘했다 정도의 반응이 많았던거 같은데요.

1년 전에는 저 금액이 지금처럼 염가로 느껴지지도 않았고 그린의 기량도 지금 수준은
아녔죠. 

하지만 1년뒤에 듀란트가 오면서  그린의 계약까지 소급해서 소환되어서 논란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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