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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현재 골스는 운빨이 극한까지 터진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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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4 10:19:08

1. 불스, 샌안, 오클등 드랩으로 빅3만든팀이 없지않지만 매우 확률상 쉽지않죠

2. 리그mvp가 맥시멈의 절반도안되는 가격에 뛰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3. 리그샐러리캡이 갑자기 폭등하는 일이 일어날 확률또한 매우 희박하죠

일반적으로 빅3를 구성하면 전력보강은 커녕 현상태 유지하느라 바쁩니다만

현재골스는 이 세가지상황이 종합적으로 발생함으로서 현상태 유지가 아니라 맥시멈플레이어를 한명더 추가할수있게 되었습니다

그 플레이어가 듀란트란게 문제긴한데 사실 이걸가지고 사무국에서 뭐라고 할게 아니죠

이런 행운이 다시 동시에 일어나는 일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그러기에 사무국의 인위적인 개입을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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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4 10:30:09

개입할 명분이 사실상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입을 하는 순간부터 "프리에이전트" 라는 단어 자체가 무의미해지니까요. 
듀란트가 잘못한거라고는 그냥 그림이 좋지 않았다 뿐이지 문제될건 없으니까요. 
2016-07-14 10:34:04

근데 사실 사무국은 슈퍼팀에 반대한다는 입장만 밝혔을뿐 골스에대한 개입을 하겠다고 한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도 이미 만들어진팀에 대한 개입이 가능한 상황도 아닌데 다들 너무 앞서 가시는 경향도 있는거같네요
차후에 어떤 슈퍼팀관련 규제가 생길진 모르지만 일단 이미 만들어진 골스는 영향이 없을 가능성이 커보이는데요

Updated at 2016-07-14 11:43:14

이게 몇년 뒤에 룰 개정이 되면 모를까 내년부터 규제 적용이 가능하면 영향 줍니다 당장 내년에 커리 듀란트 재계약이니까요

2016-07-14 11:48:52

현실적으로 어떤 규제를 가할수 있는 방법이 없죠 내년이면 이미 1년을 뛴 선순데 듀란트 재계약을 못하게 할수도 없고 버드권한이 있는 커리에 대한 예외조항도 만들수없고요
걱정하시는 분들은 골스에 대한 어떤 규제가 적용될거라 걱정하시는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6-07-14 11:57:12

슈퍼팀 막으려고 사치세 기준이 빡세지거나 샐캡 대비 계약을 빡빡하게 하거나 하면 당연히 영향을 주죠 안 그래도 이 팀 유통기한이 탐슨 재계약까지 최대 3시즌이고 도중에 이기 리빙 같은 애들 버려야할만큼 지금도 빡빡한데 영향이 안 갈 수는 없죠

2016-07-14 12:06:28

그건 골스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닐건데요 당장 사치세 많이 내는 팀이 무조건 슈퍼팀 되는것도 아니라 슈퍼팀규제 정책으로 사치세 강화를 들고 나올거 같지도 않고요
골스가 사치세 올라간다고 한 두해 감당 못할팀도 마켓도 아닐뿐더러 탐슨은 사무국과 상관없는 유통기한이라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보고요 이기 리빙스턴은 사무국 상관없이 내년 커듀 재계약 시점에 돈으로 못잡는건 변함없지 않나요 규제랑 상관없이요

Updated at 2016-07-14 12:40:36

그러니까 지금도 한계 상황에 가깝다는겁니다

나머지는 버드룰로 잡더라도요

위에 골스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현 상황에서 가장 타겟이 되고 가장 타격이 클 팀이 골스인건 맞죠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294864&sca=&sfl=mb_id%2C1&stx=hyungsoon

미네소탄님이 골스 샐캡 정리해주신겁니다 

골스측에서 단기간에 많은 우승을 위해 많은 사치세를 감수 한다면야 이기 리빙을 끌어 안을 수 있죠

하지만 슈퍼팀 규제 정책이 만들어지고 내년부터 적용 되면 그 규제가 어떤 수준이냐에 따라 골스라는 팀의 전력이 널뛰기 하듯 달라집니다 일단 리빙,이기는 아예 못 잡게 되겠죠

규제가 어떻냐에 따라 최악의 경우 탐슨 재계약하기도 전에 이번 한 시즌만 뛰고 빅4중 누구 한 명 포기해야 될 상황이 올지도 모르구요.
2016-07-14 12:55:58

일단 슈퍼팀 규제정책으로 사치세 강화를 들고 나올거라는것부터가 섣부른 예측입니다 내년부터 적용될거란 것도 그렇고요 사무국은 슈퍼팀에 반대한다 이거말곤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죠
그리고 내년부터 혹여 사치세 강화규정이 적용된다한들 단기간에 부담을 못할정도로 갑작스럽게 올릴리도 없고요
전 오히려 이기, 리빙스턴 재계약 시점에 팀분위기 우승가능성 나이등 여러가지를 이유로 위에글에 나온 금액만큼은 안받고 남을거 같은데요 이것 역시 아직 논의되지도 않은 규제 걱정하는것과 마찬가지로 너무 나간 예측이지만요

2016-07-14 11:04:48

샐캡 제도하에서 있기가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 봅니다. 앞으로도 아마 없을
것 같습니다.

2016-07-14 11:43:11

너무 예외적인 케이스 같아서 사실 NBA 사무국도 별 걱정할 필요가 없어보이는게 이런팀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거의 없을듯 해서...정말 피치못할 우연에 우연에 우연이 거듭되고 그 우연이 천운으로 작용한 끝에 나온게 지금의 팀 골스가 아닐지 싶습니다. 물론 이런 73승 사기팀에 듀란트 한명이 추가된 것이 거부감을 준다면 주는 것이겠지만...

2016-07-14 14:29:15

우승 한번 못해본 듀란트가 올해 FA로 풀렸다는 것도 큰 운이죠.

듀랭이가 우승을 벌써 한번이라도 했다던가, 올해가 아닌 작년에 FA로 풀렸다면 골스로 올 확율이 더 줄었을것 같습니다.

구단 운영도 너무 모범적이고 열광적인 팬들, 해설가 출신 초짜 감독에게 과감히 투자 했던 점

모든 것들이 잘 풀렸기에 이번일이 생긴것 같습니다.

이번 사례로 제재를 가하는건 정말 아닌듯 합니다.


골스팬분들 언짢으실수 있겠지만 부상이라던지, 얇아진 벤치 탓이라던지

내년에 골스가 우승 못할수도 있는거구요.

2016-07-14 23:53:01

왜 님은 글에 댓글안달아여?
일기장에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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