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는 닉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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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3 20:24:01
글 제목은 거창하지만,
진지한 글은 아니고 그냥 중얼중얼 수준의 글입니다.
- 너무 심하게 까지 말아주세요...
멜로가 닉스에서 벌써 5시즌 반을 보냈네요.
- 너겟츠에서는 7시즌 반을 보냈구요.
멜로는 과연 닉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볼 수 있을까요?
- 본래 프랜차이즈 스타라 하면, 한 팀에서 쭉 뛰어난 활약으로 보인 선수들을 뜻하는데(나무위키)
-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표되는 던컨과 코비가 은퇴한 시점에서,
- 요즘 같은 시대에 멜로정도면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궁금증에 시작된 글입니다.
- 멜로의 고향팀이기도 하구요.
근데 또 따지고 보면 너겟츠에서의 팀성과가 더 좋았던게,
-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었고
- 덴버갱스터즈가 나름 팀캐미가 상당했고 (그래서 싸움도 종종...)
- 개인 기록으로 봤을 때 르브론에 밀렸지만 ROY급 활약...
- 클러치 대마왕급 활약...
- 이 때까지만 해도 나름 르브론 라이벌... (중 한 명)
하지만 또 따지고 보면 닉스 프랜차이즈 스타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게,
- 너겟츠에서 오래 뛰었지만, FA가 되기 전부터 고향팀에서 뛰길 원했다.
- 닉스에서도 빅3를 계획하며 멜로를 원했다. (르브론이 먼저였지만...)
- 닉스에 와서 디비전 우승을 이뤄냈다. (그 때가 좋았지...)
- 개인 기록으로 봤을 때 PER 등의 스탯에서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 MSG 프랜차이즈 최고 득점(62점) 을 이뤄냈다.
- 닉스에 온 이후 줄곧 올스타에 봅혔다.
- 한 때 잠시나마 유니폼 판매 1위를 기록하였다.
- 재계약 당시에도 고향팀을 최우선으로 했다.
- 불스가 닉스만큼 돈을 줬다면....? 라라와 비즈니스의 영향은....?
- 팀캐미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 닉스에 와서 안티가 좀 많이 늘었....
대충 이래저래 따져보면,
이대로 멜로가 닉스에서 은퇴하게 된다면,
훗날 멜로는 닉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불릴 수 있을까요?
불리지는 못하더라도 그에 못지 않은 대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 유잉, 킹, 리드, 프레이져, 스탁스의 벽은 못넘겠지만...
때문에 멜로는 은퇴 전 닉스에서 팀의 미래 포르징기스와 함께 (Feat. 필잭슨, 로즈, 노아)
적어도 컨퍼런스 파이널은 밟아봐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다음시즌에는 파이널은 커녕 플옵부터 도전해야하는 상황이라...
아무튼 두서없이 중얼중얼거렸는데,
멜로는 커리어가 마무리될 때쯤 닉스에서 프랜차이즈 스타 대우를 받을 수 있을까
사뭇 궁금해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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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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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지 않는 한은 무리죠. 앨런휴스턴보다 조금 나은 대우를 받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