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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커리,서브룩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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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3 19:22:30

88년생 동갑내기 포인트가드 
커리&웨스트브룩

둘다 서로다른 능력을 가졌지만
리그를 대표하는 포인트 가드로 성장하지 않았습니까?

백투백 MVP 커리와 무시무시한 닌자거북이.. 하하~

그런 커리와 서브룩, 초창기 부터 쭈욱 지켜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초기의 두 선수에 대해서 어떤 느낌을 가졌었고,
어떤 플레이를 했었는지.. 궁금해지네요.

아, 그리고 당시에 두 선수가 이런 대형선수로 성장할거라고 생각하신분도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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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3 19:26:18

몬타 엘리스랑 커리가 한팀인 시절 몬타를 내보낸다 했을때 살짝 갸우뚱 했었네요

2016-07-13 19:30:30

진짜 두선수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한 특이한 케이스죠.


커리는 한마디로 몬타내보낼때 몬타파인 분들이 다수였을 정도고

웨스트브룩은 에릭메이너한테 클러치 타임에 밀려 벤치워머하던 풋내기였죠
WR
2016-07-13 20:02:26
벤치워머하던 풋내기!!
2016-07-13 19:35:42

버럭이에 대해선 그냥 원래 수비를 보고 뽑았다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커리는 유리발목, 불안한 드리블, 준수한 3점 슈터로 저는 레딕과로 봤습니다. 당시에 골스엔 수준급 슬래셔인 몬타가 있었고, 커리 뽑을땐 몬타 킥아웃 커리 3점을 기대 했습니다. 포틀과의 경기에서 50점대 경기를 보여주면서 싹수를 보여주는가 싶었습니다만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과연 커리어를 길게 이어갈 수 있을지도 의문스러웠죠. 백투백 mvp는 상상조차 불가능했습니다.

WR
2016-07-13 20:02:14

그시절엔 그랬군요.. 허허

2016-07-13 19:36:51

분명히 88년생 최고는 로즈였는데 어쩌다가..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13 19:54:47

커리는 몬타와 한솥밥 먹을때도 득점력과 서커스 급 드리블은 상급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도 경기엔 질 지언정, 둘이 번갈아가며 2~30득점씩 찍어주는 맛에 하이라이트로 챙겨보곤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평득 30을 찍는.....

WR
2016-07-13 20:03:02

데뷔 초에 저도 슛이 좋다는 인상은 가지고 있었는데

당시 커리 경기는 유심히 보질 않아서..흠..~
2016-07-14 03:38:29

커리는 데뷔 초 , 루키시절에도 상당히 잘했습니다. 

주전을 바로 먹었으니. 할말 다했죠.
그냥 스팟라이트를 못받았죠. 그당시 팀 자체도 좋지도 않았고. 
그리고 그 이후에 아마 발목 부상으로 1년을 날려 먹었을껄요.
WR
2016-07-14 14:19:50

큭.. 부상당한게 시기가 안좋았네요.

2016-07-15 00:25:44

2년까지 뛰다가 올스타 스킬첼린지 이기고 뭐 좀 각광 받으려는데. 

그당시에 이미 커리는 레이 알렌 충분히 따라잡고 남는다는 평가가 나왔죠. 
근데 발목 부상으로 1년 날리면서 진짜 관심 다 떨어져 나갔죠.
왜냐면 NBA 가 3점 잘 쏘는 놈들한테는 그닥 관심을 안줬잖아요. 
부상1년 이후에 돌아왔을때 폼이 어느정도 돌아오고 조각들도 하나둘씩 모였죠. 
부상에서 컴백한 년도에 아마 그린이 들어왔을꺼에요. 그리고 그 다음해
아마 13-14 인가? 서부 1라운드 3게임이 7차전 가는 해 때 꿀잼을 선사했으나
클리퍼스한테 아쉽게 졌죠. 
14-15에 우승. 
골스를 보시면 조각들을 드래프트에서 데리고 온게 참 대단한 겁니다.
탐슨, 그린, 그리고 바보사 리빙스턴 이궈달라. 데이비드리 랑 보것 역시 대단했죠.
골스 프런트 진짜 리스펙 해야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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