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에서의 감독의 중요성은 어느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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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3 12:26:42

저는 nba나, mlb에서 감독의 영향력이 크지않다고 보거든요.

그이유는 mlb는 신인선수뽑는거부터, 모든관리를 프런트가 하기때문이고 또 야구 종목자체가 전술 전략이라는게 사실 거의 없죠. 타순정하기, 투수교체 타이밍, 체력관리 말고는 감독의 영향이 크지않다고 봅니다.

또한 mlb 감독 코치 연봉도 감독코치가 중요하지않다는 반증을 나타내죠. 보통은 감독 코치연봉을 공개를 하지않습니다. mlb같은경우는 또 감독 ,코치 연봉자체도 매우 낮을걸로 알고있습니다.

nba에서는 일단 빅3 구성만하면 어느감독이라도 솔직히 우승할수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는 감독의 중요성을 크게 생각을 하지않는데,그리고 또한 농구는 5명이다 보니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감독의 전략 전술보다 더 중요하다고 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보스턴 빅3 ,마이애미 빅3 처럼 빅3만 구성하면 무조건 우승가능성이 높다는것도 한몫했습니다.

그리고 빅3를 만들수있는 또 샐캡관리는 감독이 하는게아니라 보통 프런트가 하니까요

nba감독들 연봉은 얼마인지는 찾아보질않아서 잘모르겠네요.

여튼 농구에서는 감독의 능력이 그렇게 필요한 종목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Comments

2016-07-13 12:27:49

단기전에서야 선수 재능에 의해서 좋은 성과를 볼수도 있다고 보지만, 긴게임을 이어나갈때는 효율적인 전술이 필수라고 봐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PG13+McMillan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7-13 12:36:45

도노번 감독의 이번 서부 컨파 비록 졌지만 감독의 중요성을 보여준 예시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꺼내봅니다.

2016-07-13 12:39:31

감독의 역할 중 전략, 전술 이외에 선수단 화합, 위닝마인드 조성 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7-13 12:43:56

음.. 그렇네요. 이부분은 확실히 감독의 중요성이 될수있겠네요. 물론 이부분은 모든종목에 해당하는거지만 제일 중요한 부분이겠네요.

2016-07-13 12:45:09

+-20승이요

2016-07-13 12:47:06

감독에 따라 20승이나 차이나면 선수연봉보다 감독연봉이 더높지않을까요 ;;

2016-07-13 13:39:14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수준이면 20승 정도 영향을 미치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올시즌 울브스와 위저즈가 아마 좋은 예가 될것 같습니다. 올시즌 라인업에 샘 미첼 대신 칼라일이 있었으면 플옵 진출도 노려볼만 했다고 생각합니다.

[9]Tony Parker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7-13 12:54:59

저는 오히려 단기전일수록 감독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순간순간 모멘텀을 뺏기지 않아야 되고 승부처에선 작전이 승리에 직결된다고 보거든요

2016-07-13 12:57:14

감독의 중요성이라면 개인적으로
축구>>농구>>>야구
정도로 생각합니다.

팀컬러, 선수기용, 수비전략 및 공격전략 등에서 많이 관여한다고 봐요

야구는 사실상 매니저의 역할이라 보구요

Updated at 2016-07-13 13:03:33

마이애미 팬이라면 감독의 중요성을 너무도 잘 알겁니다.
경기중 순간 판단미스때문에 뒷목잡는 경우가 좀 있었죠.

Updated at 2016-07-13 13:14:35

MLB는 잘 모르겟고

NBA는 축구 버금가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명으로 구성되니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엄청난 영향력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하나하나의 선수가 워낙 잘하다보니 자기 과신으로

그리고 감독의 경기 내외적인 컨트롤 부족으로

여기가 지상 최고의 농구선수들이 모인 리그인지

아니면 뉴욕 할렘의 러커파크인지

헷갈릴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준 경우도 많았습니다

농구는 따로 공격수 수비수가 나눠지지 않고 5명이 다같이 다 해야하는데

감독과 코치진의 스타선수들에 대한 동선설정이 없었다면 빅3 구성으로 무조건 우승이 가능했을까요?

과연 그 잘하는 선수들끼리의 토킹만으로 수비 로테이션 돌아가는 것이 가능했을까요?

컨트롤 해주는 사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NBA 감독자리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7-13 13:11:27

전 감독, 선수보다 단장의 능력이 최고로 중요하다고 봄

2016-07-13 13:12:57

포포비치 감독이 관두고 난 후의 샌안 성적을 보면 되겠죠

2016-07-13 13:14:37

생각해보니 포포비치감독이있었군요. 흠 샌안토니오보면 또 nba에 감독이 중요한것같기도하고

2016-07-13 13:14:57

축구 농구는 확실히 감독의 능력이 중요하고

야구도 감독 중요하지만 축구 농구에 비하면 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축구, 농구 중 어떤 종목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비교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2016-07-13 13:17:09

축구가 정말 감독의 포메이션 싸움이라 생각되고 그다음이 농구라고 봅니다. 야구도 감독전략이 중요하나 전제조건이 붙죠 일단 출루를 해야하는 조건.. 감독의 비중이 작은 스포츠는 e스포츠정도?

2016-07-13 13:22:44

축구와 농구는 감독이 A~S급 주전 한명정도의 영향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농구에서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지나간 오랜시간이 우리에게 많이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2016-07-13 13:49:12

제 기억으로는 감독의 영향력을 약 8승정도로 보는 것 같더군요. 단순하게 윈쉐어로 보자면 크레이탐슨이나 러브, 예전 마이애미 빅 3시절 보쉬 같이 빅3의 세번째 선수정도, 상위권팀의 2옵션정도의 선수와 비슷할 겁니다.
보통 감독의 영향력은 공격보다 수비전술에서 더 부각된다고 보고 작게 보면 타임아웃 후 득점마진, 하프타임 이후 전술변화에서도 극명한 차이를 보이죠. 특히 플옵에서의 적응능력은 정규시즌의 영향력보다 훨씬 크고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 될 때가 많습니다.

2016-07-13 13:55:42

강팀은 선수가 만들고 우승은 감독이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2016-07-13 14:00:39

강팀은 감독과 프런트 선에서 가능합니다.

우승은 선수가 되는 선수여야 합니다.

2016-07-13 14:19:12

야구와 농구/축구의 특성을 비교해본다면 감독의 중요성은 농구가 훨씬 클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야구는 투수와 타자가 정해진 위치(타석이나 마운드에서 움직일수는 있긴 하지만 폭이 넓지 않죠.)에서 1:1로 겨루는 운동이기 때문에 전술적인 부분이 개입될 여지가 많지가 않습니다. 물론, 번트나 힛앤런 등의 작전이 이루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요.

반면, 농구/축구같은 경우는 넓은 공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술적인 움직임에 따라 공격자/수비자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 감독의 전술적 역량이 중요하게 작용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