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스카터.. 폴피어스...케빈가넷..

가넷은 사실 기량만 보면 브루클린 이적했을 때 바로 은퇴 했어도 이상할 게 없었죠. 하지만 지금은 미네소타에서 단순히 롤플레이어로서의 역할보다 더 중요한 유망주 길들이기 임무가 있기 때문에 한 시즌 정도는 더 뛰어 줘야 합니다.

카터형 제발 반지 좀...

코비도 있고! 던컨도 있고! 가넷도 있고! 피어스도 있고! 노비츠키도 있는데!

벤치멤버로도 별 경쟁력이 없다는 말을 쓰려니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눈물나는 말이지만
매경기 10분이상은 뛰면서 경기 감을 유지해야
한번씩 클라스를 증명해보이고할텐데..
그러지못하기에 노장은 살아있다를 보여줄 확률이 아주 작죠....

일단 작년 피어스는 그냥 나와서 3점 던지는 게 다였던 것 같고...뭐 그래도 피어스는 건강한 편이었죠...가넷은 클리퍼스 상대로 전성기처럼 속공 인유어페이스 찍은 거 말고는......카터는 그래도 최고급 식스맨은 아니어도 플옵에서도 클래스 보여주고 한 식스맨은 되죠......

가넷과 던컨의 차이가 공격은 그렇다 쳐도 수비에서 가넷이 먼저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