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하는 글을너무 마구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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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10 16:50:38

마이클 조던과 비교, 요즘엔 르브론과 시몬스의 비교 잉그램과 듀란트의 비교,물론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 정도의 비교는 하는건 그 선수의 일면을 엿볼 수있다는 점에서 이용되는건 좋습니다..하지만 그 둘을 비교해 누구보다 누가 더 잘한다 넘사벽이다, 등의 비교는 결국 상대를(그 상대의 팬을) 기분 나쁘게할 수 있다고봅니다.... 마치 엄마가 '옆집 철수는 말이야'하는 것처럼... 굳이 둘을 비교해 누가 더 나은지 저울질을 해봐야 시원하겠습니까? 그들은 자기자신으로 남기를 원할텐데..ㅠㅠ 르브론은 르브론으로 조던은 조던으로 매직은 매직으로 기억해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Comments

2016-07-10 16:42:44

다 그 시대에 다양한 개성의 선수들인데 말이죠

2016-07-10 16:59:24

게시판을 제대로 활용 안되는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사실 하부(IF & VS)에 내려가있어서 관심있게 여기저기 들어가보고 공지사항 확인하지 않으면 못보셨을수도 있을테지만 아쉽네요

망상공상 해봅니다

매니아 게시판 기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유저들이 게시판 이동을 할수 있도록 말이죠

게시판 이동이라는 항목에 추천을 누를수 있게 해놔서... 대략 10개 이상이 쌓이면 저절로 IF & VS 게시판으로 옮겨지면 좋겠네요

또는 물어보는 건 Help Me! 게시판으로 옮겨지고요

2016-07-10 17:46:12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한분이 그러더라구요.

"비교나 순위메기기 하지 말라는 말은 농구 잘 모르면 글도 쓰지 말라는 말인가요? 아니면 그냥 파이팅 이런 거나 쓰라는 말인가요? 저는 농구 잘 몰라서 경기 분석 그런거 못해요"

농구 관련 글을 쓸만한 지식은 딱히 없는데 뭔가 글을 쓰고 싶고 그런 분들에게는 비교, 순위 빼면 글을 아예 못쓰게 되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 듯합니다. 어떤 면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2016-07-10 18:37:00

전 반대로 이렇게 비교하고
유망주가 어떻게 클까 얘기 나누는게
스포츠의 가장 큰 재미인것 같아요
솔직히 제 2의 조던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유망주도 숱하게 많았고
르브론도 조던만큼 유명한 레전드가 됬기 때문에 현재 최고의 탤런트인 시몬스를
비교하는 것일텐데 거기다 209의 포인트 포워드의 비교 대상이 많은 것도 아니구요.
왜 이걸 기분 나쁘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