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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히트 소식(201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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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0 16:21:38




▶▷ 바쉬가 리더가 될 것이라 말한 웨이드


마이애미를 떠나 시카고 선수가 된 웨이드지만 아직 시간이 별로 안지났고,

마이애미에서 현재 아이들과 함께 행사를 하고 있어서 히트에 대한 질문을 계속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시즌 아웃을 당한 크리스 바쉬부터 젊은 선수까지 웨이드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나하나 다해줬다.

"제 Zip Code는 바뀌었지만, 제 심장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 드웨인 웨이드


"제 인생에서 히트는 큰 부분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계속 연관될 것입니다. 물론, 제가 이 도시를 떠나는 것이 어리석은 짓이였다는 말을 들을수도 있을것입니다"


"13년보다 더 오래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마이애미에서 맨 처음 시작했을때를 기억해보면 저는 제가 이렇게나 오래 뛸 줄은 몰랐거든요"


"제가 이 곳에 와서 첫 인터뷰를 했을 때, 저는 제가 이 팀에서 큰 존재가 될 줄은 생각할 겨를도 없었으며, 막 시작한 선수라 정신이 없었어요. 제가 어떤 선수로 성장할 지 어떤 사람으로 성장할 지에 대해서도 생각할 틈이 없었어요"







"바쉬는 여전히 로스터에 있고, 여전히 챔피언이며, 히트를 이끌 수 있는 베테랑 선수입니다. 만약, 그가 건강하게 복귀를 한다면 저는 주저하지 않고, 그를 히트의 리더로 뽑고 싶습니다." - 드웨인 웨이드


웨이드는 지난 주에 바쉬와 급만남을 가지기도 했다고 한다.


"크리스는 제 친한 친구 중 한명입니다. 우리의 우정과 형제애는 굉장하고, 언론에서는 저와 제임스의 사이처럼 바쉬와 제 사이에 대한 기사는 잘 안쓰더군요. 하지만, 저는 바쉬와 제임스 두 선수 모두 똑같이 좋아하고, 존중합니다. 우리 셋이 모였을때 우리는 서로가 어디든 가지 않기를 원했지만, 바쉬와 함께 한 지난 6년이란 시간을 어떠한 것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웨이드는 또한 하슬렘이 내년에도 히트 유니폼을 입고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나타냈고, 윈슬로우와 리차드슨의 두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저는 이 팀이 영원히 성공하기를 빕니다. 제가 뛸 때 보다는 아닐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저는 저스티스, 죠쉬 같은 많은 젊은 선수들과도 뛰었고, 이런 젊은 선수들에 대한 애정도 큽니다. 룩1, 룩2. 저는 이 두 선수가 이 팀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지켜볼 것이며, 그들이 반드시 이 팀을 다시 챔피언팀으로 만들어 놓기를 바랍니다" - 드웨인 웨이드



그리고, 팻 라일리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다는 말을 하였다.







"팻 라일리는 제가 21살에 드래프트 된 이후부터 제 인생에서 최고 지위자였어요. 지난 시간동안 그도 그가 해야 할 일들을 계속해서 한 것 뿐입니다. 그는 저와 다른 직책을 맡고 있는 사람이며, 그것때문에 그는 제 베스트 프랜드가 될 수 없었던 적도 가끔 있었습니다"








"그는 이 팀의 president 이지만, 동시에 비지니스맨입니다. 이게 참 엿같은 것인데 왜냐하면,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하면, 그 사람도 당신을 좋아하고, 서로서로 좋아하는게 좋은 것인데 이 비지니스는 그런 정의에서 나온 세계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오랜 시간동안 다루고 있었어요.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그와 함께 끌어 안고, 울고 그랬던 순간들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여전히 팻 라일리를 좋아합니다. 그건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팻 라일리 역시 저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는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지니스 측면에서 그는 자신만만하면서 늠름한 사람이고, 저 역시도 성장하면서 자신만만한 한 사람이 된 것 입니다."












▶▷ D-DAY



마이애미가 TJ에 대한 QO를 내일(한국시간)으로 결정해야 합니다.


TJ는 현재 4년/50M의 오퍼를 네츠로부터 받은 상태입니다.







▶▷ 라스베가스 섬머리그



마이애미 히트가 라스베가스 섬머리그에 참가하는데, 윈슬로우-리차드슨은 게임에 뛰는 것보다 선수들과 훈련을 같이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 시즌 화이트사이드가 했던 것과 같은 진행 방식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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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10 16:34:19

첫 줄 읽고 ????
아 이 형 이제 히트 아니었지... 다시 깨달음ㅠㅠ

Updated at 2016-07-10 17:26:01

잘 봤습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보스가 큰 잘못을 했네요 


이번 일로 보스도 더 성장 하길 기원합니다. 부족한 게 있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나아갈수 있다고 보거든요(물론 연세는 좀 있으시죠 ;; )


웨이드가 보여주는 모습과 히트 구단이 보여주는 뒷모습에서 저는 희망을 엿봅니다


어쩌면 대놓고 싸우면서 별에 별 이야기가 다 나오고, 결국 자기 자신 스스로 상처를 입히는 순간까지 몰려서야 그럴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닫죠(뭐 그런 구단이라고 앞으로 계속 그럴리는 없으니 우승도 할수 있겠지만요 )


웨이드가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는 걸 여실히 느낄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시카고에서 건강하고 멋지게 뛰어주길!!


덧)

웨이드의 움직임은 예사롭지 않습니다. 시카고 팬분들 로즈에게서나 느끼셨던 쾌감 많이들 누리시길... 물론 조던 팬분들이라면 강한 향수를 느끼실꺼예요

2016-07-10 17:05:34

아무리 생각해도 마이애미는 웨이드를 보내지 말았어야했습니다

2016-07-10 20:17:56

야! 너보고 그정도 한거면 대놓고 나가라고 한거야 ㅠㅠ
왜 그렇게 좋은말만 하는거야~
우리 같이 미워하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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