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MVP를 수상한 요키치, 덴버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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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0 16:01:31
1.리오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세르비아와 요키치
성인으로써는 처음으로 대표팀에 참가했는데 요키치가 MVP를 타게 되었습니다.
겨우 예선이고 6팀이 참가하는 토너먼트라 크지는 않지만
성인무대 데뷔치고는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거만해진 요키치...
(참고로 요키치의 첫 mvp는 아드리아틱 리그에서 받은 적이 있습니다.)
2.와데의 향기를 맡아보다
처음에 이 루머를 들었을 떄 마크 스테인발이긴 하지만 팀 대표인 조쉬 크론케가
17 FA를 노릴 것이라고 얘기한적이 있기에 웨이드측에서 그냥 흘리는 루머이겠거니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미팅을 하였고 덴버 프론트측에서 웨이드 올 확률을 50 대 50이라고 생각했을만큼
와데가 어느정도는 호응을 해줬던 것 같습니다.
@nuggets I wanna thank U guys for WOW-ing my team and I. The future is bright for your organization. Much respect and this decision was hard
— DWade (@DwyaneWade) July 9, 2016
결과적으로 웨이드는 시카고로 갔지만 이렇게 예의상 트윗도 남겨주니 고맙네요.
시카고에서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전 애초에 웨이드가 오는 걸 그다지 반기는 쪽은 아니었고
웨이드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양측 모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웨이드를 영입하지 못한건 분명한 실패지만
덴버 프론트도 괜히 조바심 때문에 오버해서 3년계약을 지르지 않았다는 점을
전 크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3.이탈리아팀은 리오 진출 실패
크로아티아 팀에 져서 리오 올림픽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몇몇 해외 팬들인 갈리날리 떄문에 이탈리아 경기를 본 것 같은데
경기를 보고 바르냐니가 형편없다는 평을 많이 하더군요(?)
4.살 뺀 너키치
위의 사진이 최근이고 밑에 사진 2개가 15 시즌 사진인데
제가 보기엔 얼굴이 좀 홀쭉해진 것 같기는 합니다.
올해 들어 스티브 헤스 코치와 유난히 찍힌 사진이 많은데
이 코치를 따라다니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코치가 좀 마동석과인데...
평소에는 이렇지만...
화나면 무섭습니다....
5.데럴 아서 3년 23밀에 계약
유일하게 제가 바랬던 FA인데 무난하게 잘 계약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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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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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요키치의 활약이 정말 기대됩니다.살을 뺀 너키치와 두 명이 같이
코트에 서고 경쟁해서 발전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