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하려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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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01:00:26
듀란트가 온다는건 참으로 두근두근 거리는 일이네요
서부 라이벌 팀 선수들 중 골스를 만나면 불타오르던 선수들 중 한명이던 듀란트 였는데.. (정규시즌 때도 뒷심 부족이지 듀란트 정말 무서웠죠) 듀란트의 가세로 진짜 우승 아니면 실패라 말해도 괞찮을 팀이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플옵에서 느꼈던 커리에 대한 아쉬운 부분을(1 on 1 아이솔 파괴력 감소) 듀란트가 잘 채워줬으면 합니다. 이번 시즌에 대한 아쉬움을 충족시켜주는 다음 시즌이 되기를 바라면서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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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사, 스페이츠, 에질리, 반즈, 보것 팀 골스의 멤버들이 떠나는걸 보니 왠지 찡하네요.
듀란트 영입으로 인한 당연한 수순이긴 하지만 왠지 허전한 맘이 가시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