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히트 소식(2016.07.08)

하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화이트사이드는 그냥 원래 조건이였던 그대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저는 하산이 마침내 계약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그도 분명 기분 좋아할거에요. 화싸와 저는 이번 여름에 대해 늘 이야기 했고, 체육관에서 저는 그를 더 좋은 선수로 발전 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주안 하워드

다음 시즌 22M부터 시작하는 화이트사이드는 바쉬(23.7M) 다음으로 히트에서 가장 높은 연봉자가 되었습니다.

"화싸는 특별한 선수이며, 그는 그 방식대로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주고, 게임을 변화 시킬 수 있는 많은 능력들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그가 이번 시즌 정말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 믿으며, 그와 함께 하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주안 하워드

"그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지만, 하루의 마지막이 되었을 때는 강렬한 선수가 되버립니다. 그의 프로텍트 능력과 작은 선수들을 막는 모습은 게임을 쉽게 변화 시키며, 그는 드레이먼드 그린이나 다른 팀들의 작은 선수들도 잘 상대합니다. 그래서 그가 다시 돌아온 것은 우리 프랜차이즈에서 중요한 일이며, 많은 것을 의미하고, 좋은 출발의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 저스티스 윈슬로우

화이트사이드는 웨이드의 이적이 마음을 흔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선 그렇지 않다고, 4년 더 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화이트사이드는 히트가 FA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계약을 한 첫 선수가 되었습니다. 팻 라일리는 화이트사이드의 계약에 대한 성명서를 아직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화이트사이드는 지난 시즌에 269블락을 기록하면서 NBA 역대 2번째로 단일 시즌동안 최소 250블락 이상과 60%이상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으며, 그가 기록한 평균 11.84리바운드는 팀 역사에서 가장 높은 평균 리바운드 기록이였습니다.

▶▷ 웨이드의 새로운 편지

드웨인 웨이드가 오늘 마이애미 팬들에게 새로운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나의 히트 가족들에게"

지난 13년동안 당신은 제 2번째 가족이였습니다.

지난 24시간동안 제 감정은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았고, 여러분들에게 이별의 인사를 하는 것은 제겐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대신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1살의 어린 나이에 입단한 저를 환영해주시고, 제가 오늘날 드웨인 웨이드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가족과 제 팀을 늘 응원해주고, 격려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기억들, 챔피언쉽, 퍼레이드, 디비젼 타이틀에 대한 모든 기억들, 농구를 초월하여 큰 도움을 주신 모든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코칭 스텝부터 시작하여, 트레이너, 의료진, 주차장 직원분들, 판매점 직원분들, 세일즈팀, 중계진들, 마케팅 팀들, 티켓 판매원들, 경영진, 어시스턴트, 게임 기록원들, 지역단체의 모든 분들.. 당신들은 제가 오늘의 드웨인 웨이드가 되기까지 큰 도움을 주시고, 한 부분이 되어주셨던 분들입니다.

우리는 함께 승리했고, 함께 패배도 했고, 함께 마법 같은 일도 만들어냈습니다. 저는 항상 HEAT LIFER일 것이며, 제게 히트 라이퍼는 제가 오래전에 입은 져지가 아닌 제 마음을 울리는 그런 것이 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들 모두가 정말로 그리울 것이며, 여러분들의 앞날에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 D.Wade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