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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스의 썸머리그 성적이 좋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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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8 08:38:20

어제 올랜도와의 경기에서 패배하며 0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희망적인게, 금년에 새로 뽑은 루키들이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고 있고, 특히 브라이스 존슨이 괜찮은 득점력을 선보이며 팀을 이끌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이아몬드 스톤도 무게감을 보여주고 있고요. 근데, 둘다 파울관리가 잘 안되네요. 뭐 썸머리그에서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니지만 차츰 개선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선발한 브랜든 도슨을 눈여겨 보고 있는데, 아직까진 활약이 미미하네요. 빅맨타입인데 키가 작아서 NBA에서는 SF가 적합할텐데 그러기엔 좀 부족한거 같기도 하고... 이러다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진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랜만에 NBA게시판에 글 남기는데, 나름 90년대 부터 시청했던 올드팬으로써 앞으로 종종 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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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7-08 10:22:49

브라이스 존슨은 생각보다 몸이 가볍고 득점 감각이 확실히 있는 것 같더군요. 슛거리도 길고요. 나머지 부분은 아직 의문점이지만, 팀과 호흡만 잘 맞추면 괜찮은 벤치 타임을 가져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6-07-08 12:22:51
 작년에 도슨이 쫌 치고 나올줄 알았는데 본적조차없고.  올해 존슨은 알드리치가 없으니 기회는 좀 잡겠조
2016-07-08 14:55:27

일단 가장큰 문제는 수비라고 봅니다. 썸머리그 성적이야 그렇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수비와 턴오버는 문제가 있더군요. 하지만 전 브라이스 존슨의 운동능력과 슛감각에는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1라운드로 뽑은 신인들이 별로 활약을 못했지만 이 선수는 일단 자기 위치나 시간은 확실히 받을것 갔고요  1라운드 후반픽으로 꽤 쏠쏠한 선수를 얻은듯 합니다 브랜든 도슨은 저도 꽤나 기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일단 몸싸움을 좋아하며 좋은 리바운더인 언더사이즈 빅맨이 nba에서 버틸려면 더 강력한 무기 즉 순도높은 장거리 슛이나 게임 조율능력등이 있어야 할듯 하며 스포로 나오기엔 슛 거리가 짧고 파포로 나오기엔 사이즈가 작다보니 지난 시즌에는 많은시간을 뛰지 못했지만 일단 다음시즌에는 이 선수도 보다 많은 역활이 줄워질듯 합니다 그리고 저도 이 선수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일들이 현 클립의 셀러리 상황이 좋지않아 생기는 일일수도 있지만 2라운더인 다이아몬드 스톤과 프랑스 포가인 데이빗에게도 현제의 클립의상황은 기회일듯이 보이네요. 과연 이 둘이 15명안에 들어갈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겠지만 뉴욕전만 봐서는 가능성도 있다 보여집니다.
WR
2016-07-08 15:03:14

도슨은 밀샙을 롤모델로 하는게 좋을거 같은데, 운동능력이나 힘은 뒤지지 않으나 BQ가 떨어지는 느낌이라 좀 아쉽네요. 내년 클리퍼스는 밴치멤버들 보는 재미가 쏠쏠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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