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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골스는 현상 유지가 어려운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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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8 09:04:39

해리슨 반스가 맥시멈요구를 하며 4 64m을 거절한 그 순간부터 어쩔 수 없이 듀란트로 방향을 정했을 겁니다.

림프로텍터가 들어온들, 커리탐슨그린의 스페이싱 농구를 하려면 스몰라인업 4번이자 평소엔 3번은 볼 수있는 슈터가 필요합니다.

반즈와 듀란트의 가격차이가 4m.... 누구라도 듀란트로 가리라 믿습니다. 반즈를 23m에 잡아도 준수한 림프로텍터를 잡을 순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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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8 08:09:48

심지어 듀란트는 1+1
반즈는 다년계약
듀란트는 팀 상황에따라 정리할수도 있죠~
계약정말 잘 따낸거 같습니다

2016-07-08 08:20:44

반즈 맥시멈으로 듀란트 외길이었을테고 결국은 이런 강제적인 상황이 불가능한 팀을 만들었을수도 있겠네요.

2016-07-08 08:49:27

반스는 잡지 말아야 햇겠지만, 충분히 다른 수준급 자원이 스팟업 자원들이 꽤 있었습니다. 조존슨도 있엇고 이번에 무려 2년 6밀에 계약한 맷반스도 충분히 해리슨반스가 가진 재능을 대체하고 메꿀만한 자원으로 충분했습니다. 만일 듀란트에 올인하지 않고, 저 둘중에 한명 잡고 비욤보나 다른 인사이드 대체자원을 잡았더라면, 더 좋은 시나리오를 그릴수 있엇을텐데, 저들은 듀란트만 목빠지게 기다리다가 듀란트 아니면 반스라는 선택지를 자신들 스스로 좁힌셈이죠 

2016-07-08 08:55:21

과연 대체자원+비욤보급자원 이 듀란트 이상의 결과를 가져올까요..? 듀란트가 굉장히 저평가 받는게 아닌가 싶네요.. mvp급 스터프임에도 불구하고 슈퍼팀에 들어가도 잘 어울릴수 있는 독보적인 선순데 말이죠.

2016-07-08 08:59:48

듀란트 이상의 결과는 못받을수 있겟죠. 하지만 작년 전력만 유지하더라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하는 저로선, 작년이상의 결과물을 얻고, 함께 같이 나아갈 미래를 얻음으로써 향후 몇년 더 밝은 미래를 보장받겟죠 이번시즌 우승 못하더라도. 


듀란트는 이번시즌만 보면 좋아보이겟지만, 듀란트는 우승을 목적으로 온것이기에, 이번시즌 우승못하면 떠날 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 출혈은 출혈대로 쌓고 다시 재편성해야하는데.. 농구는 이번시즌만 하는게 아니거든요.
WR
2016-07-08 09:04:17

맷반즈 조존슨 제프그린은 저물어가는 선수고 오히려 미래가 없습니다. 비욤보는 플레이오프서 발렌슈나스 부상으로 주가를 올린 선수지 시즌중에 꾸준히 성장해온 선수는 아닙니다

2016-07-08 09:08:15

다음시즌이 시작도 안했거니와 그 시즌이 끝난후의 향방또한 알수없죠.

마치 다 결정이 되있고 듀란트의 선택은 한해만 내다본 최악의 수라는식의 평가는 
너무 섣부리지 않나싶네요
우승을 할수있을지 못할지도 모르며 듀란트가 떠날지 안떠날지도 모르고
다음시즌후의 나오는 올해를 뛰어넘는 대어들의 행선지또한 모르는거니까요.
Updated at 2016-07-08 10:05:35

맷반 or 조존슨 or 제프그린 + 인사이드 자원 : 듀란트

딱히 전자가 몇년 더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거 같진 않아요

WR
2016-07-08 09:02:33

전가의 보도라 불리는 커탐이반그 라인업은 단시간에 높은 에너지레벨을 이용한 스페이싱 농구로 상대를 파괴하는 스페셜 전술이지 평상시에 계속 가동하는 통상전술이 아닙니다. 통상 전술로 가동하면 에너지레벨 떨어지는 순간 스페이싱 안되고 발이 묶이면서 선수들 퍼집니다.

80년생 맷반즈와 81년생 조 존슨, 86년생 제프그린이 데스라인업에 어울릴 것 같지만 결국 이궈달라를 완전 주전으로 쓰고 저들이 이궈달라의 위치에 들어가게 되면 에너지 레벨이 높아야 하는 데스라인업의 위력이 반감되게 됩니다.
반즈는 주전3번으로서 치열하지 않은 압박으로부터 체력을 세이브하고 데스라인업에서 빅맨을 수비해줘야하는 역할을 수행했기에 골스의 코어였지 단순 3&D로서만 작용한게 아닙니다. 차라리 그럴바에 스트레치형 빅맨을 넣고 라인업을 구성하겠죠.
듀란트가 해리슨 반즈를 대체하면 커탐그가 느끼는 압박이 헐거워질 것이고 이역시 데스라인업의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는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듀란트는 반즈를 거의 모든면에서 상회하는 선수임은 분명하고, 적어도 전가의 보도는 더 날카로워 질 것입니다.
다만, 통상전술이 상대의 힘을 얼마나 뺄 수 있냐는 문제점에 봉착하겠죠. 그역할을 수행해주던 보것이 빠지니까요.
그럼에도 웨스트와 파출리아를 활용해 30분정도를 떼운다면 더 강해진 데스라인업으로 상대를 더 빠르게 넉다운 시킬 수 있으니, 기존 라인업 유지가 힘든 골스로선 최선의 선택입니다.

2016-07-08 10:00:02

저와 비슷한 의견이신듯 합니다. 주관을 조금 덧붙이자면, 보것은 분명 골스에 잘 맞는 센터 조각이었지만 작년 골스 돌풍의 원동력은 아니었습니다. 보것의 존재 가치는, 상대방이 스몰라인업을 제어하기 위한 전략을 들고 나왔을 때 그것을 역으로 파훼 가능하다는 것에 있었죠. 한 마디로 전술적 다양성을 부여하는 정도의 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듀란트가 온 지금 골스의 스몰라인업은 제어하기가 더 어려울 것이기에 림프로텍팅 가능한 센터가 있다 한들 존재가치가 클지 의문이며, 커 감독의 능력이면 자자와 웨스트를 이용해서 충분히 또 다른 전술을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07-08 09:38:50

근데 장기 플랜으로 삼을 선수가 시장에 없었기도 했고 무려 듀란트면 장기고 머고 일단 데려와서 우승해야죠. 올해만 봐도 우승이 얼마나 힘든지 아니 골스입장에선 무조건 듀란트 데려오는게 최고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듀란트 선택에 너무 실망이지만 골스 라인업 보면 현기증 나네요.  골스가 정말 일 하나는 잘했다고 봅니다.

2016-07-08 09:44:33

맷반스나 조 존슨+적당한 센터 데려오면 오프시즌 음직임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기 힘들죠. 그리고 저 선수들을 잡는다면 보것을 팔 이유도 없고 보것 대신 비욤보가 온다고 해서 골스 전력이 크게 업그레이드 되는것도 아닙니다. 

Updated at 2016-07-08 09:49:43

지난 시즌 웨스트를 지켜봤기에 하는 말입니다만..

웨스트 5번으로 올려서 스몰라인업 돌리면 파괴력이 어마어마할 겁니다.
기량 안죽었거든요.. 듀란트 효과로 그 웨스트가 미니멈으로 골스에 합류한거고..
조 존슨 + 괜찮은 빅맨이었으면 웨스트가 미니멈으로 골스에 갔을리 없죠.
2016-07-08 09:53:24

내년에 듀란트가 떠난다고 해도 커리 맥시멈으로 잡을거고 커리+탐슨+그린 3명의 계약이 어느정도 유지도고 이궈달라 내년에 계약 만료인데 당장 골스가 듀란트가 내년에 떠난다고 해서 갑자기 약팀으로 갈 상황도 아니죠.. 미래 보다는 내년 시즌에 전력 극대화로 우승을 목표로 하는게 맞고 듀란트는 현 상황에서는 가장 적절한 선택입니다. 듀란트가 골스를 택한것에 대한 여러 말들은 있으나 골든스테이트가 듀란트를 잡은것에 대해서는 다들 극찬하고 있죠

2016-07-08 11:22:04

센터 수준이 낮다는 요즘 시대에 팀의 약점을 보완한다는 이유로 타운스나 커즌스 정도면 모를까 듀란트보다 우선적으로 선택할만한 선택지가 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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