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 라인업 (샐러리 추가)

오 버드맨 소식도 있었나요? 버드맨도 멤피스 가서는 막판에 약간 회춘한 모습 보여줬었는데 역시나 나이가 문제네요. 

맥기를 제2의 디조던으로! 

르브론이 떠먹여주면 진짜 디조던처럼 될지도.

젊은 수비형 백업 센터로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샤샤는 거의 자리 채우기 용이라 분명히 누군가를 데려와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 러시아 커넥션이 다 사라졌는데 과연 로스터에서 살아남을지... 

그래도 선수들 사이에서 정신적 지주의 역할이 상당히 큰 것 같더군요. 이번 파이널에서도 4차전 끝나고 비행기로 샌프란 날아가는 길에 르브론이랑 앉아서 비디오 분석하면서 파훼법을 찾았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팀 관계자, 코치, 선수들 모두에게 신망이 높아서 아마 계속 갈 것 같습니다. 본인도 선수 생활 의지가 아직 높구요. 

락커룸에서 자리 빠지는 순간 입장이 많이 달라지긴 하겠지만, 지금 하는 역할들은 코치로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서요.
물론 본인이 계속 뛰겠다고 하면 로스터 한자리는 JJ의 것이란건 알고 있습니다.

네 던리비가 오니까 더더욱 설 자리가 없네요. 솔직히 가비지에 나와도 3점도 못넣고 거의 무쓸모던데... 가끔 스몰라인업 스트레치 4로 기용되기도 하지만 그 역할도 제퍼슨, 던리비가 훨씬 낫죠.

그런데 "왕의 남자"다 보니 함부로 구단측에서 자르거나 할 순 없겠죠.

네 함부로 할 수 없는 분이라.파이널 토템.

파이널 토템. 

JJ는 이미 거의 플레잉 코치 급인것 같습니다. 감독 교체 이후에도, 파이널에서 1-3으로 몰린 상황에서도 라커룸에서 JJ의 역할이 정말 컸다고 하더라구요. 양쪽 모두 재계약에 관심이 큰 것 같더군요. 

그랬군요. 비록 코트 안에서는 무쓸모지만, 코트 밖에서 그렇게 밥값 해준다면 로스터 한 자리가 굳이 아까울 것도 없죠.

그래도 제발 가끔 나올 때 3점 넣어줘야 할 광활한 오픈 때에는 좀 넣어주고, 어쩌다 한 경기 몰아서 스탯 세탁 좀 하지 말길... 

엑페 우도 강하게 원합니다.

우도도 괜찮죠. 이번에 다시 NBA컴백을 노린다고 하던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확실히 롤을 정하고 분배하는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미 공격력이 좋았던 팀이라 얼만큼 플러스가 될지 대신 보것/에질리가 빠진 부분에서 얼마나 커버가 가능할지가 관건일 듯 하네요.

네 아마 다양한 라인업이 시도될 것 같습니다. 던리비 영입으로 셤퍼트가 어빙 백업으로 뛰는 시간도 많을 것 같구요.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해지는 라인업이 될 것 같습니다. 

RFA라 클블이 미니MLE로 지르면 올랜도가 무조건 매치할거에요. 요즘 시장가격 생각하면 미니MLE싸인할 가능성도 낮구요.

참고로 데드먼은 올랜도에서 QO포기하면서 비제한 FA가 되었습니다. 

비욤보 잡으면서 포기했나 보네요. 1~2년 후 모즈코프 연봉 받게 해준다고 꼬셔야겠네요.

그러게요. 샌더스는 요즘 뭐하고 지낼려나... 

와 샌더스가 캘리포니아에서 워크아웃 한다는 소식이 올라왔네요 

역시나 남은 건 미니멈 밖에 없네요 ㅠ 르브론 밑에서 부활해보자라고 꼬시는 수 밖에요. 근데 그 사이에 얼마나 공황장애가 치료 됐나 모르겠네요. 특히나 플옵같이 압박감이 심한 경기들을 고려하면 신중해질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그러겠네요 JR이나 커즌스 얘기 할 때 언급되는 멘탈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라 신중해야겠네요  근데 은퇴 과정이나 나이 생각하면 아무리 컨텐더 팀이래도 미니멈에 움직이진 않을거 같아요 밀워키에서 연금을 주긴 하지만 그래도 나이도 88년생이도 샐캡도 엄청 올라서 큰 돈 노려볼만 하니.. 그럼 클블도 힘들겠지만 그나마 다른 컨텐더 팀에 갈 일은 없을꺼 같아서 다행이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데드먼은 올랜도가 QO 철회해서 지금 비제한 F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