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왕이 골스 잡을꺼같은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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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11:04:05

우선 ,, 산왕의 2번, 3번, 4번 의 수비라인업이 골스의 2,3,4 번 수비 매치업상 아주 좋아요

듀란트는 카와이 만나면 항상 곤란해 했고

탐슨도 데니그린이니

알드리지 역시 사이즈가 있어서 , 그린이 제역활 못할꺼같고

문제는 1번 파커인데,

커리가, 플옵모드로 좀 못해진다면, 나름 공략할수 있지 않을까요?

반면 골스의 약점인 골밑을 가장 잘 공략할수 있는 팀이 산왕이기도 하구요

가솔과 알드리지의 포스트업,,, (던컨까지 있음더 좋구요)

그외에 클블도, 작년 파이널처럼, 어빙+브롱 터지면, 잡을수 있을꺼같기도하고,,

근데 그외의 팀들은,, 전혀,,, 이길수 있을꺼란 생각이 안드네요

위 2팀들도 이기려면 if 가 붙긴하지만요

그래도 가능성있는게 저 두팀 아닐지?

Comments

2016-07-07 11:05:00

작년에 알드리지가 그린상대로 좀 고전하지 않았나요....?

2016-07-07 11:05:05

그 확률을 더 높이고자, 내년에 폴을 데려가시면 됩니다?!

2016-07-07 11:09:23

폴은 클리퍼스에서 해야죠.

2016-07-07 11:13:27

Updated at 2016-07-07 11:15:43

그럼 골스 데스라인업에서 스피드를 어떻게 따라잡아야 될까요?

이거에 대한 답이 나와야지 골스를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걸 잘못 대응하면 순식간에 가비지 장담할 수 있습니다. 안 그래도 플옵서 OKC 트랜지션이랑 에너지레벨에 밀려서 졌는데 그 팀을 이긴팀이 골스고, 그 OKC 핵심멤버가 합쳐진게 골스에요.

2016-07-07 11:08:12

대니그린은 커리를 전담으로 맡을꺼같아요. 시즌중에서도 효과를 봤었으니..

듀란트는 레너드가 붙을테고 그러면 탐슨쪽이 뚫립니다.

개인적생각으로는 듀란트는 레너드가 붙어도 적어도 20점이상은 해주는선수고 커리도 20점이상 넣는다고 가정하면 샌안쪽에서도 해볼만하다고 생각되네요.

2016-07-07 11:08:57

알가라인으로 파출리아 집중공략해서 털고 대니그린 카와이의 저승사자 수비 발동시키면 나름 해볼만할거 같아요. 커리는 지속적 미스매치 이용으로 체력갉아먹게 만들고 어려움을 겪게 만들어야죠. 듀란트가 2009-2014년 폼이 아니라 작년폼 수준이면 스퍼스도 할만 할것 같네요

2016-07-07 11:14:16

산왕이 골스를 잡으면 정말 재밌어 지네요. 듀란트의 친정팀은 산왕 을 잡았는데 더 강한 팀인 현재팀이 지는..

2016-07-07 11:54:36

이게 되게웃긴게 제가 설명드렸지만 공격이 아무리쌔봐야 공수밸런스가 안잡힌팀은

절대 좋은성적못내죠 nba역사가 그랬지만, 현재 엔비에이 미국 저널리스트들도

공격은? mvp가 2명이고 all nba가 몇인데.. 하면서 말하고있지만

마지막에 결국은 보것이 빠진 센터진 부실한 인사이드수비력을 말하면서 그린의 과부하가 누적될경우

혹은 부상이 생기는 악재가 겹칠때에 과연 수비가 어떻게 될것인지

수비무브를 커가 어떻게 가져갈것인가가 굉장히 심각한 고민거리라고 말할정도로

골스의 수비는 지켜봐야합니다. 경기 초반 인사이드 수비력을 지탱해주는건 보것이지 그린이 아니죠

그린은 빠른 페이스업농구의 골스에서 수비의 정점에 있는거지 느린템포로 가면 르브론이 아닌 빅사이즈

공격에는 취약한 면을 보이는 언더사이즈 빅맨이구요

또 간과하고있는게 아무리 선수가 클래스가 있다한들 지금 골스는 커리 탐슨 그린 듀란 이 빅 4명이 다 3점이 가능하지만 전부다 팀차원에서의 포제션몰아주기가 되야 미스샷또는 오픈샷도 못넣는 부진속에서

컨디션을 되찾고 fire를 다시하는건데 이선수들이 그런 포제션을 안받는다고 가정하면

예전의 경기력 예전의 득점력과 ts%를 기록하는게 절대 쉽지가 않습니다.

이선수들도 오픈샷 자주놓치고 거기다가 이제는 골스에 점점적응해나가는 nba팀들의 스위칭수비 스크린수비 + 일리걸스크린에 대한 심판들의 콜강화 등이 더해지면 골스는 점점더 힘들거에요

듀란트라는 심각한 업그레이드 리그 최강의 3번공격수가 왔다고 하지만 그것도 포제션을 많이 가져가는 야투 20개이상 혹은 14개이상일때 결국 좋은 효율로 마침할 수 있는거지

누군가는 공격롤에서 희생해야하고 누군가는 평소보다 좀더 움직이면서 스페이싱을 해야하는데

그게 아무리 골스농구라고 해도 쉽지가 않아요, 스페이싱하는 주체는 동료에게 기회를 주기위해 더 뛰어야하는데 빅4가 서로의 빅4를 위해 정말 모든걸내려놓고 하는건 쉽지 않을겁니다

이번 파이널만봐도 커리의 무모한 샷 셀렉션도 있고 절대 쉽지않아요, 커리는 상관없는듯한 말투를 하지만

실제 리얼농구를 가게되면 트래쉬토킹도 있고 신경전도 있는데 반응안할 수도 없고 그러다보면

샷셀렉을 더 많이 가져가고싶을때도 있을거고 분명 듀란트가오면 1:1옵션과 좀더 좋은 야투율을 보일 수 있겠지만 이번파이널에서 부진하고 전체적으로 시즌내내 엄청좋은 활약은 안했지만 골스의 조각가운데 탐슨과 커리에게 샷빵몰아주면서 다재다능했던 반스를 생각해보면 듀란트라고 엄청난+ 공격력을 가져다주진 않을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2016-07-07 13:41:07

저도 동일하게 생각합니다. 덧붙여 커탐의 리듬감을 끌어올릴때 보것의 일리걸을 오가는 교묘한 스크린도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 아마 개막하면 보것의 스크린, 림프로텍팅이 상당히 그리울거라 봅니다.

2016-07-07 11:54:52

저는 그냥 산왕이 내년에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웨이드가 이적한 시카고랑 파이널을 치뤘으면 하는 꿈같은 희망입니다.

2016-07-07 11:55:27

일단 산왕은 한번 깨지만 그다음에 준비해와서 복수하는 재능이 있긴 해요..

골스의 강려크한 1~3번 수비를 할 만한 카드가 있다는 점에서

일단 승부를 걸어볼만 한데..

과연 어떨지~~~?

2016-07-07 12:00:47

글쎄요. 당장 저번시즌 오클조차도 못막았던 산왕이라.. 따지고보면 작년전력에서 가솔이 오고 웨스트 디아우 등이 떠난건데 골스를 막을 수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골스는 슛찬스를 팀차원에서 만들어내는데 능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수비능력만으로 막을수 있다고 하기도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결정적으로 커리를 너무 운으로(?) 때우는듯한... 막상 경기 들어가면 두명이서 달라붙어서 막게되는게 커리라서..

2016-07-07 12:06:15

저도 동감입니다 커리를 그냥 이제 막는 방법을 안다는등의 말이 많네요.

커리도 그부분을 인지하고있을테니 그에맞는 플레이를 보여줄꺼고 원래 더블팀 붙어야 막을정도인데 그러면 남은 사람이 듀란트 탐슨이라 어렵다 이거죠.

2016-07-07 12:20:14

던컨이 있다면 산왕의 전체 전력 자체는 +라고 생각하는데 시즌을 치르는 입장에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주전과 백업 주요선수가 알드리지,던컨,디아우,웨스트에서 알드리지,가솔로 주전은 좋아졌지만 백업이 던컨 있어도 확실히 작년보다 약해졌다 싶어서요. 결국 작년에 첫번째 백업이 아니던 선수들이 성장해줘야할 문제인데...뭐, 사실 샌안이 가장 잘 하는게 그런거였기에 큰 걱정은 안하긴 합니다. 작년 수준의 역대급 성적은 몰라도 플옵에 여유있게 올라갈 성적은 거둬주겠죠.

본문에 언급된 골스와의 상성은...솔직히 더 불리해졌다고 봅니다.
듀란트야 카와이가 어느정도는 제어(사실 듀란트를 카와이가 막으면 좀 잘 막을 수도 있긴 합니다.)가능하지만, 커리를 그린이 막는다고 다 막을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거기다가 작년에는 그린과 카와이로 커리와 탐슨을 막으면 되었지만 이제는 탐슨이 빕니다. 최소한 외곽에서 컨테스트 해서 제대로 성공률을 낮춰줄 수비수가 필요합니다.

그런거에 비해서 샌안이 공략해야할 골밑은...당연히 상대가 안되겠지만, 그렇다고 절대 못막을 수준은 아니죠. 과연 커탐듀에게 외곽에서 손해보는 이상으로 골밑에서 만회할 수 있을지...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커탐듀는 그만큼 충분히 위력적인 라인업이니까요. 솔직히 한 팀에서 세 명 뽑았을 때 외곽 공격만으로 이 세 사람 이상가는 조합을 만들 수 있을까 싶은 수준이라...

2016-07-07 13:14:46

작년 골스에게 정규시즌에 그렇게 고전했던 샌안인데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