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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는 어떻게 보면 르브론의 길을 따라간거일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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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22:50:18

슈퍼팀 결성이냐 슈퍼팀에 들어간것이냐의 차이와 그 강함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만은 그런 차이는 제쳐두고 어쨋든 슈퍼팀의 소속이 된건 같다고 봅니다. 만약에 르브론이 슈퍼팀가고 우승못하고 비난만 들었더라면 듀란트는 골스로 안갔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르브론이 많은 안티와 비난을 들었지만 결국 성공했고 심지어 클블복귀후 자기 원팀에 우승까지 시켰습니다. 아직 안티랑 비난은 많습니다 근데 르브론한텐 별로 중요치 않은것 같아요. 수많은 내공속에 안티들은 신경도 안쓰고 제일 중요한 자기사람들인 고향팀 사람들의 마음을 다 돌려놨고 실적도 이룰만큼 이뤘죠. 듀란트도 그것을 본게 아닐까 하네요. 듀란트 지금 나이도 딱 르브론이 히트로 이적할때쯤 나이였으니까요. 듀란트도 '어차피 안티들이랑 비난은 무시하면 되고 실적을 이루고 오클이나 고향으로 돌아가서 우승시키면돼 나도 mvp였고 르브론만큼의 실력이 있어' 이렇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우승은 골스가 할것같으니 패스한다고 하면 중요한것은 르브론처럼 정규시즌이든 플레이오프든 역대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성적이나 활약을 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더맨이 되어야 한다는건데 듀란트의 요번 플옵 활약이나 마이에미때와는 다른 백투백mvp인 커리가 있는것을 감안한다면 힘들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다음시즌 골스경기가 기대되네요. 어차피 승리같은건 정해져있는 느낌이지만 미국 국대보는 느낌날것같습니다. 미국 국대처럼 화려함이나 압도적인 전력차같은 보는 재미는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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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6 22:54:05

전 사실 별로 기대가 안되요.

듀란트 자리에 반즈가 있을때도
73승 팀이였습니다.

MVP.득점왕4회 차지한 선수가 왔으니
잘하면 당연한거고
생각보다 별로면 실망스러우니
잘해도 못해도 그냥그래서
기대되지가 않네요.

2016-07-06 22:55:40

비슷한 듯 다른 듯..

2016-07-06 22:56:26

듀란트 본인이야 최대한 시엠 파엠 노리면서 만회 해야죠 뭐...

WR
2016-07-06 22:59:42

듀란트 커리의 1옵션 경쟁도 재미있을듯요. 둘다 그런선수면 몰라도 한창 높은 커리어를 쌓아가는 선수이기때문에 둘이 윈윈보단 누가 1옵션이냐에 따라 한명만 윈 한명은 루즈 일것같은데 아마도 커리가 1옵션일것 같아요

Updated at 2016-07-06 23:09:38

커리가 플옵에서 무리하게 안 던지고 포가놀이(?)를 할 때가 있었죠

시즌을 봐야 알겠지만 팀에서 커리가 플옵때처럼 안정적으로 가길 원한다면 듀란트가 시엠도 노려볼 수 있다고 봅니다

1옵션으로 문제되는건 우승했을 경우이지 않을까 싶어요 상대가 어떤 수비법을 꺼내냐에 따라 둘의 스텟이 요동칠 수 있다고 보거든요.
2016-07-06 23:12:37

시즌 MVP는 커리나 듀란트나 힘들다고봅니다.


두명의 MVP플레이어들의 롤분배, 빅4의 대한 반감


그리고 커리는  이번에 3연MVP니 더욱이요.

2016-07-06 23:32:32
커리는 가능성이 없지만 듀란트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일단 커리,듀란트 양 쪽 다 감소(이 둘 외에 나머지가 꽤 감소할테니 이 둘 득점이 너무 내려가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때 커리의 경우 3연속 어지간해서는 안 주니 시엠은 물 건너 갑니다 다만 듀란트는 약간 감소하더라도 여전히 도전이 가능합니다

이번 시즌을 보면 mvp 2위는 카와이 레너드입니다 레너드의 경우 1차 스텟이 낮지만 2차스텟과 팀 성적이 좋았죠 nba팀에선 듀란트를 밀어내기까지 했구요

듀란트가 골스 시스템 하에서 롤 배분으로 1차 스텟이 감소 하되 효율성은 증가해서 2차 스텟이 증가한다면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이 역대급팀이 무리하게 역대 최다승을 노리지는 않겠지만 정규 시즌 1위는 노릴 것이기에 팀 성적은 받쳐줄 가능성이 크구요

결국 듀란트가 20점대 중반의 평득을 찍고 2차 스텟이 좋게 나온다면(팀 성적은 리그 1위) mvp 도전이 가능합니다.  



 
2016-07-06 23:46:31

카와이는 DPOY 수상자입니다.


듀란트는 디펜시브팀 한번못들어본 선수고요.


MVP는 기자들이 뽑는거고 지금 르브론 마이애미이적보다 심하냐 아니냐 싸우는아와중에 듀란트에 쉽게 표가가지않겠죠.



2016-07-07 00:09:15

일단 시즌을 봐야 알겠지만 골스의 낮은 높이에서는 듀란트가 수비에서 그린을 많이 도와줘야할겁니다 리바도 많이 참여해야겠죠


카와이의 1차 스텟보다는 높게 찍힐 가능성이 크고 이전 시즌 per이 28인데 여기서 30이상으로 상승 팀은 리그 1위의 성적이라면 고민 될겁니다 

저번 시즌의 경우 카와이가 2위 먹은건 디포이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팀 성적이 받쳐준 것이 크죠(막판까지 골스 1위 자리를 추격했습니다)

스텟은 카와이보다 듀란트가 높았지만 팀 성적 자체에서 차이가 많이 났죠

만약 슈퍼팀에 대한 반발 없다면 1차 스텟 약간 감소에 높은 2차 스텟 팀성적 1위일 경우 당연히 듀란트가 뽑힐겁니다 

가능성으로 이야기 한건 표가 쉽게 가진 않을 거라는 그런 심리적인걸 고려해서 이야기한거구요.
2016-07-07 00:21:04

수비도와줘도 듀란트본인능력은변하지않죠.디펜시브팀 수상0인선수입니다.

스탯은 듀란트 카와이 그닥차이나지않았습니다. 수비력반영이 거의안된 스탯임에도요.

듀란트 시즌MVP탈수있겠죠.
NBA 30개팀 15인 로스터 모든선수가 가능성있습니다.

근데 전 카와이 서브룩 르브론은 당연하고 커리보다 수상확률은적을거라고봐요.

10-11 시즌 르브론은 2차스탯5개석권하고 MVP3위였습니다.

그게단지 2위여서? 당연히 슈퍼팀에대한반발이있죠

Updated at 2016-07-07 01:08:55
듀란트 평득이 28이고 카와이 평득이 21입니다...
듀란트 per은 28이고 카와이 per은 26이구요

팀 성적 샌안은 67승 2위고 오클은 55승 5위입니다
 
르브론을 예로 드셨는데 그건 슈퍼팀에 대한 반발만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르브론이 3연속 mvp 도전인것을 고려하셔야죠

르브론은 연속 3회 도전이면서 평득이 3이나 깎이고 per이 4나 깎입니다
bpm 3.9 깎이고 vorp 2.7 깎이구요

르브론 평득 26.7에 per 27.3입니다
로즈 평득 25에 per 23.5구요

마이클 조던도 연속 3회째때 빼앗기면서 3연속 시엠이 없는데 조던과 조던의 mvp 뺏은 선수의 스텟 차이가 르브론과 로즈의 스텟 차이보다 큽니다

시엠 3회 연속이면 스텟이 더 올라야 줄까말까죠;;;
 
WR
2016-07-06 23:15:47

듀란트가 시엠받을정도라면 더맨이 된거겠죠. 시엠받을정도로 커리가 계속 꾸준히 몰아준것이고 팀에서 그게 가장 효율적이라 시스템을 정착한것이고 이러면 골스가 우승하면 듀란트가 파엠까지 받겠네요

Updated at 2016-07-06 23:37:43

시엠 받는걸로는 알 수가 없죠 커리는 어지간해서는 시엠 못 탈겁니다

3연속 도전이라 저번 시즌보다 팀 성적,스텟이 떨어지면 시엠 받을 수가 없죠

커리가 듀란트보다 약간 높은 스텟 찍더라도 듀란트가 유리할겁니다.
WR
2016-07-06 23:43:43

커리 듀란트 모두 이전처럼 슈퍼스텟 찍는것은 힘듭니다. 제말의 요지를 잘 이해 못하신것같은데 듀란트가 시엠이려면 커리의 스텟감소폭이 크게 일어난다는것이고 그 의미자체가 듀란트에게 더맨자리를 내줬다는 것입니다. 또 시엠이려면 그런경향이 지속되어 팀에 시스템이 그리 정착되었겠죠. 파이널에서 갑자기 바뀌기도 힘들것 같고요. 그러면 듀란트 더맨은 정규시즌뿐만아니라 파이널에서도 역시 더맨으로 우승후 파이널 엠비피를 받는다는 말이였습니다. 듀란트 시엠 커리 파엠을 생각하시는것같은데 듀란트가 시엠타고 더맨인데 파이널에서 14-15커리처럼 부진하여 이궈달라한테 파엠 내주는것처럼 커리가 파이널 엠비피 따는것 말고는 경우가 없어보이네요

Updated at 2016-07-07 00:11:27

슈퍼 스텟까지는 아니더라도 양쪽 다 준수한 스텟 찍는 것은 가능할거라 봅니다

그 둘만 스텟이 깎이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깎일테니 그래도 포제션이 몰릴 둘은 스텟 감소가 덜할거라고 보는거구요

평득 22인 탐슨이 반즈롤처럼 되면서 많이 깎일거고 그린도 덜 던지게 되면서 좀 깎이게 될테지만 많이 던질 커리,듀란트는 폭삭 깎이지는 않으리라 보는거죠

듀란트 커리 둘다 깎일텐데 커리가 평득 30점에서 21까지 깎이겠습니까?

WR
2016-07-07 00:13:16

카와이랑 비교는 안되는게 카와이는 수비에서도 절대적이였죠. 애초에 요번시즌 퍼스트도 밀린게 공격에서 볼륨스텟이 그렇게 차이가남에도 불구하고 수비때문이였죠. 그리고 골스는 작년 경기당 득점이 114.9점 이였습니다. 그린 평득14 야투 10.1개 커리 30.1점 20.2개 탐슨 22.1점 17.3개 나머지 68.1점 듀란트 28.2점 19.2개입니다.문제는 듀란트 2점야투가 12.5개죠 커리나 탐슨이나 3점야투가 야투의 총 50퍼를 차지합니다. 오히려 듀란트가 포제션을 더 가져갈수록 팀점수도 낮아지고 서로 스텟감소폭이 큽니다. 그리고 탐슨이 반즈처럼 야투9.6개씩만 쏜다면 팀 나가겠죠 게임이 아닌이상요.

2016-07-07 00:26:08

카와이는 수비도 좋지만 팀 성적 자체가 절대적이었습니다

mvp 1위에게 73승의 골스가 있다면 카와이에겐 67승의 샌안이 있죠 논외격인 골스 제외하면 압도적입니다

샌안 성적이랑 오클 성적 바꿔놓으면 카와이의 수비력이 암만 좋다고 하더라도 그 스텟으로 mvp 2위 하기에는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탐슨이 반즈처럼 롤이 감소한다고 팀을 나간다고 보기는 어렵죠 듀란트 오는 순간 밀리는건 본인도 알았을거고 애초에 듀란트 오기전부터 그린에게 밀리고 있었습니다

탐슨이 그런거 신경 쓰는 성격으로 나온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볼만한거면 몰라도요

돈을 커리처럼 적게 받는 것도 아닙니다 돈을 적게 받으면 모르겠는데 유력한 우승권팀에서 팀내 연봉 2인자입니다.
WR
2016-07-07 00:38:16

letdown님이 다음시즌 듀란트 합류한 골스에서 커리가 22점~24점. 말씀하신 22점대까지도 떨어질수 있네요. 듀란트가 26점~27점이라고 야투나 자유투 ts 그리고 나간 반즈 포지션까지 다 고려하서 올려주신 수치입니다. 둘다 수비에서는 두각을 못드러낸다고 봤을때 이렇게 활약하여 듀란트가 시엠을 차지한다면 역시 파엠도 차지하겠네요. 만약 커리가 파엠 가져가기 위해서 평균적으로 1옵션비스무리하면서 25~26점정도 올린다고보면 듀란트는 좋게봐도 평득 25~26인데 수비에서 영향이 크지 않고 심지어 공격에서도 팀내 확실한 1인자가 듀란트는 못될텐데 이러면 정규시즌1등은 골스가 해도 시엠은 딴팀 선수가 탈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7-07 00:55:05
어... 파엠 가져가기 위해 커리가 25~26하는건 정규 시즌이랑 상관 없지 않나요? 파엠은 파이널 때 퍼포먼스로만 주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당장에 14-15 커리만해도 시엠 먹고도 파엠 못 먹었습니다

저는 파이널은 다를 수도 있기에 드린 말입니다
정규 시즌때 커리가 22~24 듀란트가 26~27 찍는다고 칩시다
정규 시즌때는 당연히 듀란트가 1옵션이겠죠

파이널의 경우에서 둘의 관계가 역전 될 수도 있다는겁니다 
상대가 작정하고 듀란트를 틀어막는 수비를 가져올 경우 골스는 듀란트를 1옵션으로 고집할 이유가 없습니다 커리 또한 mvp급 선수니까요 그것도 평득 30에 180클럽 했던 선수죠

듀란트 대신 커리에게 많은 포제션을 밀어주면서 변화를 줄 수 있다는겁니다
골스는 mvp급 선수가 둘이라 누굴 밀어주든 강력하죠 둘다 볼호그도 아니고 슈터라서 공존하기 쉽구요 

이럴 경우 듀란트의 스텟이 감소하고 커리를 밀어줘서 커리의 스텟이 듀란트보다 높아지면서 커리가 파엠을 먹는 경우가 나올 수도 있죠
WR
2016-07-07 00:58:12

듀란트가 26~27에 커리가 22~24를 정규시즌에 찍는다는건 시스템이 그렇게 정착되었다는거겠죠. 근데 말씀하신것처럼 일리는 있네요. 그렇게 시스템이 정착된상황에서 파이널에서 듀란트가 상대수비에 고전하면서 부진해1옵션이 자연스레 커리한테 가고 커리가 파이널엠비피 받는다. 확실히 그럴수는 있겠네요가장 가까운 예인 14-15시즌 골스 이궈가 파엠받은것을 생각하면요

Updated at 2016-07-07 01:04:48

사실 이번 파이널만 해도 커리보다 그린이 파엠 배당이 더 높았죠


커리가 막히고 그린에 대한 3점 수비가 헐거워지니까 그린 밀어줘서 본인이 팀최다 득점 올린게 파이널 2번째 경기인가 그럴겁니다

여전히 커리는 막히니 오픈인 반즈에게 던지도록 밀어주기도 했죠

이게 파이널 상황에 따라 포제션 밀어주고 하는게 뒤바뀔 수가 있는데 서로 수상하면 이걸 어떻게 봐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WR
2016-07-07 01:09:31

그린이 배당 높은건 사실 순전히 그린이 잘했다기 보단 커리, 탐슨이 부진했고 나머지 팀원들중에 그나마 그린이 잘했다는것은 1차스텟및 각종 2차스텟을 안들고 와도 아시지 않습니까? 오죽하면 리빙스턴이 파이널 엠비피 후보에 올라갓겠습니까... 파이널전에는 커리가 상당히 우월하게 파엠1순위였습니다. 물론 나머지 부분은 동의합니다

2016-07-06 22:58:40

겉모습은 비슷하죠

근데 따지고 보면 다릅니다

듀란트쪽이  더 쫄보의 길이죠.
르브론은  보스턴한테 좌절 당하고 
그걸 이기려고  슈퍼팀 결성했죠 (웨이드도 보스턴에 썰렸죠)
듀란트는 좌절을 준 팀에  들어 간거고...
2016-07-06 23:07:46

자꾸 비슷하다는 분들이 많은데 전 겉보기에만 좀 비슷할뿐 들여다보면 정말 많이 다르다 느낍니다. 좀 물타기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2016-07-06 23:29:58

저도 이번 이적에 르브론 자꾸 거론하는거... 그냥 물타기로밖에 안보입니다.

2016-07-06 23:15:25

듀란트가 그래도 좀 낫죠. 그 당시 르브론 웨이드 보쉬는 나이로 보나 뭐로 보나 너무 했구요. 듀란트는 페이컷해서 간건 아니지 않나요?

WR
2016-07-06 23:19:47

제가볼땐 듀란트가 나은건 절대 아니라 봅니다. 만약 페이컷해서 슈퍼팀을 만든데 문제라고 보신다면 듀란트가 더 문제죠. 최근 3년간 mvp를 양분한 커리,듀란트와 디포이 연속 2위 세컨팀 파포 그린에 역시 세컨팀 슈가 탐슨인데요 탐슨 그린은 포지션 탑5안이고 커리 듀란트는 동포지션 탑3안입니다. 또 골스는 듀란트 합류전 73승에전전시즌 우승팀입니다

2016-07-06 23:26:15

전전시즌 우승 전시즌 최다승 신기록 준우승 팀 자기가 3-1에서 뒤짚힌 완성된 팀으로 합류한게 어떻게 더 낫죠?

2016-07-06 23:29:00

현 시장흐름을 볼때 듀랭이가 자신의 가치에 비해 낮게 계약한건 사실이죠. 그리고 73승팀에 최고의 스코어러가 들어간게 더 너무한것같은... 가장 최근에mvp를 수상한 두 명이 뭉친격이니까요.

Updated at 2016-07-07 01:19:39
누가 잘했니 못했니를 떠나서 르브론 빅3 결성보다 듀란트 골스 합류가 훨씬 멋없고 별로인 무브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컷을 근거로 듀란트가 낫다는 의견은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전 시카고 팬입니다)
르브론이 마이애미로 갈 때 마이애미는 전 시즌 40승대에 플옵 1라운드에서 끝난 팀이었어요. 게다가 당시 캡스는 확실히 한계가 있는 팀이었습니다. 아예 2옵션이란 게 존재하질 않는 리얼 원맨팀이었는데요. (모윌? 정도가 2옵션이었겠네요) 웨이드 역시 원맨팀이긴 매한가지에 심지어 이미 이 시기에 웨이드는 고질적인 무릎 고장을 달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들의 결탁은 납득이라도 가는 측면이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보스턴 빅3의 아성을 넘어서야 파이널에 갈 수 있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반면에 썬더는 지난 시즌에도 챔피언 컨텐더였고 이 전력 유지했다면 다음 시즌도 챔피언 컨텐더입니다. 엄연히 서부 컨퍼런스의 맹주 중 한 팀이죠. 엠비피급 가드인 러스가 있고 알찬 스쿼드 구성에 훌륭한 지도자까지 갖춘 아주 좋은 팀입니다. 실제로 불과 한 달 전에 골스를 벼랑 끝까지 몰아부쳤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결정적인 순간에 힘에 부치면서 대권 바로 앞에서 미끄러졌죠. 전 썬더 팬은 아니지만 이 시리즈는 오클을 진심으로 응원했습니다. 진짜 멋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까지 해놓고 이제 와서 바로 그 골스로 이적을 한다는 게 너무 멋이 없는 겁니다. 불과 한 달 전, 자기가 패배한 바로 그 팀, 여전히 리그 최강팀으로 자리를 옮기다는 행위 자체가요. 물론 반지가 절실해서 나름의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겠죠. '쉬운 길을 택했다'라고 폄하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러나 강력한 동료들이 이미 있는데도, 그들과 다시 한 번 대권을 노려볼 수 있음에도 그걸 포기하고 가장 반지 따낼 확률이 높은 리그 최강팀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전 이건 르브론의 마이애미 이적과는 굉장히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훨씬 멋이 없고 솔직히 구리게 느껴집니다.
2016-07-06 23:16:10

뭐 비슷하다는 말 자체가 똑같지 않다는 뜻이니까요... 비슷하죠.

2016-07-06 23:23:08

기승전 르브론 이군요..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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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6-07-06 23:39:56

물타기 아닙니다 왜 갑자기 혼자서 흥분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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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
2016-07-07 00:19:17

무릇 글에는 주장과 이유가 있기 마련입니다 근데 님의 글엔 단지 저를 물타기로 매도하는 주장만 있을뿐 이유는 하나도 없어서 제가 머라 설명해서 이해시켜주고 싶어도 할수가 없네요. 르브론 팬분으로서 이러면 근거없이 까대는 르브론 안티들과 다른점이 무엇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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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23:27:08

자신에게 패배의 굴욕을 준 팀에 들어가서 일원이 되는것과 자신에게 굴욕을 준 팀을 이기기 위해

더 강한팀을 만들어서 리벤지 하는게 전혀 같아보이지 않습니다...듀란트가 다음 시즌에 오클 구장에
가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2016-07-06 23:31:05

자동차랑 비슷하지 않나요?

르브론은 좋은 부품을 모아서 팀원들과 같이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했다면
듀란트는 이미 만들어진 좋은 자동차에 부품 교체한 느낌이에요.
2016-07-06 23:33:37

크게보면 그게그거아니냐 할수있지만..
팬심빼도 듀란트가 더 심하죠

슈퍼팀결성은 비슷하지만 적어도 자신에게좌절을준 슈퍼팀으로 간건 에고니 프라이드모두 내던진거니까요

2016-07-06 23:35:06

그냥 겉만 보면 비슷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다르죠.

리그 탑3에 드는 선수가 불과 한달전에 자기를 처참한 패배를 안겨준 팀으로 옮겨갔습니다.

그것도 다 잡았던 시리즈를 자신이 제 몫을 못해줘서 패배했고요.

자기를 두들겨팬 사람의 밑으로 들어가서 오른팔 노릇을 하겠다는거나 다름없죠.


썬더의 로스터에 리그 탑5안에 드는 웨스트브룩이 있었고 스티븐 애덤스, 에네스 캔터, 서지 이바카(올로아디포), 훌륭한 신예 코치와 항상 훌륭하게 일을 처리하는 프론트진까지....


반면 르브론에겐 모 윌리엄스..? 달란테 웨스트? 부비 깁슨? 앤쏘니 파커?전성기가 한참 지난 샤킬과 제이미슨? 르브론이 떠난 후로 그 로스터에서 함께 뛰던 선수들 거의 절반이상이 2-3년 안에 리그에서 소리소문없이 사라졌을겁니다. 거기다가 덤으로 부저를 어리버리 놓치고 희대의 먹튀 래리 휴즈를 영입을 비롯.. 당장 눈앞에 불끄기에만 급급해하며 전성기 지난 이름값 높은 선수들이나 데려오던 프론트진...


다릅니다.. 많이 달라요.

WR
2016-07-06 23:39:18

네 저도 같다고 한적은 없고 듀란트가 르브론의 성공을 보고 좀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괌점에서 비슷하다고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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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23:43:10

르브론을 넘고 싶었겠죠

근데 이번 결정으로 그 기회를 스스로 발로 차버렸죠
도저히 못 이길것같은 팀을 꺽기 위해 남은것도 아니고,
새 팀을 만든것도 아니고 
그 팀으로 들어가버렸죠. 
이 차이는 굉장히 크기 때문에 릅 따라가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골스의 코어4가 3년은 유지될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3년동안 쓰리핏 + 시엠3회 파엠3회 듀란트가 다 독식하면 가능하다고는 생각합니다.
WR
2016-07-06 23:49:10

저도 사실 듀란트하고 르브론은 좀 클래스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둘이 전성기끼리 비교해도요. 하지만 듀란트도 지금나이는 르브론 마이애미 이적할때의 나이고 부상도 있었다는점도 봐야할것같아요. 그러나 부상도 회복하고 오픈시즌도 준비하는 다음 골스에서의 시즌이 듀란트의 분기점이 될거같아요. 역대급을 항해 올라가는 선수인가 아니면 도중 꺾이는 선수인가 말이죠.

2016-07-06 23:51:39

뭐 정말 솔직한 생각은

이미 골스 합류에서 역대급으로 올라가는 길은 막혔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뚫을 수 있는 길은 위에서 말했듯이 3년연속 쓰리핏 + 시엠 + 파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듀란트가 먹으면 지금 생긴 안티 듀란트에 대한 정서는 쏙 들어갈듯 싶습니다.
2016-07-06 23:48:46

전 르브론이나 듀란트 본질적인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슈퍼팀에 소속되어 힘든 길을 걷기보다는 좀 더 쉽게 우승하겠다는 거니까요.. 어떤 분들은 당시 마이애미는 50승도 못거둔 중상위권팀에 불과했다하면서 73승팀에 들어간 듀란트와 차별화를 하시던데.. 전혀 의미없다고 봅니다. 르브론이 슈퍼팀을 결성하고 얼마나 우승에 대해 자신이 있었는지는 "Not 2, Not 3, Not 4..." 발언이 증명해주죠. 이게 전시즌 50승도 못거둔 팀에 들어가서 할 정상적인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또한 이 발언 자체가 당시 빅3 마이애미가 얼마나 사기팀이었는지를 증명합니다. 물론 결과는 생각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리고 듀란트가 자기를 이긴 골스로 들어갔다고 비난하시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 6차전 오클이 다 이긴거 클레이탐슨이 20경기에 하나 나올까말까하는 수준으로 터져서 골스가 겨우 이긴거죠. 이런거 프로선수들이면 다 아는거고... 딱히 듀란트가 골스에 패배감을 심하게 느꼈다거나 그러지는 않았을겁니다. 패배감은 오히려 아무것도 못하고 무력하게 패했을때 더 크게 느끼는 법이죠. 따라서 듀란트가 골스에 들어가는 걸 크게 굴욕적이라고 생각할 것 같지는 않아요. 어쩌면 듀란트가 골스와 미팅때 웃으면서 탐슨에게 "니가 말도 안되게 터지는 바람에 어이없이 졌다.'하고 서로 웃으면서 얘기했을수도 있죠.

WR
2016-07-06 23:56:53

듀란트는 전에 마이애미 빅3결성을 비난했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시즌중에도 듀란트는 골스에 대해 투쟁심을 인터뷰로도 여러번 드러냈습니다. 그냥 투쟁심이 아니라 많이쌘 투쟁심이요. 근데 그걸 본사람들이라면 듀란트가 골스 간것 그리고 심지어 컨파에서 3-1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안겼던팀에 들어간것인데 충분히 굴욕적입니다. 애초에 이걸 인정하는건 내가 말하는갓이랑 행동하는것이랑 아예 상반되는건데 일상생활 하나의 예만 들어도 알수있죠. ' 나는 돈많은 여자에게는 절대 장가 안가 남자가 능력도 없게 그 하꼬같은 꼴은 도대체 머야' 하다가 결국 돈만 보고 돈많은 여자에게 시집간건데 누가 이런사람에게 신용을 주고 높게 봐주겠습니까? 누가보기에도 굴욕적입니다. 그리고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말하시는데 제가 보기에 차이점이 없다고 느끼는 본질적인 부분은 팀이 강하게 만든다는것인데 이는 모든 이적같은것에도 차이가 없다고 보는것과 같다고 느껴집니다.

Updated at 2016-07-07 00:21:13

차이가 없다.. 과연 그럴까요 저는 왜 많은 분들이 듀란트가 골스 간것을 르브론과 같은 선상에 놓으시려고 발버둥을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수많은 글에서 이부분에 대해 그렇게 보이지 않는 이유를 적어 주셨죠. 당시 마이애미가 사기팀이었다고
말씀하시지만, 당시 마이애미는 그에 따른 문제점도 분명히 보이는 팀이었습니다. 빅3라고는 하지만 그들 내부의 롤 분배를 비롯해서
빅3 결성에 따라 그만큼 부족해지는 벤치 뎁스 등이요. 물론 골스는 듀란트를 영입하는것 때문에 위에 언급한 단점이 생길수는 없는
팀입니다. 애초부터 돈을 많이 써서 강팀이 된게 아니고 듀란트를 영입하것도 빅 xx 를 만든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제가 보는 바로 여기서 듀란트를 비판하는 글은 많이 봤지만 골스를 비판하는 글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듀란트가 골스로
간 결정에 대해서는 nba팬들이 비판하는 것이 잘못된 것도 아니고, puppet님이 말씀하시는것처럼 르브론하고 같은 선상에
놓아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첫 줄에 나온것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듀란트는 정말로 puppet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쉬운 길을 가려던거라는걸 100이면 100의 팬들이 보면 알 정도의 쫄보 무브였고, 르브론은 새로 만들 팀이 과연
될까? 라는 정도의 수준이었다는거죠. 뭐가 되었던 슈퍼 팀을 만들려는 무브는 같다. 라고 말씀을 하신다는거는 듀란트와 르브론의 수준
차이가 그정도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낫겠네요. 혹시 이해를 못하실까봐 말씀드린다면 르브론은 내가 가는 곳이 슈퍼팀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고, 듀란트는 나는 이미 슈퍼팀이 되어 있는 곳에 가지 않는 한 슈퍼팀을 만들 수 없다라고 생각했다는거죠. 저는 이런 대화를 하는걸 싫어합니다. 모든 의견은 존중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하지만puppet님처럼 본인에게 유리한 부분만 따로 떼어놓고 왜곡하는걸 보고 싶진 않습니다.<br>

Updated at 2016-07-07 01:10:01

먼저 듀란트가 당시의 슈퍼팀구성에 대해 비판했던 부분을 뒤집고 이번 골스에 들어간 것 그건 분명히 듀란트가 말 바꾼거겠죠. 이건 듀란트가 충분히 비난받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는 그렇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뀐건지 어떤건지.. 뭐가 어떻든 자신의 말에 책임을 못진건 사실이죠. 그담에 굴욕적으로 골스에 이적했다라는 것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굴욕적'인 부분이 없지야 않죠. 당연히 있습니다. 뭐가 어떻든 자신을 패배시킨 팀에 들어가는 거니까.. 그것도 최근에... 근데 그걸 듀란트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거죠. 그저 운이 따르지 않아서 졌을뿐이다.. 뭐 이런식으로 듀란트가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고 따라서 듀란트 본인은 그다지 골스에 들어가는 걸 굴욕적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을 수도 있다는거죠.. 그것이 설사 프로의 잘못된 자세일수는 있겠지만... 마지막으로 당시 마이애미는 사기팀이었지만.. 그에 따른 문제점도 보이는 팀이었다... 라고 하시는데.. 그럼 어떻게 "Not 2, Not 3, Not 4..." 이런 발언이 가능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저 발언을 근거로 보면 지금 골스나 당시 마이애미나 차이가 거의 없지 않을까 생각해서 말한겁니다. 여튼 제가 뭘 크게 왜곡했는지 잘 모르지만 그냥 제 생각을 말한 겁니다. 필력이 안되서 정확히 제 생각을 여기에 적는 것도 좀 힘드네요... 이해해주세요..

2016-07-07 00:11:48

그때 다른 팀원들이 6차전에서 형편없는 모습을 보여준 에이스들에 분노 했다는 루머까지 나왔는데


탐슨과 만나서 웃어제꼈다면 제 기준에서는 에이스의 자질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이 되겠네요.
2016-07-06 23:52:26

이런글 계속올리시면 좀 그런게... 르브론의 일은 벌써 옛날 사건이고 지금 열심히 고향가서 농구하고 있는데 자꾸 들먹이는 것은 확실히 르브론팬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제리 웨스트가 말 하지 않았습니까... 르브론 좀 그만 건들이라고 ..ㅠㅠ

2016-07-07 00:02:06

큰 틀은 같지만 그 속을 보게 되면 큰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누가 보면 클리블랜드 골스만 슈퍼팀인거 같은데 산왕, okc, 클리퍼스도 충분히 슈퍼팀입니다... 그 슈퍼팀을 깨고 다른 슈퍼팀으로 옮겼기 때문에 듀란트와 르브론의 차이가 있지 않나 합니다... 그로인하여 컨텐더 팀인 okc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걱정해야 하는팀이 되었습니다... 팬심에 따라 같은 수 있지만,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차이가 있다고 보입니다...

2016-07-07 00:14:13

동일 주제는 코멘트화 해달라는 운영진의 공지가 있지 않았나요?

Updated at 2016-07-07 00:31:54

무슨 르브론을 따라가나요...

르브론은 팀의 미래가 안보여서 자신과 비슷하게 팀의 미래가 없어보이는 동기들끼리 모여서 미래가 보장될 새판을 처음부터 짠거고, 듀란트는 팀의 미래가 있었지만 최고로 안전한 길을 위해 (한시즌은 삐끗했지만) 이미 미래가 아닌 이상적인 현실로 만들어진 팀으로 들어간거구요. 팩트만 보면 되죠.   

디시젼 쇼만 안했지 이적 내용은 르브론때보다 업그레이드 버전이죠 이건.... 똑같은 말이 계속 게시판에 반복되는것도 지겹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7-07 00:31:42

글쎄요. 르브론이 실패했더라도 골스같은 강팀이라면 가볼만했을거라고 봅니다. 르브론과는 별개로 판단했을것 같네요. 다만 르브론의 사례를 봤다면 우승하면 안티들 소리따위 별거 아니게 된다는 그런 정도 아닐까합니다.

2016-07-07 00:48:49

디시전쇼는 안한 대신 좀 심하게 잘못 따라해서 모양새가 우스워진걸로....

Updated at 2016-07-07 03:44:12

르브론이나 듀란트나 과정만 좀 다를뿐 결국 우승 더쉽게 하려고 그길을 택한건 같습니다..자꾸 누가 상황이 더낫니 아니니 팬덤끼리 충돌하는게 솔직히 거기서 거기인거고.. 괜히 그런걸로 논쟁하는건 누워서 침뱉기로 밖에 안보이네요..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는데 누가더낫니 아니니...정말 의미없네요..

2016-07-07 04:10:06

비슷한가 아닌가는 좀 말장난이기는 한데,
아직 전성기의 프렌차이즈 슈퍼스타가 우승을 위해 슈퍼팀으로 이적한 전례가 얼마나 있을까요?

듀란트가 이만큼 욕을 들으면서도 한편으로 어느정도 시대의 트렌드라고 이해를 받는 것은 전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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