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는 어떻게 보면 르브론의 길을 따라간거일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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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22:50:18
슈퍼팀 결성이냐 슈퍼팀에 들어간것이냐의 차이와 그 강함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만은 그런 차이는 제쳐두고 어쨋든 슈퍼팀의 소속이 된건 같다고 봅니다. 만약에 르브론이 슈퍼팀가고 우승못하고 비난만 들었더라면 듀란트는 골스로 안갔을거라 봅니다. 하지만 르브론이 많은 안티와 비난을 들었지만 결국 성공했고 심지어 클블복귀후 자기 원팀에 우승까지 시켰습니다. 아직 안티랑 비난은 많습니다 근데 르브론한텐 별로 중요치 않은것 같아요. 수많은 내공속에 안티들은 신경도 안쓰고 제일 중요한 자기사람들인 고향팀 사람들의 마음을 다 돌려놨고 실적도 이룰만큼 이뤘죠. 듀란트도 그것을 본게 아닐까 하네요. 듀란트 지금 나이도 딱 르브론이 히트로 이적할때쯤 나이였으니까요. 듀란트도 '어차피 안티들이랑 비난은 무시하면 되고 실적을 이루고 오클이나 고향으로 돌아가서 우승시키면돼 나도 mvp였고 르브론만큼의 실력이 있어' 이렇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우승은 골스가 할것같으니 패스한다고 하면 중요한것은 르브론처럼 정규시즌이든 플레이오프든 역대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성적이나 활약을 해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더맨이 되어야 한다는건데 듀란트의 요번 플옵 활약이나 마이에미때와는 다른 백투백mvp인 커리가 있는것을 감안한다면 힘들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다음시즌 골스경기가 기대되네요. 어차피 승리같은건 정해져있는 느낌이지만 미국 국대보는 느낌날것같습니다. 미국 국대처럼 화려함이나 압도적인 전력차같은 보는 재미는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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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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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별로 기대가 안되요.
듀란트 자리에 반즈가 있을때도
73승 팀이였습니다.
MVP.득점왕4회 차지한 선수가 왔으니
잘하면 당연한거고
생각보다 별로면 실망스러우니
잘해도 못해도 그냥그래서
기대되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