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더슨은 UFA라 논외긴하지만 아쉽긴하네요.

물론 무조건적으로 잡아야하는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네이피어까지 영입된 이상 작년시즌 참 힘들었던 볼 핸들링이라던가 릴-맥듀오의 짐을 덜어낼 수 있는 자원은 터너를 비롯해서 확실하게 하고 가려는 의중은 잘 알겠습니다.

무엇보다 플럼리가 드레이먼드 그린의 하위호환이랄까...좋은 역할들을 많이 해줬기 때문에 현재 스타츠 감독의 시스템 농구를 유지할 수 있는 자원들로 잘 채워가고 있는 느낌입니다만.....

리툴링 1년만에 다시 플옵을 생각해야하는 입장이기에 조금 더 욕심이 나는건 사실입니다.

결론적으로 헨더슨을 2년 18밀에 보낼바에는 사인앤 트레이드라도...널렌스 노엘을 골자로 트레이드카드를 맞춰보는게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활동성 좋은 림 프로텍터라면 도움이 될텐데라는 생각이 드네요....마지막 남은 눈에보이는 카드를 어케 맞출지 기대되면서도 걱정이 되기도하구요

수비적인 프로텍터가 필요한 이상 오카포는 제외하고 노엘과 앰비드를 골자로 뭔가 카드가 없을까 고민을 많이합니다...

뭐 솔직히 아직 노엘이나 오카포, 앰비드등을 영입하기 위한 카드를 선뜻 제시하기 쉽지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