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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네임 선수들 무브 다 끝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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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5 04:25:21

이제 왠만한 컨텐더팀들이 빅네임선수들, S급이건 A급이건 다 질렀던것 같은데...

작년 동부 파이널까지 진출했던 랩터스는 아직까지도 주전파포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더군요.
트레이드로 이바카를 노렸다가 요구하는게 너무 많아서 실패,
FA시장에서 파우가솔을 노렸다가 샌안에게 빼앗겨서 실패..
개인적으로 많이 탐났던 드와잇 포웰도 댈러스 잔류하면서 실패...
기량에 비해 저평가받고 있던 앤드류 니콜슨도 워싱턴에 4년 26M오퍼 받고 떠나면서 실패...
이제 누구를 찔러볼까요..?

나이가 들긴 했지만, 나름 빅네임인 데이빗 웨스트가 있긴 한데, 컨텐더팀이 워낙 많다보니 이래저래 실패로 끝날것 같구요.. 남아있는 FA들중에서는 테런스 존스와 브랜든 배스, 조던 힐, 데이빗 리 정도가 있더군요.
존스 > 힐 > 배스 > 리 정도의 순서를 선호하는데, 이 네명중 한명이라도 제발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보강없이 패터슨 주전에 퍼들 백업이면... 진짜 노답이라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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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5 04:20:43

하워드 남지 않았나요?

2016-07-05 04:21:09

애틀갓어요

2016-07-05 04:21:32

하워드는 애틀란타로 갔습니다.

2016-07-05 04:38:12

헉.. 제가 못봤네요
죄송합니당

2016-07-05 04:22:28

스퍼스가 가솔 계약때문에 디아우 트래이드 알아보고 있다는데, 큰 출혈이 없다면 디아우 좋을것 같습니다.

WR
2016-07-05 04:25:04

디아우가 오면 매우 좋은 상황이죠. 리딩, 3점, 리바 다 되는 선수에다가 연봉도 싼 편이라 랩터스에 오면 환영할것 같습니다

2016-07-05 04:22:35

테런스 존스가 건강만 하다면 제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WR
2016-07-05 04:28:36

건강한 티존이면 최고일것 같습니다. 수비형 파포에 준수한 리바운드 능력까지 갖춘 선수죠. 사이즈도 리그평균 파포의 사이즈이구요. 다만, 유지리가 작년에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선수를 질렀다가 꽤나 고생했기 때문에, 존스를 딱히 선호할것 같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2016-07-05 06:14:22

휴스턴팬인데 티존스가 수비형 파포인적은 한번도 없어요. 블럭 하일라이트는 있는지 모르겠지만...한 10년 사이 휴스턴에서 픽한 파포는 수비 못하는 전통이 생겼네요(스콜라/패터슨(랩터스에선 수비 늘었더군요) 티존스/디모 이중에 디모가 수비 센스가 가장 좋죠)

WR
2016-07-05 06:56:03

아 그렇군요.. 티존스의 수비스탯은 나쁘지 않았던것 같은데, 역시 스탯만 보면 알수가 없네요

2016-07-05 04:22:40

시카고가 깁슨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았느데, 깁슨은 어떨까요? 아니면 밀워키의 그렉 먼로

WR
2016-07-05 04:30:47

깁슨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타입의 파포중 한명인데, 시카고가 절대 싼값에 보내줄리가 없다고 생각하기에 조금 회의적입니다.. 먼로는 글쎄요... 밀워키에서 보여준 모습을 생각하면 랩터스와 잘 안어울릴것 같더군요.

2016-07-05 04:31:37

그러면 디아우를 노려야겠네요.

WR
2016-07-05 06:59:52

디아우.. 얼른 모셔와야겠네요 

2016-07-05 08:47:44

유지리 빨리 일해라.

2016-07-05 04:29:27

아쉽게 오프시즌이 끝나가네요.
기대가 컸는데 말이죠.

WR
2016-07-05 04:32:06

저희는 데로잔을 놓치지도 않았고, 맥시멈 아래로 질렀습니다!

끝나가는 오프시즌에 확 눈에 띄는 무브는 없겠지만, 그래도 잠시나마 설레일만한 파포 영입은 제발 했으면 좋겠네요;;
Updated at 2016-07-05 04:35:55

토론토가 컨파까지 갔는데도, 아직도 호구취급받네요.

WR
Updated at 2016-07-05 04:43:50

어쩔수 없죠... 랩터스가 강팀 반열로 이름을 올리기 시작한게 이제 겨우 3년째니까요.

작년에도 사실 7차전까지 고생하다가 겨우겨우 컨파에 올라갔기 때문에, 여전히 컨파 진출이 수월한 팀은 아닙니다. (보스턴이랑 인디애나가 오프시즌중에 전력보강한거 생각하면 더더욱 그 갭은 줄어들었죠..)
이 팀은 뭔가 극적으로 우승을 이뤄내도 FA들이 오고싶어하지 않을지도..? 
Updated at 2016-07-05 04:50:21

그 대신 마이애미(아마도)랑 애틀란타(아마도)의 전력이 좀 줄어들어서 아마도 +/- 일듯?
근데, 이제 솔직히 플랜A가 좀 성공했으면 하네요.

WR
2016-07-05 04:50:32

내쉬-라우리같은 플랜 A-B 사례를 봤을때 플랜 A의 실패가 어쩌면 더 큰 이득을 가져다줄지도 모릅니다 

Updated at 2016-07-05 04:53:44

뭐 그런 이득도 있을지 모르지만, 이제 좀 타팀의 S급 선수들도 좀 저희 팀에 관심좀 가져줬으면 합니다.
정말 골스, 스퍼스, 보스턴, 클블같은 S급선수가 관심을 가져줄 팀이 뿌럽씁니따!!!!!!

2016-07-05 04:44:43

근데 지금 로스터라도 동부2위는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동부에서 빅네임을 영입한 곳은 셀틱스인데, 제가 호포드 능력을 그리 높게 평가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셀틱스에게 밀릴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랩터스의 코어 선수들이 지난 플옵을 거치면서 승리도 해봤고 경험치 먹은게 꽤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 라우리의 FA로이드 )


Updated at 2016-07-05 04:54:16

저는 아직 모르다고 봅니다.
일든 보스턴은 호포드 영입으로 화실히 업그레이드하고, 인디애나는 알차게 보강하고, 닉스는 그야말로 완창 데려왔습니다. 게다가 다른 팀들도 이제 토론토를 다르게 보기 때문에, 더더욱 빡쎌거라고 생각합니다.
토론토가 주전파포자리를 빨리 좋은 선수로 채우지 않으면 동부2위 자리도 불안합니다.

WR
2016-07-05 04:58:07

아직까지는 클블-보스턴-랩터스가 탑3일것 같습니다.

인디애나는 로스터를 알차게 보강했지만, 몬타를 처분하지 않는다면 공격롤에서 좀 많이 꼬일것 같고, 닉스는 벤치뎁스가 워낙 습자지 수준이라 모두 다 건강하다면 우승후보, 아니면 그저그런 플옵 하위시드팀 정도라고 보거든요..
랩터스가 워낙 벤치뎁스가 좋기 때문에 정규시즌 성적은 조금 더 나을거라고 봅니다.
주전 PF까지 확실하게 잡으면 좀 더 명확한 큰 그림을 그려볼수 있을텐데, 패터슨에게 마냥 의존할수는 없죠..
Updated at 2016-07-05 05:04:03

근데 그 주전PF잡기가 진짝 어렵네요.
쓰다 보니까 더 우울해지내....

WR
2016-07-05 05:14:08

그냥 마음을 비우고 유지리만 믿어보죠..

(작년에 유지리 믿었다가 스콜라를 주전으로 봐야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던 적도 있지만, 올해는 다를거라고 믿어야합니다!!)
Updated at 2016-07-05 05:19:51

유지리가 도대체 누구를 노리는건지...

WR
2016-07-05 05:57:56

몇시간 전까지는 가솔을 노리느라 딱히 루머가 돌지 않았지만, 이제 가솔도 없으니... 팀에 도움이 될만한 선수를 하나둘씩 찔러보겠죠.

얼마전에 호포드가 보스턴에 합류하면서 애매한 신세가 된 자레드 설린저같은 선수를 질러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2016-07-05 05:59:29

가솔합류로 디아우가 매물로 나왔는데, 빨리 디아우에 작업을 걸었으면 합니다.

WR
2016-07-05 07:01:01
디아우가 사실상 가장 괜찮은 PF자원이더군요. 16-17시즌 7밀, 17-18시즌 7.5밀 (팀옵션) 이라서 계약조건은 사실 상당히 괜찮습니다. BQ가 상당히 높은 선수라서 나이가 들고 운동신경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몫을 해줄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죠. 가솔을 받아오기 위해 어쩔수없이 트레이드할뿐, 절대 팀전력에 보탬이 되지 않아서 트레이드 하려는게 아닐테니까요.
2016-07-05 04:41:17

가장 원하는건 존스네요 나머지 선수들은 옆그레이드 느낌이라...

WR
2016-07-05 04:45:51

테런스 존스가 2년전 폼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가장 끌리는 선수입니다.

샷블라킹도 잘하고, 스틸도 나쁘지 않고... 골밑 피니쉬 능력도 수준급인데다가 리바운드도 꽤 잘 잡죠.
스트레칭이 안되는 선수라 사실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여질지는 모르겠지만, 수비력만 건재하다면 분명 질러볼만한 선수임은 틀림없습니다.
2016-07-05 04:44:06

테런스 존스 이 친구 딱 파포 버젼의 테렌스 로스 같은 선수인데...

웰컴백 루이스 스콜라!! 외치고 있을거 같네요.

WR
2016-07-05 04:48:59

그래도 패터슨보다 수비가 확실히 뛰어날테니, 클블을 만났을때 올해만큼 러브에게 털릴 일은 없겠죠..

공격은 어차피 라우리 데로잔 JV가 다 할테니, 존스가 수비만 잘 해주면 됩니다.
(스콜라는 수비때문에 정말 두번다시 안봤으면 좋겠고, 차라리 샐러리캡 어떻게든 확보해서 아미르를 다시 데려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016-07-05 05:22:44

갑자기 떠올랐는데 뭐 다 안되면 베테랑 미니멈으로 발냐니?

WR
2016-07-05 05:54:47

베테랑 미니멈이라면 바르냐니가 안올것 같고, MLE로 바르냐니라면 한번쯤 고려해볼만도 합니다.

트레이드되어 나갈때만 해도 나름 랩터스에게 3장의 드래프트픽 (1라 한장, 2라 두장) 이라는 자산을 남겨줬고, 그 1라 픽이 올해 9번픽으로 당첨되면서 퍼들을 데려올수 있게 됬죠.
85년생 선수라, 그래도 아직까지 프로로 뛸만한 운동신경은 가지고 있을텐데, 수비와 스트레칭 PF만 하라고 세뇌시킨다면 그래도 어떻게든 써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닉스나 네츠에서 봤을때만 해도, 건강하게 뛸때는 그래도 '그나마' 공격을 할줄아는 선수였으니까요.
1번픽이라는 부담감따위 잊어버리고 그냥 마음 편하게 자신이 가진 툴을 적극 활용하며 즐기는 농구할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6-07-05 07:17:20

수비는 기대 안하고, 스트레칭 PF로서 공격은 잘 해낼 것 같습니다. 애초에 좀만 더 열심히 하고, 롤만 좀 분명하게 가져갔으면 훨씬 더 컷을 선수였는데, 정 잡을만한 선수없음 발냐니 단기계약으로 데려와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가 처음으로 뽑은 1픽 선수잖아요

WR
2016-07-05 07:18:47

바르냐니가 그나마 평타는 쳐주던 대인수비만 잘 해줘도 고마울것 같습니다...

바르냐니의 슈팅레인지가 요즘 대세인 스트레칭 PF에 적합하기 때문에 한번 망한 주식 다시 살아나길 바라는 심정으로 적당한 액수에 투자해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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