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리와 파슨스 저리 많이 받나요?

이미 포틀이 파슨스에게 94.8밀을 제안한 상황이었으니 그 부분은 멤피스로서도 어쩔수 없었죠.
콘리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댈러스와의 경쟁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샐캡이 늘어나면서 적응이 안되네요. 전체적으로 선수들 연봉이 다 높아졌으니 다음 fa에는 말도 안되는 금액 쏟아져 나올 것 같아요. 당장 르브론 듀란트만 해도 30밀은 그냥 넘을 듯한..
지금 올스타급 선수들이 15~20밀 수준인데 다음 계약부터는 대부분 2배 가까이 받을 것 같네요.

멤피스는 콘리 - 랜돌프 - 맠가 세대에서 마지막으로 달려보려고 파슨스까지 꽉 채워서 영입한거죠

오버페이가 맞죠.

멤피스로선 의중은 간단합니다. 지금 코어들로 승부 보겠단 거죠. 코어들이 노쇠화한 상황에서 콘리 못잡으면 전력 약화로 답이 없으니까요.

가솔, 랜돌프, 파슨스, 폭토, 콘리
이 라인업이 건강하게 가동된다면, 내년 서부 4강 충분히 노릴 만하죠.

그리고 콘리 놓치면 현 시장에서 잡을 마땅한 주전 포가가 없습니다. 론도 정도인데, 가뜩이나 외곽 없는 멤피스에 론도는 나쁜 선택지이죠.

저는 파슨스한테 돈 퍼주는것이 좀 이해가 안가는게 공,수,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때 기존의 맷 반스보다 나은 선수라고 안보여져서요.차라리 저 돈이면 다른선수를 영입하지.

아직 리셋버튼 누르기엔 아까우니까요..

증가한 샐캡 기준으로 콘리가 연 27M정도 받을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