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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프시즌의 키워드는 듀레마(Dulema)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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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16:30:06

하루에도 실시간으로 계속 무슨 소식이 들리나 들락날락. 저야 골스 팬이니 듀란트가 골스로 과연 오게될 것인가에 대해서만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날락 들락날락...정말 유독 하루가 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이 시점에서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더라구요. 골스뿐만 아니라 보스턴,클리퍼스 등을 포함한 듀란트 영입 의사를 강력하게 표현하고 있던 타팀들 또한 골스처럼 지금 FA시장에서 아무 것도 못하고 (듀란트 의사만 결정되길 기다리며) 오매불망 눈만 꿈뻑꿈뻑 하고 있는 상황이란거. 너무나 당연한 말이겠지만...정말 듀란트 한명의 파급력이 이정도였나 싶기도 하면서도..얼른 이 상황이 어떻게든 기든 아니든 정리가 되어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다른 성과물을 빨랑 내기를 바라게 되네요. 정말 피가 말립니다.

 

우스갯 소리로 매니아 몇몇 분들도 이게 다 고도로 짜여져있던 듀란트의 각본이었다, 듀란트가 오클을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있던 것이다, 강팀들 미팅에서 중요한 내부 작전을 빼내오기위한 듀란트의 인당수 작전이다 등등의 반응들도 보이는데...이거 정말 농담반 진담반...듀란트의 원래 목적이 이랬던 것이 아니였나 의심이 들 정도니. 어찌되었든 한팀의 팬으로서 참 힘든 오프시즌입니다 하하.

 

하루빨리 듀란트가 결정을 내려주기만 바랄뿐이네요.

 

정말 협상팀들 입장에선 다음 시즌까지 꼬여버릴 것만 같은 듀레마(Dulema)의 늪에 빠져있는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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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2 16:32:46

사실 시장시작된지 얼마 되지도않았고 듀란트에게는 인생이달린결정이니 신중할수밖에 없어보여요

WR
2016-07-02 16:40:42

애시당초 너무 당연했던 결과(오클 잔류)를 알면서도 무모하게 시간만 허비한 것이었는지...아니면 정말 시간투자를 할만한 사안이였는지...이제 그 결말이 나올 시간도 정말 별로 안남았네요.

2016-07-02 16:34:05

Durexit
Duremain

2016-07-02 16:46:23

Durex it?

WR
2016-07-02 16:48:20

LoL

2016-07-02 16:39:16

지금 현재까지의 상황만 보면 듀레마가 맞죠. 듀란트를 위해서 샐러리를 비어놓고 있자니 세월아 네월아 분위기고 그렇다고 샐러리를 써버리자니 듀란트가 온다는 마지막 희망도 날라가는 거고. 오클의 큰그림이었으면 정말 갓 프레스티+듀란트의 위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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