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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 프런트의 실수중하나는 아직도 코비가 넘버원이다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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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2 16:04:56

코비의 생산성이 명백히 하락하는 시점이였는데


선수도 1옵션을 당연시했고 프런트가 거기에 가세를했죠 프렌차이즈에대한 애정과 믿음이라고
좋게말하면 말해줄수있지만 그건 강팀일때이야기고 슈퍼스타들이 아쉬워서 와달라고

사정해야되는 입장인데 독점욕과 승부욕이 강한 코비를 몇년간 모시고 뒷받침을 해달라는소리인데
그건 말도안되는 소리죠 심지어 상당수 팬들도 랄정도의 명문 빅마켓이라면 몇년 기다려야된다는식의
전지적 레이커스 시점의 발언을 당연시 하기도했습니다 상당히 많은분들이 

영입대상인 선수에게는 말도안되는 이야기죠 자기가 그렇게 해줄의리는 하나도없죠
레이커스가 예전같은 우승 컨덴터라면 모르지만 자기가 가줘야 플옵권으로
올라가는팀인데 그건 오히려 와달라고 사정해야되는 입장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태도죠

코비와 프런트가 팀을 위해서라도 새로올 젊은 슈퍼스타를 떠받들어 주는 태도로 조력자로 갔다면
지금 랄은 생각보다 빠르게 플옵에도전할만한 자본은 만들어놓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코비는 뭐 프렌차이즈 슈퍼스타로써 받을수있는 대우라고보지만 프런트는 미래를 생각해야하는데
그냥 선수요구에 전부 딸려간건 정말 무책임하거나 무능한 태도라고 보여집니다 1모즈사건으로

완전히 체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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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2 16:10:20

뭐, 엔비에이 게임에서 레이커스 운영하는거면 절대 코비 비싸게 안 잡았죠 저라도.

근데 현실은 성적이 안나와도, 코비가 못해도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프렌차이즈에 대한 예우니 뭐니 해도 레이커스 수뇌부도 열심히 머리 굴려서 결정한 일일겁니다. 최우선 목표인 돈을 중심으로 생각해서요.

그게 장기적으로 성공적이냐 실패인거냐는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되겠죠.

WR
2016-07-02 16:12:11

성적으로는 애초에계획이 코비은퇴후 빠른기간안에 모아놓은 유망주와 남은 샐러리로 

슈퍼스타영입해서 플옵컨덴터로 복귀하자라는거였으니 지금처럼 슈퍼스타 fa들의 외면을 받을거라고는

생각못했을거같네요 
2016-07-02 16:11:39

레이커스에서 그런발언을 공식적으로 한적이 있나요?
물론 레이커스의 중심인거야 대부분이 알기는 하지만 그런발언을 공식적으로 한기억이 저는 없어서요

WR
2016-07-02 16:12:44

아마 매니아에 기사가올라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분들도 가끔언급하시죠 저도 그거보고 생각났던거고 

2016-07-02 16:12:36

아직 넘버원이라는 발언은 못본 것 같고 espn에서 코비 때문에 fa 안온다는 컬럼이 나와서 화제가 됐을 때 지니 버스가 그래서 안오는 선수라면 필요없다는 다소 감정적인 반응은 한 적이 있죠.

WR
2016-07-02 16:13:27

그럼 아마 기사로 나왔던것같네요 매니아에 기사로 그런식으로 올라온적은 있으니 

2016-07-02 16:14:50

아직 넘버원 이라는 발언 자체를 공식적으로 한 적이 없을겁니다. 잘못 올라온 기사거나 약간 뉘앙스를 다르게 기억하신 것 같아요.

WR
2016-07-02 16:16:30

기사는 제가말한 뉘앙스가 맞을겁니다 다만 공식발언이아니라 기사의 자체소스를 근거로한 

루머성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랜들님의 말씀대로면 
2016-07-02 16:20:48

레이커스 관계자의 성명이나 공식적인 코멘트로는 나온적 없는 발언입니다.

실제 발언과 매니아에 올라온 뉴스는 "코비와 플레이 하길 꺼려하는 선수들은 루저일 것이고, 그들이 레이커스에 오지 않은게 다행이다." 입니다.
코비가 넘버원 이라는 발언은 2012년 이후에는 없습니다.
WR
2016-07-02 16:24:10

그렇군요 공식적인 발언을 없었군요 위의 이야기들은 저도 기억합니다 하워드때쯤이였나

2016-07-02 16:26:50

네. 하워드가 팀을 떠나고 마이크 브라운 감독 떠나던 시절에 나온 코멘트 입니다. 

당시 ESPN 칼럼에서 레이커스에 슈퍼스타들이 오길 꺼려하는 이유가 코비 때문이다 라는 글이 게제 되었고 그에 대해 지니 버스가 코멘트 한거죠. 
Jeanie Buss: "Any free agent that would be afraid to play w/Kobe Bryant is probably a loser and I’m glad they wouldn’t come to the team."

당시 코멘트는 이겁니다. 
2016-07-02 16:36:07

제 기억에는 아직 코비는 리그 탑 쓰리라고 하는 발언은 봤던 것 같아요. 아마 나머지 두명은 르브론 듀란트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진지한 것이 아닌 다분히 립서비스 발언이었을 거에요. 잘못 기억하시는 것 같습니다.

2016-07-02 16:40:54

코비 떠받들어 주다가 몇년간 말아먹었죠. 프랜차이즈 선수를 우대해주는 건 좋은데 문제는 프랜차이즈 아닌 선수들은 죄다 팽당해버렸으니. 앞으로도 fa들은 레이커스를 행선지로 고려할 때 마다 가솔 하워드 오돔 등등을 계속 기억해야 할거에요.

2016-07-02 16:45:26

코비와 프랜차이즈 선수에 대한 대우는 연관성이 적은듯 합니다.

하워드는 몰라도 가솔과 오돔의 이적은 코비와 연관짓기 힘듭니다.

(가솔은 팀과 맞지 않았고 오돔은 트레이드에 휘말려서...)

2016-07-02 16:52:47

케바케인 것 같아요. 분명 말씀해주신 측면도 있지만 여전히 신인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행선지는 항상 랄이죠. 이번 클락슨은 정말 염가에 계약해 줬구요. 가솔도 이번에 레이커스를 행선지로 고려했었다는 루머도 있었습니다. 내쉬도 레이커스가 잘 마무리 해줬다고 생각하고요.
하지만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가솔, 하워드에겐 더 대우해줬어야 했어요.

2016-07-02 16:57:03

가솔은 더 대우해줬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하워드는 모르겠네요
하워드는 그냥 레이커스랑 잘안맞았습니다.서로에게 잘맞지않는 조합이었죠

2016-07-02 17:21:07

그냥 태도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도 결별한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당시 하워드도 등부상, 첫 이적, 빅클럽 팬의 성화 등등 사면초가의 상황이었거든요. 그 때 따듯한 말 몇마디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를 못했어요.

2016-07-02 16:59:21

코비 떠받들다가 가솔,오덤놓친 것은 아닙니다. 팀 체질개선에 사용가능한 카드가 둘밖에 없어서였을 뿐이죠
물론 저도 가솔,오덤에 처우에 대해서는 불만이지만 코비 떠받들다가 다른선수들 놓쳤다는 부분은 쫌 아닌것 같네요

2016-07-02 18:58:24

근데 사실 다른팀들을 보면 프랜차이저라도 우대해주는 경우가 더 드뭅니다. 최근 히트-웨이드 문제도 그렇고 옛날 유잉, 하킴만 봐도 그렇듯이 원래 말년이거나 가치 떨어지면 프랜차이저라도 냉정하게 버리는게 프로의 비지니스죠.


프랜차이저도 우대 안하는 팀들이 널렸는데 프랜차이저라도 우대를 해준다는 걸 꼭 나쁘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레이커스는 코비 말년에 그게 너무 과한 것도 있었지만요.
2016-07-02 17:09:49

그때도 코비의 팬과 안티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죠. 하지만, 결국 안티들의 의견이 맞았다고 봅니다. 코비에게 퍼준 이후, 레이커스는 완전 내리막을 걸었고, 코비가 은퇴한 지금에 와서도 유망FA들은 LA와 미팅을 잡지 않고 있죠.


현 상황의 원인이 GM인 컵첵의 미스인지, 버스 가문의 압력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LA레이커스가 다시 비상하기 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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