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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은 선수 생활에 미련이 남아있을까요??

 
  1849
2016-07-02 15:54:36

안녕하세요 새로 가입하게 된 샌안팬입니다~~
던컨이 은퇴를 고민하고 있는데...
과연 던컨이 본인의 커리어에 남은 미련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국가대표 제외)
매니아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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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7-02 15:56:11

없을거같아요 실제로 본인이 뭘 어떻게해서 커리어 추가할 상황도 아니라 보이구요

2016-07-02 15:57:37

그건 그렇네요 그냥 농구가 더 하고 싶은지의 문제일까요 은퇴는

2016-07-02 15:57:07

막판에 좀 아쉬웠을 것 같아요 그래도 미련 많을 스타일 같진 않아서

WR
2016-07-02 15:58:30

팀 선배인 로빈슨 은퇴시즌이 생각나려나요....

2016-07-02 15:57:51

던컨 본인만 알겠죠 몸상태도 이제는 힘들다고 본인이 느낄수도 있구요 팬이보는것하고 차이가 있을수 있으니깐요 근데 제가 볼때는 은퇴는 안할거 같습니다

2016-07-02 15:59:45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2년전 우승으로 개인으로써의 목적은 모두 달성했다고 봅니다.


그 이후는 샌안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셈이죠. 지금 고민이 되는 부분도 그게 제일 클거라 봅니다.

던컨의 성격상 자신이 주전급이 아니라 생각하면 미련없이 그만 둘 선수입니다.
2016-07-02 16:02:05

미련이라기 보다는 전 스퍼스에 대한 애정 무한한 책임감? 이런게 남아있다고 느껴요. 팀에 어느 정도 공헌할 수있다면 최대한 뛸 수 있을때까지 남아있으려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단순히 코트 위의 영향력 뿐안 아니라 던컨이 팀 있는 것만으로 팀에 큰 영향을 미칠테고요. 던컨 본인이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코트에서 이제 더 이상 영향력 발휘하기 힘들고 충분히 오랜시간 뛰었기 때문에 은퇴를 고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만 커리어에는 크게 미련 없다고 봐요. 단지 스퍼스와 함께하고 싶은 생각과 스퍼스에 대한책임감 이런게 더 큰 동기부여로 남아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16-07-02 16:02:46

14년에 다 이뤘다고 생각해요.

2016-07-02 16:05:09

미련이나 선수로서 수상에대한 욕심은 없을 것 같아요.


대신 현역으로 뛴다는 것에 대한 욕심이 충분할 것 같습니다.


20년 동안 했던 농구를 그만두는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요?

Updated at 2016-07-02 16:11:18
2000에 부상으로 경기 많이 빠진거, 2006년에 달라스에 안졌으면 우승 했을거라 생각 했을거 같고, 2011년에 압도적 정규시즌 치루고 1라운드에 부상 때메 업셋 당한거, 2013년에 다 이긴 파이널 진거, 지노빌리가 스퍼스에 일찍 합류했으면 랄의 쓰리핏은 없었을거라 생각하지 않을까 싶고

저런게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2016-07-02 17:32:18

없으면 작년에 은퇴하였겠죠. 욕심쟁이 영감입니다.

WR
2016-07-02 18:42:30

역시 탐욕왕인가요
2016-07-02 18:32:11

팬심으로는 미련이 잔뜩 남아서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욕심이겠지요. 그래도 아직은 던컨 없는 NBA를 볼 자신이 없습니다.

2016-07-02 19:39:39

욕심없는 사람은 없죠. 욕심보다는 아쉬움일껍니다.

올시즌 최악의 커리어를 보였고, 자기 자신도 이젠 안된다는 걸 느꼈겠죠. 하지만, 무릎부상전까지는 수비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죠. 아쉬울수 밖에 없죠. 이렇게 은퇴하는 건 아니다 생각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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