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스는 제발...

 설린저 오버페이만 안했으면 좋겠네요.

 호포드도 아직 가능성이 있고 듀랭이도 아직 가능성이 있고.. 오프시즌의 핵이 될 거라 생각했던 비욤보가 생각보다 루머도 별로 없고 조용한데, 이쪽도 꾸준히 주시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호포드와 비욤보를 둘 다 맥스에 가깝게 데려오는건 돈낭비 같아보이고, 비욤보는 호포드를 못 잡을 경우의 대안이 될 수 있겠죠.

 지금 다른 선수들이 속속 빠져나가서 초조하긴 하지만 애초에 노렸던 듀란트, 호포드, 하워드 중 1 명만 빠져나갔을 뿐이니까요. (제 개인적 순위는 아니고 셀틱스가 관심있다고 표명한 3명입니다.) 근데 너무 탑네임만 노리는 것 같아서.. 위에 말한 비욤보도 그렇고 올랜도의 드웨인 데즈먼이란 선수 개인적으로 높게 보는데 싸게 한 10-12 밀 정도로 찔러봤으면 좋겠네요. 다 안되면 다시 트레이드를 시도해 노엘을 어떻게 데려온다든가 하는 것도 상상 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호포드-노엘은 좀 많이 괜찮네요 허허.

 일단 조금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2명 이상의 FA를 물어올 가능성이 낮으니 아미르와 예렙코는 같이 갈 것 같습니다.

서머리그에 대하여

 간만에 글 쓴 김에 셀틱스 서머리그 얘기도 좀 쓰죠. 서머리그 로스터가 나왔습니다. 올해 뽑은 애들 거의 다 나오는데 안테 지지치는 안 나오네요. 그외에 작년에 뽑은 로지어, 믹키, 헌터 다 나오고 특이한건 3년차인 제임스 영도 나옵니다. 현재 자기 입지가 불안하니 이런데 열심히 나와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건 좋죠.

UTAH

Monday, July 4: vs. Philadelphia 76ers (7 p.m. EST)
Tuesday, July 5: vs. Utah Jazz (7 p.m.)
Thursday, July 7: vs. San Antonio Spurs (9 p.m.)

LAS VEGAS

Saturday, July 9: vs. Chicago Bulls (6 p.m.)
Sunday, July 10: vs. Phoenix Suns (10:30 p.m.)
Tuesday, July 12: vs. Dallas Mavericks (6 p.m.)
July 13-18: tournament play

 아래는 서머리그 스케줄입니다. 셀틱스는 올랜도 서머리그에는 참가를 안하고 유타, 베가스 서머리그에 참여합니다. 첫 경기가 필라델피아라서 시몬스, 엠비드를 상대하는 브라운을 볼 생각을 했으나.. 그 둘은 안 나온다는군요. 그래도 브라운이 잘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