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NBA-Talk
/ / /
Xpert

멤피스는 다시 강해진듯합니다.

 
  2127
2016-07-02 09:07:41

 

올시즌 어떻게 팀이 저렇게 부서지나 안쓰러웠는데

콘리를 잡고 파슨스를 잡았군요

전 멤피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프론트 강하고 백코트..3점이 좀 아쉽고

이것빼면 끈끈한 수비와 시즌 부상으로 제대로 로테이션이 안돌아간상황에서도

멋진 경기를 보여줬기때문에 애정이 가는 팀중하나였습니다

 

물론 빈스카터도 있구요!

 

 

일단 3점 가뭄에선 해결할 구원자가 ..그것도 잘생긴 구원자가 나타났군요

물론.. 몇경기 빠질걸...예상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인생은 파슨스처럼!)

 

감독님이 바뀌어서 청사진만 그릴수는 없겠지만 기존 멤피스에 필요한 자원을

영입한건 맞는것같습니다 금액적으로....... 버블 파티 덕분에 ..아쉽겠지만말이죠

12
Comments
2016-07-02 09:09:48

파슨스 너무 비싸게 잡은게 아닐까요. 수비력도 없는 선수라 멤피스 수비농구에 맞을지도 의문이고요...

WR
2016-07-02 09:22:26

현 이적시장에 금액은 모즈노프 때부터 이미 무너질대로 무너졌다고 보기때문에

금액적으로  이슈는 앞으로 이적시장 막을 내릴때까지 꾸준할것같습니다

근데 파슨스 수비가 그렇게 구멍이었나요?

2016-07-02 09:10:43

전 살짝 아쉬운것같아요...

콘리가 정말 쏠쏠한 선수인건 분명알겠는데...
NBA팀에 한번도 든적이 없는 올스타급 살짝 아래...? 포인트가드 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거기다 이제 살짝 전성기에서 내려올 나이기도 하고..
nba 세컨드팀 이상 정도의 클래스가 있는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에게 맥시멈을 안겨주는 순간 팀의 상승세폭은 굉장히 한정적이어 진다고 봐야하지 않나싶습니다..
파슨스도 이와 비스무리한 계약이구요..

더 강해진다기 보단 멤피스의 플옵 진출8~6위 권 정도의 "현상을 유지"해보자는 느낌이 강한 계약이 아닐까싶네요
2016-07-02 09:20:50

많이 부정적이시네요. 콘리는 이제 막 전성기에 들어설 나이 아닌가요.

그리고 건강함이 전제된다면 지금 라인업이 6~8위권은 아니죠. 2년전 서부에서 2위에 가장 오래머물러 있던 팀이었고 파슨스는 지금까지 영입멤버 중 가장 필요한 자원입니다. 이제껏 3번자리는 드랲이나 트레이드말고 공격적 영입은 없었죠.

물론 걱정하시는바가 이해가 됩니다. 올스타도 한번도 못든 두명한테 맥시멈이라니.. 오랜팬인 저도 이렇게 지르는 멤피스는 어리둥절합니다. 그동안 지갑을 꽁껑 싸매고 있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후년에는 110M까지 샐캡 증가가 예상되는만큼 구단관계자들은 일반팬들보다 더 전략적이고 선제적으로 접근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 중 크게 공감하는것은 현재멤버로 승부보자는것은 맞습니다. 지보와 폭토 은퇴전에 뉴빅3로 대권까지 가보자는거고 그게 설사 안되더라도 후회는 없지 않을것 같네요.

2016-07-02 09:30:52

파슨스가 정말 멤피스에 어울리는 조각이라는것은 저도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터지는 계약인 에반포니에 17밀, 제프그린 15밀에 비하면 조금 오버페이가 아닌가란 생각이 들뿐..입니다..! 파슨스가 물론 돈값을 해주면서 대폭발로 멤피스가 돌풍을 일으키는 그림도 정말 멋질것같습니다
WR
2016-07-02 09:21:24

현상유지일수도있을것같습니다 말씀에 일리가 있네요

올시즌 부상으로 제대로 된 로테이션도 안돌아가서 콘리도 이적해버릴거라고 생각했기에..

콘리남고 파슨스 들어왔으니 전력적으로 상승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 역시 의견은

여러가지 들어보는게 좋군요

2016-07-02 09:21:27

둘다 안좋은계약이라고봅니다

2016-07-02 09:27:38

내년과 내후년에 샐러리 캡 증가율과 다른 선수들의 계약을 보고 판단해야 겠지만,

팀의 페르소나 같은 콘리를 잡았고, 팀의 가려운 데를 모두 긁어줄 수 있는 준 올스타급의 포워드를 잡았다는 데서 만족스러운 오프시즌 이네요.

다만 텅 빈 2번 자리는 어쩔 것인지 좀 의아하고...

이렇게 지르는 우리팀을 처음 봐서 어안이 벙벙 합니다

WR
2016-07-02 09:35:05

빈스 카터  은퇴하기전에 우승해봤으면 좋겠습니다.

팀내 프렌차이즈 정리하고 론도 커넥션이있는 불스의 리~ 쿨~ 링을 보면서

여태 내가 왜 불스를 응원하고있었나 싶군요 (하긴 선수가 좋아서 응원했지

운영정책이 지금껏 좋았던적은 없었네요)

 

 

올시즌은 뉴욕과 멤피스를 응원하면서 보내렵니다

일단 ..2번 자리가 구멍이여도 .. 올시즌처럼 전 포지션이 구멍나도 버텼던 멤피스

아니던가요  잘 이겨낼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맵스 처럼 3번 5번 구멍에 노비옹 혼자 멱살 캐리를 또봐야하진않잔아요   

2016-07-02 09:41:15

아... 노비옹 얘기를 꺼내시면... 같은 싸웨에서 몇 년을 부대낀 처지라... 눈물이...

2016-07-02 10:55:46

멤피스에...오고 싶어하는 올스타급 선수가 거의 없죠..

 
파슨스는 조금 아쉽습니다. 그 돈으로 터너를 잡을수도 있었다면요..
 
하지만 콘리와의 계약은 앞으로 캡이 늘어난다는 가정하에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그만한 가드를 다시 데려올 수 있다는 보장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2016-07-02 15:43:58

터너는 3점이 없어서 멤피스에서 적극적으로 달려들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3번 포지션(게이와 제프그린)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고 이미 두번이나 실패했기에 리스크가 더 큰 편입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