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스의 장바구니가 비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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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17:03:39
조던 클락슨을 위시리스트에 올려뒀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레이커스에 남기로 하게 되면서 식서스의 백코트 라인 위시리스트에서 한 명이 삭제됐습니다.
클락슨은 레이커스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 보이고 싶었나 봅니다. 코비가 없이 시작하는 시즌이고, 젊은 백코트진인데 잘해주길 바라봅니다.
또 하나의 위시리스트가 빠졌네요. 이건 삭제됐다기 보다 갑작스럽게 장바구니에 담아둔 것이 남이 먼저사가서 재고가 빠진 느낌입니다. 이쉬 스미스가 디트로이트 행을 했는데, 식서스의 PG진은 다시 눈물의 라인이 됐습니다.
스미스가 시즌 중에 식서스에 남고 싶다고 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팀 경영진은 스미스를 안고가려고 하진 않았던 것 같네요. 분명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고, 디트로이트에서 조금 더 좋은 팀메이트들과 함께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길 바랍니다.
이제 장바구니에 누가 남아있으려나요?
T.J 맥코넬, 켄달 마샬, 아이재아 캐넌으로 포가 돌려막기 들어갈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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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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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 포가 터져나갈거 같은데.. 스마트랑 노엘 어떻게 안될까요? 스마트는 그래도 계약 좀 더 남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