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은 러셀 드래프트부터 꼬인일..

Comments

2016-07-01 16:57:02

왠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은 이미 거들떠도 안보는거 같은데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네요.

2016-07-01 17:03:27

제일 답답한게 아직까지 레이커스 왕조니 빅마켓이니 하면서 대어급 선수가 제 발로 찾아올줄 꿈꾸는 팬 분들인데.. 현실은 접근조차 못하고있죠..

2016-07-02 00:44:28

현지팬들은 그런지 몰라도 적어도 매니아내 랄팬분들 그런 분들 한분도 못봤습니다.

[GSW] ￠샤프슈터테리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6-07-01 16:58:12

그때 알드리지 데려오겠다는 자신감에 러셀 뽑은거 아니었나요?

2016-07-01 16:58:43

그냥 구단 내부에서 러셀의 재능과 포텐셜이 더 높다고 판단해서 뽑았다고 합니다.

2016-07-01 17:02:36

그냥 행보보면 그럴만한 기대조차 못하는 팀이에요. 접근 시도도 못하는 판국에..

2016-07-01 16:58:20

러셀이 지난시즌 큰 사고를 치긴 했지만 어차피 팀성적 자체도 망한 참이었고 다음시즌부터 어떻게 활약하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벌써 러셀 드래프트가 잘못이라고 말하는 건 성급해요.

2016-07-01 17:01:33

머 완전 삽질한것도 아니고 가능성 있다는 것도 맞습니다. 다만 러셀이 오카포 거르고 픽값 하려면 어느 정도로는 안되는거죠. 그 어느정도 안되는 활약까지 나올만 할까는 의문이 들구요.

2016-07-01 17:04:38

오카포가 공격력은 진퉁인 유망한 센터이긴 한데 지금 레이커스 로스터 구성으로는 본인 장점을 못살리고 약점만 부각될 위험이 높습니다. 리바운드와 수비가 안되는 센터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그래서 저는 루키시즌 활약 차이에도 불구하고 오카포 거른 선택이 아직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보구요. 향후 러셀이 기대치만큼 성장을 못해주면 망한 선택이 되는게 맞겠죠.

2016-07-01 17:07:41

러셀을 중심으로 놓고 모즈를 연 16밀 퍼주고 팀구성하는 지금보다 오카포 베이스에 차라히 수준급 가드에 올인하는 형태가 전 훨씬 좋은 선택같네요. 상대적으로 가드 자원은 더 많이 나오니까요.

러셀이 기대치를 어느 정도 해줄지야 모르지만.. 러셀이 성장 못보여주면 그냥 앞으로 몇년 망하는 팀되는거니까요

2016-07-01 17:09:43

그건 결과론적이죠. 작년에 드래프트하면서 "내년에 모즈고프 연 16밀 줄 예정"이라고 미리 계획해놓은게 아니니까요. 지금 상황을 굳이 러셀 드래프트와 연관시킬 필요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2016-07-01 17:13:53

전 글에서도 밝혔듯 자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긁지 않는 복권이나 다름없지만 리그 전체 향후를 봐도 괜찮은 센터자원 씨가 마르죠. 그래서 유럽 쪽으로 더 눈 돌리는 판국.

감안하면 러셀 기대치가 오카포랑 비슷했다고 보면 오카포를 뽑는게 나았을거란 말인거죠. 미래 가능성 있는 검증된 센터자원 중심에 향후 코비 나가고 좋은 가드 자원 끼워 맞추면 되니까요.

상대적으로 가드 쪽에서는 지금 최전성기라고 할만큼 자원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냥 러셀..이었죠. 저같은 팬이 머 구단보다 잘 알겠습니까만은 그런 전체적인 판단이 아쉽다는 거죠. 결과적으로 픽으로 러셀뽑고 골밑 자원 급해서 쫓기다보니 모즈까지 온 상황아니겠습니까.

2016-07-01 17:17:09

어차피 오카포를 뽑았어도 지난시즌 성적은 하등 차이가 없었을테고 똑같은 상황이면 아무리 가드들이 전성기라도 그 가드 FA들이 눈길 안줄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앞으로 얼마나 러셀이 크는지에 따라 작년 드래프트 평가가 달렸죠. 굳이 이번 모즈고프 계약 때문에 러셀 드래프트가 잘못됐다는 건 결과론적으로 끼워맞추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7-01 17:20:29

전혀 다르죠. 당장 내년까지 보는 판국이었고 그럼 매물 자체가 센터자원과 가드자원 차이가 다른데요. 괜찮은 10명을 컨택하느냐 2-3명을 하느냐 자원이 부족한 쪽이 훨씬 어렵고 그래서 급하니 모즈라도 잡은거죠.

당연히 러셀 활약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 것은 맞지만 센터나 가드나 마찬가지다? 전혀 아닌듯 싶네요. 어떻게 자원의 파이가 다른데 같습니까? 상대적으로 오카포 잡고 잉그램까지 내년 가드만 몰빵하면 되는 수준인데 지금은 다꼬였는데요.

Updated at 2016-07-01 17:24:24

올해 센터 자원도 숫자는 넘치는 상황인데 이렇습니다. 가드 자원이라고 다를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당장 콘리만 봐도 전혀 가능성이 없구요.

오카포 뽑았다고 올해 순순히 풀렸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2016-07-01 17:31:35

센터 자원 숫자가 넘치다니요. 그나마 노릴만한게 화싸 비욤보 정도. 노아, 가솔, 하워드도 있지만 팀과 관계 실력,나이 등 감안하면 실제 올 확률은 애초부터 희박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리그의 센터자원 수준이 하락하고 그래서 찾다찾다 모즈까지 간건데요. 반대로 당장 내년만 해도 포가 탑3가 매물 나오고 물론 경쟁치열하겠지만 가드 풍년에다가 실력도 출중해서 어떻게든 돈질해서라도 데려오면 팀이 바뀔 정도인데요.

문제는 러셀이 내년 아무리 잘해도 골밑에서 모즈면 또 망입니다. 골밑 포지션도 제대로 못 메꾸고 러셀 잉그램 터지길 기대하는게 정말적인거죠. 반대로 말하면 골밑이라도 오카포로 어느정도 받혀주고 가드만 노렸다면 훨씬 팬들에게는 희망적인거죠.

오카포가 왔다고 순순히 풀렸을 가능성은 없지만 러셀 필보다는 훨씬 수월했을거라는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확률적으로요

Updated at 2016-07-01 17:35:38

FA 풀린 자원의 숫자 얘기입니다. 이렇게 센터가 많이 풀리는 해가 없었어요. 화이트사이드, 하워드, 비욤보, 마힌미, 에질리, 노아, 가솔 이정도면 평소에 비해 넘쳐나는 상황입니다.

실제 올 가능성이 없어서 자원이 없다는 얘기를 하려면 가드가 많이 풀리는 해라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거죠. 어차피 성적이 망해서 괜찮은 선수들은 포지션 불문하고 눈길을 안주게 되어있습니다.

오카포가 있고 가드만 노렸다는게 왜 훨씬 희망적인지 전혀 이해가 안됩니다. 올해 가드 중에 올 선수 없다니깐요.

그냥 누구를 뽑았건 전혀 차이 없어요. 러셀과 오카포의 비교는 향후 두 선수가 어떤 수준까지 크느냐에만 달렸지 현재 모즈고프 계약을 러셀 픽탓으로 돌리는 건 그냥 결과론으로 끼워맞춘 분석에 불과합니다.

2016-07-01 17:54:57

님께서는 FA 풀린 선수 숫자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고 또 어느 선수든 올 가능성이 없다라고 생각하시죠. 반대로 어떻게든 FA 대어 영입을 해야 팀이 돌아가는 판국이고 FA 대어급이라는게 원래 계획했던 내년까지만 봐도 센터 자원과 가드 자원 차이가 확 나는데요.

계속 자원차이가 크지 않다. 이름값되면 안온다라고 주장하시니 이야기 진행이 어렵습니다. 누가봐도 센터와 가드자원 차이가 크고 그래서 허접한 모즈조차 16밀 계약을 한건데 그게 연관이 없다니요.

러셀과 오카포 평가는 두선수 활약으로 하는건 맞는데 포지션에 따른 FA영입에 영향이 없다는건 정말 말이 안되죠. 님 말은 그냥 레이커스는 FA는 못잡는다라는 주장인겁니다.

2016-07-01 17:58:31

당연히 숫자 가지고 얘기하는 거지 뭘 보나요. 그럼 대어급이 많으면 그 대어급은 가능성이 차이가 있느냐 이말이죠. 대형급 FA 얘기하시는데 오카포 있다고 대형급 FA 가드들 영입할 확률이 올해 FA 센터 영입할 확률보다 높다?

러셀 드래프트 탓을 할 정도로 확연한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2016-07-01 18:04:17

당연히 확률이 높죠. 그럼 안높은가요?

현재 리그 센터와 가드 자원 차이가 갭이란게 상당히 크고 이미 FA 시장에서도 두드러지는데 님은 그걸 인정안하시는 겁니다. 머 오카포와 러셀의 활약 비교야 향후 더 봐야 한다쳐도 당연히 짜여진 팀도 아니고 짜맞춰가는 조각에서 가드 영입이 더 수월한게 맞는데요.

그리고 오카포는 상대적으로 지금 모즈 16밀 계약 놓고보면 더 아쉬운게 맞는거죠. 모즈랑은 넘사벽이니까요. 러셀은 보여줄거만 남았고요

2016-07-01 18:06:59

애초에 오카포, 러셀 가지고 모즈 16밀 계약 비교하는 자체가 결과론에 불과하다니까요? 드래프트는 향후 FA에 무슨 자원이 있나를 고려하기보다 당시 자기 순서에서 가장 높은 재능이 누구인가를 고려해서 뽑는 겁니다. 특히 최상위픽은요. 레이커스는 작년 드랲 당시 러셀이 더 높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뽑았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 드래프트 평가는 오로지 이 두선수의 향후 성장에 따라 내려야 하구요.

팀성적에 별다른 차이도 없었을텐데 대어급이 더 많다는 이유로 가드 영입이 더 확률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올해 센터들 풀리는 만큼 가드들이 다 풀려나오는 것도 아니구요.

2016-07-01 18:13:57

아니 왜 계속 다른 이야기를 하세요.

전제로 드래프트에서 뽑힌 오카포와 러셀 현재까지 평가는 다른 문제라 치고 최종 평가는 2-3년 더 지켜봐야 된다고 저도 동감했습니다.

1.글 핵심은 러셀과 오카포 단순 비교 평가가 아닌 포지션에 따른 리그의 자원 이야기 입니다. 리그 센터 자원 기근으로 쓸만한 센터가 없는 현실. 가드는 풍년이라고 할만큼 특히 포가 쪽에서 역대급 두드러진 선수들이 나오고 내년에 FA까지 풀리죠.

2.그 자원의 차이 때문에 센터 자원 없는 레이커스는 결과적으로 급하게 모즈 1 6밀 말도 안되는 계약 저질렀습니다. 제 말은 나름 풍족한 가드 자원 러셀 픽이 아닌 센터 자원 오카포 픽했다면 당연히 판짜는데 현재 팀이 훨씬 수월했다는건데 이게 오카포를 뽑나 러셀을 뽑나 FA 영입은 다 힘들다 왜 이 이야기를 하시죠?

3.핵심은 가드 자원이 더 풍족하고 영입쉬우면 그만큼 팀 전력 극대화 시킬 매물도 많다입니다. 건실한 골밑자원만 있었다면요. 자꾸 무슨 비교 이야기로 넘어가시는지

4.자원 차이 이야기를 하는데 님은 FA 영입은 다 어렵다 이말만 되풀이 중입니다. 그래서 답답하고요

2016-07-01 18:23:44

자꾸 러셀 드래프트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시는 듯한 뉘앙스가 있어서 저도 변호하느라 그쪽으로 흘렀죠.

그런데 저는 더 수월할 가능성이 아주 약간은 있었을지 몰라도 훨씬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처음 댓글에도 썼듯이 오카포 공격력 레알인 아주 유망한 센터입니다만 리바운드, 수비(림 프로텍팅, 픽앤롤 모두)가 약하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러셀도 수비는 매우 취약하지만 같은 약점이면 주전 센터가 이 두 부분이 안될 때 팀을 꾸리기가 정말 어려워집니다. 이러면 이바카 같은 림 프로텍팅이 되는 4번 파트너가 필수인데 그런 타입이 구하기가 어렵죠. 현재 레이커스가 보유한 4번 유망주가 랜들인데 이 선수도 아직 지켜보면서 키워야할 입장이구요.

센터의 수비가 안되면 팀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빅네임급 FA 가드가 영입이 가능하다고 만약에 가정하더라도 과연 균형잡힌 전력을 구성할 확률이 오카포 픽했을 때가 훨씬 높다?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드 자원이 숫자가 많아서 영입이 좀 더 나았을 가능성은 있으나 좋은 파트너 4번을 제대로 구해주지 못하거나 했을 경우 오히려 나중에 더 밸런스가 안좋은 팀이 됐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해요.

2016-07-01 18:35:47

그렇게 보신다면 이해를 합니다만. 하지만 지금 센터자원을 쭉 놓고 봤을때 오카포 라면 나이 대비 향후 가능성까지 치면 타운스보다는 떨어져도 탑급입니다.

미드레인지 수비가 부실한건 사실이나 공격력은 머 타운스를 압도하고 수비는 발전될 가능성도 농후하죠. 일단 공격수비 따지지 않고 놓고봐도 모즈같은 애랑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죠. 그냥 주전 센터로는 충분한 선수라고 봅니다.

물론 말씀하신 수비형 파포를 같이 붙여야 더 위력적이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벌써 센터자원에서 주전급 사용가능한 높은 레벨이라는 거죠.

님과 저의 생각의 차이는 여기서 큰거 같은데 현재 리그 센터자원 놓고 볼 때 전 오카포를 리그 상급 주전센터가 될 재목이 충분하며 이를 바탕으로 네임드 가드 자원 뽑는게 훨씬 팀 짜는데 수월하고 발전가능성도 높다고 봤습니다.

님은 오카포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밸런스 잡기가 힘들다는 생각이시고 오히려 러셀이 터지고 수비되는 자원 센터자원 영입시 더 바람직하다고 보신거겠죠. 머 생각은 차이이니까요.

근데 아쉬운건 현재 결과입니다. 님처럼 생각한다면 수비되는 센터자원 뽑아야되는데 모즈 16밀이니까요. 님 생각과도 전혀 반대로 가는거죠. 어찌됐던 모즈 4년 16밀은 아주 어정쩡한 계약이 되버렸고. 러셀을 억누르는 압박은 더 커졌다고 생각됩니다

2016-07-01 18:39:30

네 저는 개인적으로 오카포가 공격에서는 20+이상의 위력적인 선수가 되주겠지만 리바운드는 그렇다치고 수비에서 문제가 너무 많다고 봐서 그렇게 고평가를 안하거든요.

모즈 16밀 계약은 저도 참 충격입니다. 그런데 이걸 러셀 드래프트 잘못이라고 보진 않는다는 거죠. 그냥 지난시즌도 우려했던 이상으로 더 망해버렸고 FA들이 레이커스 구단을 보는 이미지가 더 최악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프런트진의 뻘짓이 겹친 결과라고 보는데 이젠 보유한 유망주들이 코어급으로 커주는 것에만 모든 희망이 달렸네요.

2016-07-01 18:53:00

전 현 리그 센터자원 봤을때 오카포 정도라면 A급 이상 정도는 충분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차이가 있네요.

그럼 러셀의 가능성은 어떻게 보시나요? 오히려 러셀이 더 불안하지 않나요. 재능이야 당연히 있지만 수비는 엉성하고 공격에서도 포가 쪽은 영 시원치 않은.. 그렇다고 슛팅에서 압도적인것도 아니고요. 솔직히 불안감이 크네요

Updated at 2016-07-01 19:02:14

현재 리그에서 센터는 개인 공격력 보다는 리바운드 + 림 프로텍팅, 픽앤롤에서 헷지&리커버리나 가드, 윙맨과 스위치 됐을 때 막아줄 수 있는 수비력을 갖춘 선수들이 트렌드에 맞죠.

그런면에서 오카포의 재능과는 별개로 특히나 팀 디펜스가 엉망진창인 레이커스 같은 팀에서는 중심으로 팀을 꾸리기가 어렵다고 보는거구요. 식서스도 루키시즌 활약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는 좋은 조각으로 보지 않는지 팔려고 하는 중이죠.

러셀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루키시즌 동안 부정적인 부분도 많았지만 긍정적으로 볼 부분도 꽤 있었고 앞으로 본인의 노력 + 구단 내부에서 올바른 방향으로의 육성이 이루어진다면 그래도 기대를 해볼만하다고 봐요.

2016-07-01 17:32:33

제2의 하든을 기대하고 뽑았죠 나이도 완전 어려주시고

근데 하든은 사실 엄청 능글 맞고 스킬풀하지만 사실 사이즈도 2번으로써 상급에

(코비/조던은 너무 이상적인거고, 티맥이 2번으로 초사기라 그렇지)

왼손 르브론 얘기가 농구만 잘해서 붙는 얘기가 아니죠

적어도 오클때 수염과 비교해도 박력과 스펙터클함이 따라갈지 모르겠습니다

(커리타입일거라 예상하신 분도 많은데 전 정말 희귀 케이스라 봐서 잘 모르겠..)

러셀은 2년은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지만 2픽은 슈퍼스타가 되어 팀 캐리를 해야되는 픽이지

절대 커리어 내에 올스타 한번은 선정될까 말까 하는 기대치에서 끝나면 망한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코비시대 이후 험난한 리빌딩을 겪고 있는 레이커스 같은 팀에서는요

2016-07-01 17:36:11

저랑 딱 같은 생각이시네요. 레이커스에서 러셀 2픽의 값어치라면 리그 손가락 안에드는 스타급입니다. 어쩌다 터져서 올스타 한번 갈까 평타치는 자리가 아니죠. 실제 러셀보다 낮은 픽 받은 선수들의 활약이 더 두드러지는 마당이면 아쉬움은 더 커지죠.

무엇보다 포지션에서 가드 자원 뽑은게 전 아쉽습니다. 차라히 포르징기스를 도박했더라면..하는.. 왜.. 도대체 왜 골밑이 벌집이 된 팀을.. 그리고 당장 그리고 향후 센터자원이 말라가는 리그 상황에서 가드를 뽑은건지 아쉬움이 남네요. 물론 러셀이 내년 대 활약해서 저 같은 농알못에게 각성을 주길 기원합니다.

2016-07-01 17:59:39

동감합니다.

2016-07-01 18:18:26

저도 동의합니다.
또 실력을 차치하더라도 팀원과 불화까지 일으켰는데 팬들 입장에선 잘하기만 하면 나중에 용서가 되겠지만 한솥밥 먹는 팀원들은 그게 쉽게 되지 않을겁니다.
차라리 코어보다는 트레이드카드로 쓰는 게 나을것 같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