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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르브론에게 동부한정은 맞지 않는 단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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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1 00:47:44

동, 서를 떠나
절반은 르브론이 우승을 했고
나머지 절반은 각기 다른 팀이죠.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6번 중 샌안이 3번 우승 / 르브론이 3번 우승
이랬다면, 동서를 양분해서 각기 지배했다고 하겠지만,

지금 결과는 르브론에 맞서 당해 서부 최강 팀이 열심히 싸워서, 6번 중 3번은 이기고 3번은 진 격입니다.

이제는 르브론에게 동부한정은 무의미한 수식어가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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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7-01 00:42:36

제가 사용한 어휘도 아닙니다만

지배의 기준이 조던이나 러셀, 쓰리핏으로 더 높으면 맞을 수도 있습니다.

애초에 범위가 객관적으로 정해지지 않은 단어이고 분명한 근거와 기준이 있다면 이를 존중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2016-07-01 01:21:09

다들 동부의 지배자라는 게 이상하다는데 왜 그렇게 집착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WR
2016-07-01 01:22:11

네~ 기준이 더 높다면, '르브론이 리그의 지배자까지는 아니다'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죠~

2016-07-01 00:43:01

우승이 0회거나 1회면 모를까


이제 동부 한정판이라고 말할수는 없죠


우승이 몇번인데요

Updated at 2016-07-01 00:46:02
전성기가 다소 지난 상태로 재작년과 작년 연속으로 파이널에서 졌고 
서고동저 현상이 지속되다보니 말이 나온것 같은데...

사실 애초에 동부한정이라는게 말이 좀 안된다고 보는게..
결국 올해와 작년 골스와 서로 주고받은 2년을 제외하더라도...
4년중 2번우승했고, 5년간 4번 MVP 였는데 말이죠..
2016-07-01 00:44:18
개인의 기준에 따라 얼마든지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용어이기 때문에 이러한 논박은 크게 의미가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쓰리핏을 지배나 왕조의 기준으로 둔다한들, 시대의 지배자가 아니면 아니지, 동부의 지배자와 같은 말은 나올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2016-07-01 00:45:39

동부 한정이란 말은 사실 안티들의 폄하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설사 올해 준우승해서 6년간 2-4가 되었더라도 현 리그 최고 선수죠.
저도 르브론이 웨이드 롤 깎아먹은 것 같아 별로 안좋아하지만 그건 그거고 기량은 기량이니까 인정합니다.
하지만 웨이드 전성기땐 르브론보다 잘했어요!

2016-07-01 02:13:36

웨이드 너무나도 팬이고 릅보다 좋아하지만 웨이드 한창때는 르브론이랑 동급...으로 쳐주는게 한계였던 걸로...ㅠ (08년.. 하지만 제마음속에 영원한 넘버원은 와데형님...)

2016-07-01 01:30:43

동부는 완벽하게 독식해오긴 했죠. 

Updated at 2016-07-01 01:52:44

동부한정으로치면 르브론은 6회 연속우승인데 그 논리대로면 조던조차도 시대의 지배자는 못되겠네요

2016-07-01 02:15:44

당시 보여주던 퍼포먼스 생각하면 서부 플옵권 아무팀에나 던져놓으면 무조건 강력한 우승후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멤피스나 포틀, 피닉스에 르브론 있다고 생각하면...

샌안이나 댈러스, 오클은 말할것도 없고요

Updated at 2016-07-01 03:16:00

시즌 MVP를 동서부 따로 구분해서 주지 않는데

이미 4회나 수상했죠.

수상못한 시즌에도 최상위권에 있었구요.

르브론이 역대 MVP SHARE 2위입니다.1위는 그분(조던).

충분히 리그 지배자죠.

2016-07-01 07:29:26

르브론을 동부의 지배자로 한정한다면

던컨 역시 역대급 서부의 지배자가 되겠군요.

2016-07-01 12:59:22

최근 6년동안 3번 우승한 선수를 동부 지배자라고 한정한다는게 참 넌센스 하네요.

역대로 따져도 6년 동안 파이널에 진출한 선수도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 거니와 그중에 3번의 우승을 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일인데 약간 폄하 당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르브론은 조던, 샼 다음으로 이시대를 지배하는 지배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르브론에겐 뭔가 커트라인을 높게 잡고 보시는 경향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현재 진행형인 선수라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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