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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 탑10안에 드는 선수들중에 시대의 지배자가 아니였던 선수가없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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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1 04:55:42

마이클 조던

압둘자바

매직존슨

르브론

빌러셀

월트채임벌린

샤킬오닐

래리 버드

던컨

코비

이 10명중에 시대의 지배자가 아니였던 선수는 없다고 보네요. 우승과 관계없이 말이죠.

르브론은 그냥 단편적으로 파이널 진출만봐도 7회 서고 동저 서고동저 하지만 우승3회 준우승4회 인데

클블 1기때는 절대 우승불가능한상황이였다고 보면 요 6년간 르브론이 우승하거나 서부 강자들이 우승하거나 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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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30 23:47:23

서부 / 르브론 프레임은 진짜 엄청나긴 하네요...

2016-06-30 23:49:08
저 선수들 간에 차이가 없는 건 아니죠. 오롯이 홀로 시대를 지배했느냐, 라이벌들끼리 양분, 혹은 다등분했느냐의 차이요.

누가 지배자 자격이 있냐 없냐를 따지려면 일단 지배자가 뭔지 정의부터 하고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그걸 정의내리는 건 아마도 불가능할겁니다. 다들 자기 좋아하는 선수까지는 포함되는 기준을 마련하려 할 테니까요.
2016-06-30 23:55:47

지배자 범위 깐깐하게 설정하면 러셀 조던밖에 없죠

WR
2016-06-30 23:57:38

그거야 사람마다 기준이달라서 그런데 저는 탑10안에 들정도면 충분히 시대의 지배자라는 타이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7-01 00:10:17

기준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제목도 단정적인 어조보단 의견을 내는 어조로 적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WR
2016-07-01 00:11:54

네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7-01 00:01:54

시대의 지배자라고 하기엔, 버드,매직/ 샼,콥,던/ 던,콥,릅 은 시대가 겹치죠. 마지막 던콥릅에는 신흥강호 커리까지요.


 명색이 호칭이 '시대의 지배자' 인데, 그게 동시대에 3~4명이나 되는게 좀 아이러니 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지배자가 있는 시대가 아니라 춘추전국시대죠.
WR
2016-07-01 00:04:11

시대의 지배자가 꼭 10년이 기준인가요. 저는 5년을 기준으로 봤는데요 그 기준도 애매모호하기때문에 모르겠네요. 다 개인적인 의견이니까요. 시대의 지배자라는 정확한 기준이 정해진게아니니까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2016-07-01 00:06:50

10년기준이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몇년기준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확약한 시대가 겹치는대로 그냥 묶은거죠,  마지막 era는 중간에 낀 르브론을 기준으로 적다보니 던콥/커리는 격차가 좀 나지만 결과적으로 그만큼 촘촘하게 레전드들이 물고물린시대라서 누구하나 지배자라고 하기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WR
2016-07-01 00:08:48

님생각은 그들은 지배자가아니고  저는 지배자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결론이죠. 뭐 다 주관적인 생각이니까요.

Updated at 2016-07-01 00:21:05

지배라는 말은 뭐 자의적이긴 합니다만
저기 있는 선수들과 다른 다르게 코비는 한번도 '타 선수들과 클래스가 다른 확실한 리그 최고의 선수'였던 적이 없죠.
백투백 우승에서도 코비와 함께 top10으로 거론되는 하킴처럼 부족한 정규시즌이상의 플옵활약을 보여준적도 없구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코비에겐 어느 시대를 지배했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2016-07-01 00:28:08

동감합니다. 더불어 코비는 MVP 클래스였던 시즌이 한번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2016-07-01 00:32:34

리그 최상위권의 선수의 폼을 오랫동안 유지했고 좋은 팀원들과 함께 좋은 활약을 통해 리핏을 일궈낸 선수이고 top10의 비슷한 랭킹의 레전드들과의 비교에서 특출남보다는 꾸준함에 가산점을 받은 케이스죠.

2016-07-01 00:42:19
저는 물론 개인적으로 꾸준히 최상위권의 폼을 유지하면서 팀에 기여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수치적으로 드러난 스탯과 누적들을 굉장히 중시하는데요. 보통 매니아 분들은 누적보다는 임팩트와 우승 횟수 등으로 역대급 레전드의 우열을 가리는 것을 선호하더군요. 그런데 몇몇 선수는 평가에 있어서의 잣대가 다르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배자 논란에 대해서는 그 호칭을 정의하는 데 있어서 객관적인 기준도 없고, 의미도 없기 때문에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만.. 르브론은 동부의 지배자이면서 코비와 같이 시대가 겹친다는 건 좀 이해가 안 가네요. 
Updated at 2016-07-01 00:49:28

네네 공감합니다. 어떤 명제나 논리에 기준에 일관성이 있고 정당하다면 그것을 존중합니다만 팬심이나 안티심이 때문에 치우친 발언이나 실드, 상대선수를 폄하하는 걸 참 많이 보고, 이건 조던급으로 노다웃의 기량과 업적을 가지지 않은 이상 리그의 아이콘이었던 선수들에겐 항상 심했죠. 르브론이나 코비나 최근엔 커리 그리고 최근에 던컨 논쟁까지...

2016-07-01 00:52:04

그러게 말입니다.. 팬인 이상 응원하는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 싶고 높이고 싶은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이 다른 선수를 폄하하게 되거나 객관적인 평가나 서열 프레임 자체를 왜곡하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팬심은 어디까지나 그 선수에 대한 팬심으로 남을 때 가장 아름다운 법인데 말이죠.. 아무튼 늦은 밤에 피드백 감사하고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2016-07-01 07:21:50

선수 평가에 있어서 객관적인 평가,서열 프레임은 없습니다

2016-07-01 07:32:01

그 말도 맞습니다만, 최소한의 기준은 있지 않을까요? 대다수가 납득할 만한 그런 것이요. 클러치 님도 어떤 선수와 어떤 선수를 비교할 때 잣대로 사용하시는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부분을 말한 거에요. 

자기 선수에 대해서는 유리한 잣대를 들이대고, 다른 선수에게는 불리한 잣대를 들이대는 행태를 언급하기 위한 말이었습니다.
2016-07-01 08:05:20

그것도 다들 다릅니다 시엠 우승반지 스텟 누적 등등 온갖 다양한 요인을 잣대로 선수들을 평가하는데

그중 큰 요소를 차지하는 우승 시엠만해도 랭킹 이야기 때마다 가치 비중이 중구난방이에요

Updated at 2016-07-01 08:23:13

그러니까 우승이던 시엠이던 가치 비중을 떠나서 평가에 기준으로서 사용되잖아요, 그러한 것들을 말한 겁니다 저는. 가치 비중을 떠나서요.

2016-07-01 08:32:57

그 가치 비중에 의해서 선수들 평가가 달라지는거죠 우승은 아예 안 친다 이런 극단적인 경우는 거의 없어요

항목 자체의 기준은 대동소이해요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가는 이리저리 바뀌는거구요 그 각자 다른 비중 차이가 누군가에는 유리한걸 내세우는것이 될 수도 있는거구요

2016-07-01 08:47:17

단순 우승을 아예 안 친다, 이런 것을 왜곡이라 말한게 아닙니다. 

를 들자면 저는 어떤 선수에 평가에서는 누적은 의미가 없다고 하고 어떤 선수에게는 누적이 꾸준함의 상징이 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런 행태 자체가 선수 평가에 있어서 누적이라는 스탯이 갖는 객관성이 왜곡되거나 상실되는 느낌이라서요. 저는 이런 부분을 말한 겁니다. 어느 요소에 대한 비중 차이는 개인의 영역이니 존중할 수 있겠지만, 비중을 어떻게 두던 모든 선수에게 그대로 대입해야 최소한의 객관성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2016-07-01 09:05:26

누적은 사실상 커리만큼 낮지 않은 이상 별로 언급이 안 되지 않나요

일종의 커트라인으로 2만점을 기준으로 삼는것 외에는 꾸준했다가 평가에 영향을 끼치는건 별로 못 봤습니다

스탁턴처럼 아예 초월적인 경우를 제외하면요

2016-07-01 10:31:38

네, 그냥 예를 든 겁니다. 어떨 때는 파엠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 1옵션 우승을 치부해 주고, 어떨 때는 우승 횟수만으로도 고평가가 될 때도 있구요. 이런 경우들을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어쨌든 제 논지는 상기에 적은 바와 같습니다. 
2016-07-01 04:12:55

네? 리그의 지배자였냐는 아니라고 보지만 mvp 클래스였던 적이 없다는건 지나친 과소평가 같군요. 리핏시절을 전후로 해설자나 평론가들에게 the best player on the planet이라는 칭호를 듣던 코비입니다. 립서비스라고 해도 한 시즌에 저정도 평가를 듣는 사람은 한두명 뿐이죠. mvp 클래스가 아니라는 말은 전혀 납득이 안가네요. 

2016-07-01 07:08:50

글쎄요. mvp 수상도 1회 뿐이고 그 수상 시즌조차도 다른 선수들이 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스타성과 꾸준함은 어떤 선수보다도 우위에 있지만 리그 탑에 위치했었던 적은 없다고 보네요. 

2016-07-01 13:47:48

mvp 시즌을 전후로 늘 mvp candidate 혹은 득점왕에 평론가에게도 최고 선수 평가를 듣던 선수니까 어느정도 팩트가 있는데 단지 개인 의견임을 전제로 탑에 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하시면 지나친 과소평가가 아닌가 싶군요. 어쨌든 개인의견이고 바뀌실 일도 아니기 때문에 그정도로 의견은 나누겠습니다..

Updated at 2016-07-01 05:06:18

정규시즌 MVP에게 MVP 클래스가 아니라니, 이건 완벽한 팩트 부정입니다. MVP는 MVP이며 MVP받을 정도의 클래스가 아니면 MVP를 수상하질 못합니다.



2016-07-01 07:12:16

MVP 수상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MVP 수상 시즌에도 다른 선수들이 더 잘했다고 봅니다. 제가 2차 스탯과 같은 스탯 신봉자라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더불어서 MVP 클래스라는 말 자체가 옳지 못한 표현 같네요. 리그 탑이었던 적이 없다는 말 정도로 해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비의 커리어가 대단하다는 것은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당연히 인정하는 부분이지요. 제 말은 압도적으로 리그 원탑 정도의 기량을 뽐낸 적은 없지 않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굳이 리핏이니 쓰리핏이니 하는 것보다는 압도적인 기량을 기반으로 한 스탯과 퍼포먼스를 지배자의 바탕으로 보기 때문에 작성한 글이었네요.

Updated at 2016-07-01 09:16:28

그냥 댓글 쓰는 과정에 자신의 단어 선택에 순간의 실수이셨던 것 같던데, 댓글 문구를 다른 대체 단어로 수정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오히려 팩트를 부정하는 문장인데, 팩트 부정이 아니다라고 하시니, 글의 신뢰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입니다. 
Updated at 2016-07-01 00:27:02

다른 선수들과 나눠먹냐 안 나눠먹냐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거겠죠


지배자를 황제와 같은 독보적인 한 사람으로서 받아들이는 사람은 러셀,조던,샼을 지배자로 놓는거고(딱 쓰리핏을 기준으로 잡아버리면 기준이 이랬다 저랬다 이러이러한 선수도 쳐줘야 한다 아니다 이런 논란이 일어날게 없죠 기준이 명확하니까요)

지배자를 그냥 그 시대에 우승도 해보고 탑급에서 다툰 사람들까지 생각한다면야
기준이 명확하게 정해진게 아니기 때문에 지배자의 범위는 넓어질 것이며 각자 다른 가치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기에 지배자에 대한 논쟁도 많이 일어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숫자가 많은만큼 지배자의 가치도 전자보다는 덜할거구요 저 10명 외에 하킴도 지배자라고 할만하죠
   
WR
2016-07-01 00:27:56

아.. 하킴을 빼먹었네요 여튼간에 지배자 논쟁이 이번 르브론우승으로 더 논쟁이 심화될수 있겠네요.

Updated at 2016-07-01 04:36:11

개인적으로 전 전자쪽으로 생각하는 편입니다

지배자 범위를 확대 시키면 시간이 갈수록 지배자의 숫자는 점점 늘어날 것이고 지배자라는  단어의 가치는 점점 줄어들겁니다

60년대 윌트,러셀 70년대 카림 ??? (80년대 이전 고대 시대들은 잘 모르겠네요) 80년대 매직,버드 90년대에는 조던,하킴 00년에는 샼,던,콥,릅 10년대는 현재 진행형이라 지나봐야 알겠지만

평균 내면 거의 10년마다 지배자가 두 명씩 튀어나옵니다 지금이야 nba 역사가 긴 편이 아니니 열 명 언저리인거지 50년만 더 지나면 지배자가 20명이 넘겠죠.

아 수정으로 추가합니다
많이 언급 되는 편이 아니라서 몰랐었는데 80년대 모제스 말론이라는 선수도 있었네요
시엠 + 백투백 시엠 그리고 마지막 시엠 때는 우승 먹었습니다
5년동안 1우승 3시엠 먹었으니 이 양반도 지배자로 봐줄만해보입니다

생각해보니 릅은 10년대 지배자로 두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4시엠중 3개가 10년대고 우승도 10년대입니다 1우승 2시엠의 커리가 현재 지배자 가능성이 보이는데 10년대도 2명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Updated at 2016-07-01 05:00:17
조던이 있던 90년대에도 조던이 10년중 6년을 독식했지만 하킴이 등장했습니다 10년대에는 조던 이후 최고의 선수라고 사람들이 말하는 르브론이 있는데도 커리가 지배자로 등장할 가능성이 보이죠(60년대는 러셀이 11우승으로 독식 했는데도 체임벌린이 있죠)

즉 올타임 top5급 선수가 등장해서 독식을 한다 하더라도 지배자가 2명씩 나온다는겁니다
(nba aba로 양분 되었던 시기인 70년대는 예외적인 경우로 친다면)

80,00은 3명이에요(80은 top5급인 매직이 있는데도 불구하구요) top5급 선수가 나오지 않으면 지배자가 3명씩 튀어나옵니다

지배자가 너무 많이 등장해요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10년이있으면 10개의 우승이 있고 10개의 시엠이 있습니다

10년 주기로 올타임 top5 안쪽 선수와 top10 언저리 선수해서 2명이 나오거나 아니면 top10 
내외급이 3명씩 튀어나오는데 차라리 지배자보다는 ~시대의 탑급 선수였다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2016-07-01 00:28:02

공감합니다.

2016-07-01 00:25:23

코비는 시대의 지배자는 글쎄요...
던컨보다도 era느낌이 약하네요.

2016-07-01 00:25:37

지배라기 보단 시대의 최강자라하면 저 선수들 모두 적용가능하지 않을까요??? 조금 핀트가 다를수도는 있지만 글작성자님도 시대의 최강자였다 이런 느낌으로 쓰시지 않았을까 감히 한번 예상해 봅니다

2016-07-01 00:31:45

동부 지배자 드립은 신선하네요....최근에 서부에서 우승한 에이스 누가 르브론보다 좋은 스탯인지..

Updated at 2016-07-01 00:40:16

코비는 시대를 지배했다고 보기는 힘들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하지만 활동기간 동안 가장 팬이 많은 선수였던 점은 당연 으뜸인 것 같습니다.

2016-07-01 00:55:52

코비는 지배라고 보기 힘들지않나요?

2016-07-01 01:12:12

사실상 한 시대의 지배자라는 표현이 맞는것은 조던 정도밖에 없죠.

가령 버드 매직이 제 아무리 잘했어도 어느 한쪽을 지배자라 할 수는 없습니다.

시대를 양분했다는 것은 바꿔 말하자면 어느쪽도 리그를 지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르브론을 지배자라 한다면 결코 지배당하지 않았던 노비츠키가 황당해 하겠죠.

다른 의미로 사용하려면 다른 용어를 찾아야 합니다.

2016-07-01 04:17:04

보통 dominant player라는 말을 쓴다고 하면 언급하신 플레이어가 다 들어갑니다. 근데 지배를 무슨 알렉산더나 징기스칸처럼 생각한다면 그에 해당하는 선수는 90년대 이후로는 마이클 조던과 샥 딱 두명 뿐입니다.

2016-07-01 07:36:47

반박의 여지가 없는 선수는 조던 샼정도가 있겠네요. 나머지는 팬심과 기준에 따라서 다양한의견이 나올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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