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와 듀란트의 시너지...어느 정도선까지 예상하시나요.
골스의 보것 처분 결정 뉴스
그리고 오클의 호포드 영입 루머 뉴스까지...
이번 오프시즌...
역시 만만치 않네요. 어떻게 보면 참 재밌으면서도 양팀 팬들의 입장에서 어떻게보면 참 피를 말립니다.
보것 관련 뉴스와 오클 관련 소식들을 접하면서 이제 정말 듀란트가 골스에 합류할 것인가
아님 오클에 그대로 남아 마지막으로 대권 도전을 할 것인가에 대한 이슈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는 느낌도 들구요.
이시점에서 이런 생각이 당연히 들게됩니다.
커리와 듀란트...듀란트와 커리...
지난 3년간 NBA 리그 MVP를 양분했던 이 두 선수가 한팀에서 만나게 된다면 과연 어떤 시너지를..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느 정도의 시너지를 창출해낼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말이죠.
둘다 팀내에서도 이타적이기로 유명하면서도...특히나 골스라는 팀 색채 자체가 잘 안풀리는 동료들이 있다 하면 그날은 해당 동료에게 자신의 스탯 감소와 상관없이 끝까지 밀어준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들었을 정도로 굉장히 이타적인 팀 분위기를 자랑하니...
자못 기대도 됩니다. 만약 이둘이 만나면 어느 정도까지의 시너지를 창조해낼 것인지가...
매니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로의 스탯 감소와 상관없이 커리와 듀란트의 골스 내 공존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론 특별히 누가 1옵션이 될 것인가에 대한 충돌이나 자존심 싸움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은 드는데...
듀란트의 마음은 과연 어디를 향해있으며 그의 농구인생 후반기는 어느 팀에서 시작하게 될련지...
한편으론 커리와 듀란트의 패싱게임이 너무 기대가 되긴하네요. 리그내 생태계 파괴를 가져올 수도 있을만한 밸런스 붕괴이기도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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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싱 게임을 하면서 그날 그날 슛감 좋은 선수들에게 몰아주지 않을까 싶네요